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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파워특강,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 김학수 교수 강연 방송

세종시 정부 청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의 강연을 KTV 파워특강을 통해 방송했습니다. 지난달 임치균 교수의 ‘서사, 역사인물을 품다.’에 이은 두 번째 방송으로 이번에는 김학수 교수의 강연 ‘조선시대 명가(名家)의 인성 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이 방송되었습니다. 한국학 대중화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보다 넓게 확산 시키고, 많은 분들에게 공유 할 수 있도록 현장의 강연은 물론 방송과 SNS 등을 통해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한국사探(탐), 정은주 선임연구원 인터뷰

세계일보를 통해 연재하고 있는 ‘한국사의 안뜰’ 코너에 지난 4월 소개된 내용이 방송으로 다시 소개됐습니다. 한국사探(탐)프로그램은 과학을 통해 역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탐구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정은주 선임연구원이 지난 4월 8일, 세계일보에 게재한 칼럼, ‘조선 국왕의 건강 나들이, 온행(溫幸)’을 주제로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온천수에 대한 지리학적, 과학적 접근과 함께 역사 속 온천 이용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짚었습니다. 정은주 선임연구원은 인터뷰를 통해 직접 온양행궁도, 온천행궁도에 대한 설명과 행궁이 주는 역사적 의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31일 저녁 8시에 방송됩니다.


세계일보 ‘한국사의 안뜰’ 연재

세계일보 토요판을 통해 매주 연재하고 있는 한국사의 안뜰 칼럼에서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 5월을 맞아 역사 속 메시지를 담아 전했습니다. 대통령 측근의 국정 농단을 경험한 국민들은 공직자는 물론 가족들도 낱낱이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인 수신재가(修身齊家)는 역사 속에만 있는 가치가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원창애 책임연구원은 왕의 종친으로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었던 월산대군을 소개하며 권력자 가족으로서의 삶에 대해 그렸습니다. 이어 임치균 교수의 전통소설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각각 독보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던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가 바라보는 ‘소설’에 대한 확연히 다른 시각을 흥미롭게 전개했습니다. 특히 사도세자가 직접 편찬한 ‘중국소설회모본(中國小說繪模本)’의 다양한 그림과 뒤주에 갇히기 나흘 전 직접 쓴 책의 서문을 소개하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사도세자의 삶이 소설과 다를 바 없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칼럼은 전통시대 해양판타지 소설 ‘태원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장서각에 소장된 태원지는 조선시대의 전통소설이지만 판타지 장르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줄거리입니다. 당시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고 살았던 중국 사람들 앞에 또 다른 세상의 중심, 신대륙 태원지가 나타나는 설정으로 누가 도대체 세상의 중심이고, 누가 오랑캐인지 생각할 수 있는 여백을 남깁니다. 필자인 홍현성 전임연구원은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사드문제, 북핵문제 등 산적한 난제 앞에 서 있는 우리에게 18세기 소설이 전하는 메시지라고 소개했습니다.

5월 13일 원창애 권력 중심서도 세상 등진 삶… 욕심 버리고 종친 품위 지켜
5월 19일 임치균 소설 사랑한 영조·사도의 ‘파국’… 정조는 ‘잡서’라 금지했다
5월 27일 홍현성 중화질서 뒤집은 판타지 소설… 현실의 對中관계 곱씹게 해

서울신문 ‘런웨이 조선

서울 신문을 통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런웨이조선’에서는 전통시대 멋쟁이가 한복을 입는 방법을 통해 멋을 표현하는 착장의 기술에 대해 연이어 소개했습니다. 특히 요즘 사람들도 솜옷인 패딩을 입을 때 맵시를 살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옛날 멋쟁이도 솜옷을 겉옷으로 입지 않았습니다. 비싼 값을 들여 만든 누비옷이라고 하더라도 솜옷으로는 맵시를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솜옷은 속에 입고, 위에는 홑겹으로 만든 옷을 걸쳐 선을 살렸던 전통시대 멋쟁이의 착장 팁을 소개했습니다. 이 기사에는 “(요즘 사람들도)패딩 처음 나왔을 때 뚱뚱해 보이고 빈티난다고 그랬는데, 옛날에도...”하며 공감을 표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어 여성의 착장 기술을 소개하며, 펑퍼짐한 한복으로 여성의 볼륨을 살리고 섹시미를 표현했던 각 지역 미인 4명의 그림을 지면에 담았습니다. 이들의 착장의 기술과 소품 활용을 세세하게 소개하며 당장 런웨이에 올려도 부족할 것이 없다고 평했습니다.

서울신문의 기사 내용 스크랩 화면
5월 1일 또드락딱딱~또드락딱딱딱~ 글 읽는 소리 만큼 아름답네
5월 8일 패딩 솜은 속에, 홑겹 옷은 겉에… 한복 맵시 살리는 누비스타일
5월 23일 한복의 섹시美, ‘하후상박’
5월 30일 엣지(edge)있는 패션의 완성, 주머니

아프리카 동서남북에 한국학 인프라 구축,
코트디부아르 펠렉스우푸에부아니 대학 한국학과정 개설 소개

한국학진흥사업단에서 2016년 11월부터 해외 한국학 씨앗형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펠렉스우푸에부아니대학교(UNIVERSITE FELIX HOUPHOUET-BOIGNY)에 서아프리카 최초의 한국학 전공과정이 개설되었다는 소식이 5월 15일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세계일보에서는 문화면 타이틀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네이버 웹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특별식사’ 장소 협찬

특별식사 포스터

지난 4월, 학술정보관을 중심으로 촬영을 진행했던 네이버 웹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특별식사’의 원내 촬영분이 5월 24일을 시작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한국 전통 고전적을 소장하고 있는 기관의 사서인 주인공이 타임슬립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을 만나고 전통 음식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로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됩니다. 화면 속에서 원내 학술정보관을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장소 제공 현장화면

한국일보 “새 대통령에게 권하는 책”

한국일보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당선자에게 권하는 책’을 주제로 문화예술계 명사 5명에게 대통령 당선자가 읽으면 좋을 책 10권을 추천받았습니다. 그 중 김원 교수는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자크 파월 지음·오월의 봄·2017)’, 혼자 살아가기(송제숙 지음·동녘·2016)의 책을 추천했습니다.


비전성남 ‘장서각 산책’ 칼럼 게재

한국일보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당선자에게 권하는 책’을 주제로 문화예술계 명사 5명에게 대통령 당선자가 읽으면 좋을 책 10권을 추천받았습니다. 그 중 김원 교수는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자크 파월 지음·오월의 봄·2017)’, 혼자 살아가기(송제숙 지음·동녘·2016)의 책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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