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세계의 문화유산, ‘한국의 서원’ 전 12권 완간

한국의 인문정신을 오롯이 읽다

책 표지

『귤림서원, 『노강서원·화양서원』, 『덕천서원』, 『도동서원‧무성서원』, 『도산서원』, 『돈암서원』, 『문헌서원‧심곡서원‧도봉서원』, 『석실서원』, 『소수서원·병산서원』, 『옥산서원』, 『필암서원』, 『회연서원』
김학수 외 ‖ 국판 ‖ 각 270쪽 내외 ‖ 각 16,000원 내외


서원은 교육기관이기 전에 서원에 제향된 인물을 정신적 뿌리로 하여 조선시대 중앙은 물론 지역 사회문화의 중심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한국 사상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의 서원은 존현(尊賢)과 교학(敎學)의 공간이라는 보편성과 함께 지역, 학파, 정파에 따른 특수성도 존재합니다. 이 책은 서원과 제향 인물의 사상과 활동을 중심으로 하면서, 철학, 문학, 역사, 예술, 민속은 물론 서원의 건축과 경제 분야까지 망라했습니다. 2019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은 서원에 대한 자세한 도서 정보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홈페이지(www.ak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