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운지

KTV,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 강연 방송

세종시 정부 청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한국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근무 현장을 직접 찾아 강연하는 ‘세종시,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KTV 정책방송을 통해 방송합니다. 한국학대중화프로그램의 콘텐츠를 보다 넓게 확산 시키고 많은 분들이 공유 할 수 있도록 방송은 물론 SNS등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4월 19일 <파워특강> 서사, 역사 인물을 품다

신간 ‘카터와 대북정책’ 발간

이완범 교수가 7년여의 연구 끝에 펴낸 ‘카터 시대의 남북한 – 동맹의 위기와 민족의 갈등’을 소개하기 위해 저자 인터뷰를 동아일보와 연합뉴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완범 교수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동북아 정세에서 외교 문제에 봉착한 지금 시점에서 미디어는 카터 시대에 주목하였습니다. 남북한 관계 개선을 위해 카터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분석한 이완범 교수가 말하는 남북 관계 및 외교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해결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 KTV에서 임시 정부 수립을 기념으로 진행한 생방송 정책 오늘에서는 이완범 교수가 출연하여 임시정부수립의 의미와 시대적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4월 13일 KTV 김초희 정책오늘 [집중분석]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기념일
4월 10일 동아일보 이지훈 “美 선제 타격 막으려 방북… 카터의 결정은 옳았다”
4월 4일 연합뉴스 박상현 "카터 전 美대통령은 보수주의자… 대화 노력 높이 평가해야"

서울신문 ‘런웨이 조선’

서울 신문을 통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런웨이조선’에서는 4월을 맞아 다양한 주제로 전통 멋쟁이의 모습을 소개 했습니다. 전통시대 사람들이 즐겨 입던 흰색 옷을 주제로 한 기사에는 “우리의 흰옷은 오히려 비어 있는 색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을 담을 수 있지 않겠냐는 마지막 문장이 가슴에 와 닿는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후 지나친 가체로 목이 부러지기도 했다는 조선 여성의 헤어스타일을 소개하는 기사에는 서양의 코르셋이나 군함머리와 비교하며 다양한 의견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조선 여성들의 피부 관리에 대해 짚어 본 기사에는 "조선 여성은 중국이나 일본 여성처럼 덧칠하는 화장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피부 미용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정성을 쏟았다.”며, “물광 피부의 원조, 조선의 언니들 피부 관리 좀 보고 가실께요~”라는 익살스러운 반응도 있었습니다. 5월에는 전통옷의 착장의 기술과 다듬이소리에 숨어 있는 이야기, 복주머니 이야기 등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4월 3일 [런웨이조선] 비애의 色 축제의 色 ‘백색’
4월 10일 [런웨이조선] 목이 부러질 지언정… 가체, 벗지 못할 욕망
4월 18일 [런웨이조선] ‘속옷만 6벌’ 겹겹이 쌓은 아름다움… 서양사람 페티코트도 부럽지 않소
4월 24일 [런웨이조선] 먹지않고 피부에 양보한 천연 재료, 검은머리·물광피부… K뷰티 원조

한국사의 안뜰 연재

세계일보 토요판을 통해 매주 연재하고 있는 한국사의 안뜰 칼럼에서는 본격적인 봄의 시작인 4월을 맞아 조선 국왕이 건강을 위해 행했던 온천 여행에 대해 흥미롭게 소개했습니다. 온행의 집중되던 시기인 음력 2, 3, 4월이 바로 지금과 같은 시기라서 이런 날씨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왕의 기분을 그려내기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어 한국의 기록문화 역사를 이어오는데 큰 역할을 해 온 전통 인쇄 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칼럼에서는 지식의 전파와 기록의 전달에는 인쇄 장인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만, 그 역할에 비해 기록이 적고 연구할 부분이 많다는 점을 짚으며 ‘전통 인쇄 문화의 빈자리’라고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치유의 힘’ 담은 맑은 샘물로 질병·국정시름 말끔히(정은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와 전통시대 지식생산 숨은 주역 ‘인쇄장인’
4월 8일 [한국사의안뜰]<38>조선 국왕의 건강 나들이 온행(溫幸)
4월 23일 [한국사의안뜰]<39>활자 만들고 책 간행 세분화… 글자 하나 틀리면 ‘곤장30대’

비전 성남, <장서각 산책> 정조의 혼인장려 정책 소개

성남시 공보 소식지 비전성남 5월호 <장서각 산책>에서는 장서각 강문종 책임연구원이 정조가 시행한 노처녀, 노총각 혼인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소개했습니다. 칼럼에서는 대한민국의 혼인 건수가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발표를 접하며, 청년실업률은 계속 높아지고, 내 집 장만은 더 힘들어지는 등 경제적 빈곤이 혼인 회피로 이어지는 현상을 직면한 우리에게 역사가 가르쳐 준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지 흥미롭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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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서 군영등록의 의미와 가치

내년 제주 4.3 사건 70주년을 앞두고 ‘제주 4.3기록물’을 ‘광주 5.8기록물’과 같이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제민일보에서 기획특집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장서각 소장 군영등록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고 추후 추진되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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