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연소식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문학 & 클래식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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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혁신홍보팀에서는 9월 25일(수),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 &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디지털 인문학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공연'이라는 주제로 김현 교수(본원 문화예술학부)가 강연을 시작하고 김태규(바이올린), 나인국(첼로), 최진경(피아노)의 연주와 함께 하나고등학교 학생들의 연주도 함께 어우러졌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연구 성과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인 및 학생들 속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학콘서트가 그 중 하나이다. 매년 전국의 중고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가능한 순서대로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눈눞이에 맞게 한국학 지식을 전달하고,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한국학콘서트는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정보화시대에 인문학의 갈 길을 모색하는 강연회를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장서각에 소장된 적상산 사고의 보첩류

제97회 장서각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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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각 왕실문헌연구실에서는 9월 23일(월)에 경상대학교 원창애 연구교수를 모시고 <장서각에 소장된 적상산 사고의 보첩류>라는 주제로 장서각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조선시대 오대산 등에 설치된 사고(史庫)에는 실록 등 중요한 국가 전적을 보관하는 사각(史閣)과 왕실의 보첩류를 보관하는 선원각(璿源閣)이 있는데 후자에 대한 관심은 현재까지 매우 미약하였다. 현재 장서각 소장 자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적상산 사고본 서적 중에도 당연히 선원각에 보관되었던 보첩류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콜로키움은 사고의 형지안(形止案)을 통해 적상산 사고에 소장된 보첩류의 종류와 수량을 살펴보고, 각각의 내용 변화와 시대적 의미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1902년 선원록 봉안 형지안을 참조하면 보첩류 관련 도서는 약 1300권이 넘는다. 이들 왕실보첩류에는 어첩, 팔고조도, 선원계보기략, 왕비세보, 선원속보 등이 있다. 이러한 자료들은 조선후기 왕실과 사회를 이해하는 새로운 창이 될 것이다. 그런데 보첩류에는 “무주적상산사고소장 조선총독부기증본”이란 날인이 보이지 않으므로 이들 중에서 어느 것이 적상산 사고에 소장된 것인지, 종부시에 소장된 것인지를 밝히는 것이 장서각의 주요 임무 중 하나임을 보여주었다. 이 콜로키움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장서각에서 열린다.


2020년도 한국학대학원 내국인 신입생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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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대학원에서 2020년도 내국인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한국학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집요강 및 작성 서식 등 상세내용 포함)

http://www.aks.ac.kr/front/boardView.do

대학원 관련 정보 참고사항: 대학원 블로그 참조(http://blog.naver.com/gradaks)


2020년도 한국학대학원 전기 외국인 및 재외국민 신입생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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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대학원에서는 2020년도 전기 외국인 및 재외국민 신입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한국학 분야 석사 및 박사과정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The Graduate School of Korean Studies in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is seeking applications from international students for 2020 spring semester. Those who aspire to widen and deepen their knowledge of Korea by joining a master’s or doctoral degree program at the Graduate School of Korean Studies are very welcome to a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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