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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문화를 찾아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09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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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 이재수 사령관 방문 [사진] 국군기무사령부 이재수 사령관 방문 국내 각계 각층의 최고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학 오픈 아카데미 “한국학 최고 지도자 과정” 프로그램이 9월 4일 이배용 원장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을 만끽하고 한국학 특강을 접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2회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학 오픈 아카데미는 최고 지도자에 걸 맞는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강연을 매회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준비하였으며 우리 전통 문화의 현장 답사를 통해 살아 있는 우리 문화를 재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학 오픈 아카데미 특히 신입생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당부하였다. 첫째, 우리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좀 더 눈여겨보고 가슴에 담을 것. 국민의례에 이어 정영순 교학처장의 학사 보고와 원장의 입학허가가 이루어졌으며, 미술사학 박사과정에 입학한 이매 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하였다. 이매 학생은 신입생을 대표하여“본 대학원의 설립이념을 깊이 새겨 학문연마와 인격도야에 힘쓰며, 재학하는 동안 학칙 및 제반규정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였다. 이배용 원장은 식사(式辭)에서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한국학자로서 학문활동에 임하는 자세를 강조하였다. [사진] 사진으로 보는 입학식 풍경. 2014년 후기 입학식 개최  -석사과정 20명, 박사과정 11명(외국인 학생 31명)-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이하 대학원)은 2014년 9월 [사진]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사진]  한국학 오픈 아카데미 2014 제2차 한국학콘서트 개최[사진] 장서각 전시 관람하는 국군기무사령부 간부 [사진] 2014 후기 입학식 [사진] 한국학콘서트 이로써 내국인 학생 131명과 36개국 125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학대학원을 구성하게 되었다. 이후 권희영 대학원장의 각 전공별 교수를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교수와 신입생간 악수례 및 기념촬영이 있었다. 입학식에 참가한 신입생들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으며, 평소 꿈꿔왔던 한국학 연구와 학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사진] 2014년도 후기 입학식 신입생 대표 선서 구분 / 수상자 오늘 한국학대학원에 입학하는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여러분들 인생에 이 다음에 돌이켜보면 제일 잘한 선택이 아닌가 그런 확신이 있을 거라 저는 항상 기대하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 17개국 31명의 신입생이 입학을 했는데 처음에는 매우 낯설 겁니다. 한국을 처음 와 본 사람도 있고 여러 차례 왔던 학생들도 있겠지만 한국학을 전공한다는 정체성을 가지고 익숙해지고 친근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사실 아직은 대한민국 애국가를 잘 모르는데 4절까지 부르게 한 것은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에는, 또한 한국학대학원에 교가가 따로 있지 않은 것은 바로 우리 애국가가 우리의 정신이고 기상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영혼에 여러분들 조국의 애국가와 정신이 대한민국의 애국가와 정신과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소망하는 바입니다. 제가 전통 한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한류 1.0시대는 드라마, 2.0시대는 케이팝 시대로 진화했다면 3.0시대는 전통을 더 현대화 시키고 세계화 시키는 일이 더 많은 지속성과 또한 고품격의 한류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한국학중앙연구원 내에 있는 장서각에 들어가 보면 거기에는 정말 우리가 경건하고 숙연해 질 수 있는 고품격의 왕실 문헌과 사대부 문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자세하고 진지하게 들여다보면 여러분들이 연구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학문을 하는 우리들의 입장은 사는 날까지 겸손하게 그러면서도 거기에 탐구하는 그런 성심이 함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래된 미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전통 속에서 현재가 살아나고 미래에 희망의 길을 넓힐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통 학문만 하는 게 아니라 그런 학문과 함께 현대 사회에 대한민국의 실상도 좀 더 겸허하게 들여다보면 여러분들이 많은 것을 터득하고 조국에 돌아가서도 그것의 씨앗을 뿌릴 수 있고 또 가꾸는 자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창의, 열정 이런 얘기 많이 하는데 결국 창의성이라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보다 유에서 더 많은 유를 창출하는 일이 여러분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한국말을 잘한다고 대학원장님한테 들었는데 ‘법고창신’이라는 말이 있어요. “옛 것을 모범으로 삼아서 새로운 창의의 시대를 연다.”는 생각으로 여러분들이 해야 되는 학문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여러분들 지금은 서로 서먹서먹하고 아직 소통도 안 되어 있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연입니다. 