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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욱 원장 취임 기자간담회 개최

기자간담회 현장사진

11월 28일 낮 12시, 광화문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안병욱 원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0대 주요 일간지 기자와 양 대 통신사 등 주요 매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안 원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설립 목적에 따라 “한국학 연구, 그 본연의 가치에 힘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학의 중추 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문화부 소속 학술 담당인 기자들에게 안 원장은, “신문에서 일반적으로 정치면, 경제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지면은 문화면과 학술 분야입니다. 정치나 경제 분야는 정보 전달에 목적을 두고 급하게 후루룩 써 내려가지만 문화면은 며칠을 두고 충분한 고민과 기획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신문의 가치를 알려면 문화면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 산업면에서 세계10위권, 스포츠에서도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지만 인문학이나 학술, 문화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며, 참석한 기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비유를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철이나 강철을 만드는 회사가 국가의 산업 발전에 묵묵히 이바지 하듯이, 우리도 한국학 연구 본연의 결과로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강철 만드는 회사가 철로 만드는 것이니 자동차도 만들고, 주방기기도 만들겠다고 하면 제대로 잘 되겠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잘 하는 한국학 연구 본연의 가치로 국가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겨레신문 최원형 기자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로 참석 기자를 대변했으며, 행사를 마칠 때까지 한 명의 이탈도 없이 안 원장의 메시지를 경청하였습니다. 기자간담회 관련 내용은 다음날 7대 일간지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

신문기사 사진

장서각 학술대회 “선교장의 역사와 문화” 보도

전국 민가에 흩어진 고문헌을 수집 연구해 온 장서각 고문서연구실에서 2013년부터 시행해 온, 강릉 선교장의 고문헌 발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학술대회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강릉 선교장은 금강산을 여행하는 전국 팔도의 여행자들이 모였던 곳으로, 문화의 교류가 활발하고 아름답다고 꼽혔던 곳입니다. 보도에서는 최초로 소개된 선교장 소장본인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풍송어주도안(風送漁舟到岸)>을 위주로 소개되었으며, 음악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거문고 악보 <현금보 초(玄琴譜 抄)>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었습니다. 기사에서는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고장인 강원도 영동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짚어 봄으로써 단순한 스포츠 축제를 넘어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학술대회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했습니다.

기사사진입니다. 상세내용은 상단을 참조하세요.

11월 22일

강원일보

조상원

강릉 선교장이 간직한 300년 역사 조망

11월 22일

연합뉴스

박상현

백범 김구가 희망 담아 쓴 친필 휘호, 70년만에 첫 공개

11월 22일

헤럴드경제

이윤미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악보 ‘현금보 초’ 발굴

11월 22일

KBS

이근우

백범 김구 친필 휘호 ‘풍송어주도안’ 공개

11월 22일

경인일보

김성주

한국학중앙연구원, 김구 선생의 풍속어주도안 친필휘호 공개

11월 22일

서울경제

나윤석

해방 후 백범의 희망 담긴 친필 휘호...70년 만에 공개

11월 22일

스페셜경제

김영식

권오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2017 포스코아시아펠로 장학증서 수여

11월 22일

SBS

김도균

백범 김구가 희망 담아 쓴 친필 휘호, 70년 만에 첫 공개

11월 22일

한국일보

조태성

김구 친필 ‘풍송어주도안’ 강릉 선교장서 발견

11월 22일

아주경제

박상훈

백범 김구 친필 휘호 '풍송어주도안' 70년 만에 공개

11월 22일

한국경제

서화동

김구가 1948년에 쓴 친필 휘호 처음 공개

11월 22일

국방일보

노성수

백범 김구선생 친필휘호 첫 공개

11월 22일

매일경제

김규식

백범 김구 휘호 70년만에 공개

11월 22일

국민일보

강주화

백범 김구가 희망 담아 쓴 친필 선교장 소장… 70년 만에 첫 공개

11월 22일

서울신문

정서린

70년 전 김구 친필 휘호 ‘풍송어주도안’ 첫 공개

11월 22일

세계일보

권구성

백범 김구 친필 휘호 강릉 선교장서 발견

11월 23일

강원일보

조상원

백범 김구 선생 선교장에 선물한 글씨 첫 공개

11월 23일

강원도민일보

이서영

백범 김구 선생 친필휘호 70년만에 공개


동아일보 ‘조선의 잡(Job)史’ 칼럼 연재

동아일보 매주 연재되고 있는 ‘조선의 잡(Job)史’ 칼럼의 연재가 계속 됐습니다. 한국학대학원 출신의 선후배가 함께 원고를 기획하고 완성도를 높여가는 조선의 잡사 칼럼은 11월에도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의 노동자의 삶을 가까이에서 다루었습니다.

기사사진입니다. 상세내용은 상단을 참조하세요.

11월6일

장유승

[조선의 잡史]권세가 집사, 관청 서리로 ‘낙하산 취업’

11월15일

홍현성

[조선의 잡史]발걸음 빠르고 지리 손바닥 보듯 꿰뚫어… ‘품삯’ 만만치 않아

11월20일

김동건

[조선의 잡史]공물 목재 물길로 옮겨… 한번 작업에 군수월급 3배

11월27일

장유승

[조선의 잡史]세금-부역 대신 왕실에 ‘꿩’상납… 숙종땐 1800명 등록


세계일보 ‘한국사의 안뜰’ 연재

기사사진입니다. 상세내용은 상단을 참조하세요.

지난 달에는 여러 주말 이슈로 지면이 밀려 게재되지 못했던 세계일보 ‘한국사의 안뜰’ 코너가 오랜만에 다시 소개됐습니다. 새로운 지면 개편으로 인한 지면 개편 및 조정으로 매주 연재되는 형식에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소개된 선비들의 버킷리스트 ‘금강산 여행’은 단풍놀이 철을 맞은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11월11일

정치영

[한국사의안뜰]호연지기 기르고 수려한 경치 감상… 선비들의 '버킷리스트'


네이버 블로그 연재, 폭발적 반응

기사 사진

지난 9월 1일부터 네이버<연애‧결혼>주제 메인에 연재하고 있는 ‘그시절 그연애’ 칼럼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원이 엄마의 편지를 소개한 ‘당신, 꼭 꿈에 오시리라 믿어요’ 편은 네이버 <연애‧결혼> 판 조회수 2위를 기록하였으며 많은 댓글이 달려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옛사람들의 사랑과 치정’ 전시 콘텐츠를 블로그 형식으로 가공하여 보다 많은 독자가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칼럼 게재를 위한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11월 6일

조선 판 "사랑과 전쟁", 그 남자가 다섯번 결혼한 이유

11월 13일

당신, 꼭 꿈에 오시리라 믿어요.

11월 20일

아내에게 마음을 담아 쓴 편지

11월 27일

조선시대 진흙탕 싸움, 9년간 이어진 이혼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