환경정화 활동_남한산성에서 팀원들과

근무하시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아름다운 연구원 전경입니다. 연구원에 처음 왔을 때 '여기서 꼭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것이 현실이 되었고 아름다운 연구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신에게는 열 두 척의 배'와 같은, 정보보안관리팀이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며, 힘든것은 나누고 즐거운 일은 더하는 우리 팀과 함께 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좋습니다.

퇴근 후나 주말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제 대화명이 소시입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걸그룹을 좋아해서 대화명을 소시로 정했냐고 묻습니다. 전 물론 걸그룹도 좋아 하지만 소시는 제 자녀인 소언, 시준의 앞 글자를 따서 소시라고 답합니다. 퇴근 후나 주말에는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들과 극장에 가서 영화도 보고, 공원이나 도서관도 같이 갑니다. 게임도 같이 즐기고요....... 특히 인형 뽑기에서 성공하여 인형이 나왔을때에는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이 기뻐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이외에는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인문학 등 좋은 강연을 찾아서 듣습니다. 최근에는 판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수요 인문학 콘서트에 매주 참석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 또는 좋은 강연을 듣는 것은 작은 즐거움입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계획이 있으신가요?

정보보안담당자로서 그 책임감에 항상 긴장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안을 강화 할수록 사용자들은 불편해 하십니다. 그렇다고 사용자들 입장에서 모든 정책을 허용하고 업무를 수행하면 정보보안의 수준이 낮아지고, 해킹으로 이어져 정보보안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불편을 느끼지 않고 정보보안 수준은 유지·향상 할 수 있는 정책 및 솔루션 등을 고민하고 개발하여 연구원에서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보보안담당자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