여러분들이 17개국에서 들어왔지만 현재 32개국의 재학생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알기 위해서 노력하고 그러면서 서로의 인연의 틀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인생을 잘 살아가다 보면 권력보다 돈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좋은 인연들이 내 곁에 있었는가 이것보다 더 큰 힘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2014년 9월 2일에 입학한 이 동기생들 그리고 선후배의 인연 또 선생님들과의 귀중한 인연을 여러분들이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그런 마음들이 학문과 함께 키워나가야 할 귀중한 한국학의 근본가치와 정서가 됩니다. 우리 동양 격언에 인연이 없으면 서로 마주보아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인연이 있으면 천리 만리를 돌아와서도 또 만나고 또 만나는 인연의 틀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다양한 국가에서 와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함께 모였습니다. 이런 인연들을 귀중하게 더 잘 가꾸어 가면 여러분들의 인생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인연의 지킴이 언제나 즐거울 때나 어려울 때나 괴로울 때도 와서 의지할 수 있는 그런 굳건한 큰 나무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는 앞으로 여러분들은 전문인이 되고, 교육자가 되고, 지도자가 됩니다. 어느 분야에 종사해도 프로가 되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더 힘들 때도 많겠지만, 내가 택한 길을 최고의 프로가 되고 또 그것이 나만의 이익이 아니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 너그러운 마음, 감사하는 마음도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역사, 인간, 세계에 대해 탐구하는 여러분의 젊은 날의 영혼이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바로 다음 주가 추석인데 명절이 되면 타국에 오면 더 외로워질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그 마음을 헤아리고 감싸줘야 되지 않나 하는 원장 나름대로의 절실한 마음도 있는데 하여튼 추석은 수확의 계절이고 1년의 땀의 열정의 열매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추석 전에 입학하면서 새로운 씨를 뿌리고 열정을 다해 땀 흘리면서 알찬 수확을 거두는 그런 시기가 되기를 깊이 소망하면서 여러분들의 인생에 큰 성장에 많은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각오가 함께 잘 성장하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들의 소망의 길잡이가 되기를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9월 2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이배용 제22회 한국문화강좌 개최 [사진]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 연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를 비롯하여 카자흐스탄 교과서 집필자인 국립사범대학교의 교수 등 총 3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 제도, 양국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 이미지를 살펴보고 교과서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카자흐스탄 관계의 학술적 장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들은 세미나를 통해 카자흐스탄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관련 내용의 시정과 증설에 대해서도 매우 우호적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의 동력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미래 발전 방향과 향후 한국과 카자흐스탄 관계 증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해와 일본해의 표기 문제, 남북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에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사진] 제22회 한국문화강좌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 연수 개최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제22회 한국문화강좌를 개최하였다. 한국문화강좌는 한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630 여명이 본 강좌를 수료하였다. 2014년도 제22회 한국문화강좌에는 모로코, 스웨덴, 크로아티아 등 총 23개국 29명이 참가하였고 모두 성공적으로 강좌를 수료하였다. 4주간의 강좌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에 관한 다양한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한국어수업과 한국학 특강은 물론 사물놀이, 태권도 등의 전통문화체험과 경주, 문경으로의 지방답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의 고궁과 인사동, 명동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및 역사 유적을 경험하였다. 경주의 역사 유적 지구의 견학을 통해 천년 고도의 신라의 위상과 한국인들의 뛰어난 역사적 위대함을 경험하였으며, 포항의 POSCO 방문을 통해 한국의 철강 산업의 실상을 경험하였다. 금번 한국문화 연수에 참가한 타지키스탄의 교과서 전문가들은 방문기간 내내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한국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에 대해 매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교과서을 비롯하여 보다 광범위한 한국과 타지키스탄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제 여러분들은 명실공히 한국학의 본산에 와 있는 것입니다. 다른 대학에도 한국학 전공이 있지만 바로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일찍이 36년 전인 1978년에 설립되어 우리의 정신문화의 근간을 바로잡고 민족문화의 좌표와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 설립된 기관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선생님들이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문학, 인류, 민속 모든 분야에서 한국의 영혼을 탐구하고 진리를 탐색하는 그런 일들을 하시고 또 교육적으로 지도하시는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이 각 나라에서 다양하게 왔지만 여러분들의 구심점과 가장 학문의 기본 핵심은 한국학을 배우러 왔고 또 그것을 연구하고 전파하고 나누려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기본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이제 여러 가지 한국학 분야의 길을 가게 되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좀 더 눈여겨보고 가슴에 담기를 바랍니다. 