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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6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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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 새로 나온 책
 
고려사 지리지 역주 (AKS역주총서15) [사진]고려사 지리지 역주 (AKS역주총서15) 지은이 - 김건곤, 김태환, 어강석
발행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정가 - 36,000원
발행일 - 2016년 8월 20일
쪽수 - 704쪽
판형 - 크라운판
분류 - 국문학, 조선시대 
ISBN - 979-11-5866-118-2 94810 도서 소개 차례 역자 서문 
해제:『고려사』 「지리지」의 가치와 사료 성격  
일러두기 
지리지 1 
지리지 2 
지리지 3
찾아보기 효율적인 통치와 정책 수립을 위해 지방사회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편찬한 인문지리서와 달리, 『고려사』와 같은 기전체 사서의 지리지는 전대 왕조의 사적을 정리하는 것이 편찬의 주목적이었기 때문에 군현의 연혁이나 영속관계의 서술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은 당연하였다고 설명한다. 원전 「지리지」는 여러 군현의 변동 과정을 고려시기를 중심으로 기록하였고 그 외에는 삼국시기의 명칭을 언급한 정도였다. 이 책은 치밀한 역주 작업을 통해 행정 구역의 시대적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삼국사기』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을 참조하여 고려뿐 아니라 통일신라기·삼국시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해당 군현의 변동 과정을 설명하였다. 또한 고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등장한 군현의 명칭, 산천과 도서, 지명의 별호 등을 망라한 색인을 수록하였다. 역자 소개 박종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부곡인과 부곡 집단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고려사의 재발견』(2015), 『고려의 부곡인, <경계인> 으로 살다』(2012), 『새로 쓴 5백년 고려사』(2008), 『안정복, 고려사를 공부하다』(2006), 『지배와 자율의 공간, 고려의 지방사회』(2002), 『고려시대 부곡제 연구』(1990), 『왕은 어떻게 나라를 다스렸는가』(공저, 2011), 『길 위의 인문학』(공저, 2011) 등이 있고, 그 외 70여 편의 논문이 있다. 고려시대를 다룬 대표적인 사서, 『고려사』는 1449년에 편찬을 시작하여 2년 만인 1451년에 완성하였다. 이 책 『고려사 지리지 역주』는 그중 고려시대 군현을 행정적 상하관계에 따라 배치한 후 그 연혁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지리지」를 단독 역주한 것으로, 원문과 번역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주석과 방대한 색인을 수록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동안 『고려사』 「지리지」는 단순히 군현의 연혁만 기록한 지명표 (地名表)에 그치고 풍부한 인문지리서의 내용을 갖추지 못했다는 등, 사료적 가치에 대한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역자는 이는 피상적인 관찰에 불과하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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