바로 우리는 20세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무에서 유를 창출 했고 그러면서 개발도상국의 차원에서 선진국의 문턱으로 들어선 세계 유일의 국가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성취의 자랑에 도취하고 안주해 있는 게 아니라 우리는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나눔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생들 뿐 아니라 시민, 기업인들 모두가 세계에 우리보다 약한 곳을 일으켜 세우고 손잡기 위해서 해외봉사단이 많이 파견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한국학을 통해서 배우는 것은 성취 뿐 아니라 그 성취를 나누고 위로하고 손잡고 그런 역사의 길 위에서 우리가 릴레이로 동행하는 역할로 여러분들에게 학문의 실천에서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류가 뜨고 있고 아마 여러분들도 한국을 알게 된 것이 한류에 관심도 있고 또 거기에 함께 공감하면서 매료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류가 상당히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많은 것들을 나눌 수 있고, 공감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아주 중요한 매체가 되었습니다. 아마 한류 드라마 안 본 사람 여기 없고, 케이팝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모르는 사람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중성, 흥취 있게 서로 신나게 함께하는 어울림 이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특히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선 그런 한류의 열풍과 함께 대중성과 함께 전문성, 그리고 지속성 이것을 더 세계에 진정으로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이것을 어떻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해 학술 한류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다양하게 콘텐츠도 개발해야 되고 좋은 논문도 써야 되고 연구도 해야 하지만 그러면서 전문성과 대중성의 조화가 여러분들이 가는 길을 더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학의 현장이 있고 본산이 있는 그런 한국학대학원에 여러분들이 입학하면서 좀 더 시야와 안목을 넓히고 그러면서 깊이 있는 성찰을 하는 여러분들의 젊은 시절을 여기에서 열정을 기울이길 기대합니다. 한국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한국학 문화행사 ‘한국학 콘서트’가 지난 9월 15일부터 총 3회에 걸쳐 16일, 19일에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군기무사령부 간부 총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콘서트에서는 이배용 원장, 박병련 부원장의 특강과 장서각 상설전 ‘조선의 국왕과 선비’관람 및 원내 투어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개최 9월 19일부터 대구광역시교육청 공무원 및 대구 지역 교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가 시작되었다. 9월 24일에는 이배용 원장이 ‘한국학, 미래를 향해 영감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 날 강연에 참석한 우동기 교육감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하여 인성교육에 밑바탕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자”고 200여명의 참석자들을 독려하였다. 지난 9월 15일(월)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 이재화 중장이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을 방문하였다. 국군기무사령부에서는 이배용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국군기무사사령부 간 교류협력은 물론 21세기 한국학문화가치를 발전시키는데 헌신한 이배용 원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터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사진] 터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터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터키 교육부 교과서 및 교육정책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한국과 터키의 교육 및 교과서 제도를 비롯하여 터키 교과서 속 한국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의 교육 및 교과서 환경에 대해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모색하였다. 터키 방문단은 한국의 경제발전, 남북한 관계 그리고 동해 지명 표기에 대한 최신 이슈에 대한 강의를 듣고 판문점과 포스코를 방문하였다.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및 석굴암 답사를 통하여 한국의 유구한 역사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하였다. 제10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제10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14년 8월 25일 월요일 오후 2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10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14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소장학자인 강우진 교수(미국 Angelo State University조교수)가 약 3개월간의 연구기간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이 날 발표에서 강우진 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에서 자산 불평등과 투표참여-19대 총선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이 투표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지의 여부와 낮은 투표율이 특정 집단과 연관되어 있다면 정치적 대표의 불평등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