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연소식

<오픈아카데미>한국학 최고 지도자과정 모집

오픈아카데미 포스터

오래된 미래와의 대화 속에서 한국의 내일을 개척하는 지혜를 얻고자 하는 분들을,
제3기 한국학 오픈 아카데미 최고지도자 과정에 정중히 초대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난 40년간 인문사회를 아우르고, 동서문화를 통섭하는
한국학을 지향하여 소담한 결실을 거두었고,
이제 그 성과를 여러분과 나누는 소통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국향이 그윽한 가을 날의 정취 속에서 한국학의 향기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 교육 목표

❍ 선조들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한국학 지식을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전파해 한국학의 사회적 현장 활용성 제고

❍ 우리의 전통문화 및 근현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품격 높은 전통적 한국형 리더십 형성에 기여

□ 장소 및 일시

❍ 한국과학기술회관 내 SC컨벤션센터(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한중연 등

❍ 2017년 10월 19일 ~ 12월 28일(매주 목요일, 총 11주)

□ 강의 시간

❍ 18:00 ~ 21:00

(식사: 18:00~19:00, 1강: 19:00~19:50, 2강: 20:00~20:50)

*수업 내용에 따라 시간 조정이 있을 수 있음

□ 수업료

❍ 400만원 : 20회 강의 및 1회 현장 답사 (답사비 포함)

❍ 계좌 : 국민은행 270901–04–194684(한국학중앙연구원 최고지도자 과정)

□ 입학자격

❍ 한국학에 관심을 가진 국내 CEO 및 Opinion leader 중심으로 40명 내외

□ 주관

❍ 주최: 한국학중앙연구원

❍ 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

□ 추진 일정

❍ 원서교부 및 접수 : 9월 14일 ~ 10월 10일

❍ 수강생 선정 발표 : 10월 12일

❍ 수강료 납부 : 10월 12일 ~ 10월 17일

❍ 학기 시작 : 10월 19일

※ 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함

□ 문의

031-730-8764 / leaders@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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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2017년도 반부패 청렴 교육 현장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검사역실에서는 2017. 9. 20일(수) 14:00 강당 1층 소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2017년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교직원의 인식을 제고하여 깨끗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직원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반부패 청렴 교육은 검사역(청탁방지담당관)의 교육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검사역실 감사․청렴업무담당자(서덕균 선임행정원)가 반부패 관련 법령, 청렴의 정의 및 중요성, 반부패 상황 직면시 대처요령 등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숙지해야할 사항을 연구원에 특화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하였다.

검사역(청탁방지담당관)은 교육을 개최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 전 교직원의 반부패․청렴 법령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원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검사역실에서도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교문화연구소 콜로키움 개최

비교문화연구소 콜로키움 개최 현장사진

비교문화연구소에서는 지난 9월1일 10시, 문형관 2층 소회의실에서, 키르기즈스탄 비쉬켁인문대학 백태현 교수를 모시고, “중앙아시아의 중요성과 고려인의 고본질”이라는 주제로 제2차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에 가까운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동서양 문물교류의 간선인 실크로드 상에 있는 고대로부터 줄곧 전략적ㆍ정치적ㆍ경제적 요충지였던 키르키즈스탄에는 현재 약 3만여명의 고려인들이 “이동임차영농”인 “고본질”이라는 집단적 농업생산방식을 유지하면 살고 있다. 그들의 이주와 함께 구소련 사회경제체제에서 도입된 “고본질”에 대한 이해는 곧 1938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된 지난 세기 수많은 고려인들의 삶과 애환을 공유하는 창이며, 그리고 미래지향적 희망으로 나아가는 출발선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고려인 이주 8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을 이해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우리 별자리 설화 사전』 저자 강연회 개최

우리별자리 설화사전 저자 강연회 현장사진
우리별자리 설화사전 저자 강연회 현장사진

출판실에서는 한국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9월 19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발간 도서 『우리 별자리 설화 사전』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 저자 김일권 교수는 우리 역사 속 하늘과 별자리 이야기 뿐 아니라 동서양의 신화적 상상력을 비교·설명하였다. 특히 발간도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북두칠성, 삼족오 등의 상징물과 유적에 나타난 풍부한 사진 자료들이 소개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디지털완주문화대전 편찬 협약식 개최

「디지털완주문화대전」 편찬 사업을 위한 협약식 현장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문화콘텐츠편찬실)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9월 7일 완주군청에서 「디지털완주문화대전」 편찬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완주군의 향토문화 자료를 집대성하여 보존ㆍ연구 및 활용하기로 하였다.

「디지털완주문화대전」은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치ㆍ경제ㆍ사회 등을 200자 원고지 8,000매 이상의 원고와 2,000여 종 이상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디지털화 하여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한중연과 완주군이 매칭 펀드로 재원을 마련하여 2019년 8월까지 진행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경목 원장(직무대리)는 “본 사업을 계기로 완주군의 지식ㆍ문화산업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협력 워크숍

한국학중앙연구원-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 교과서 및 교육협력 워크숍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인도 국립교육연구훈련원(NCERT, National Council of Education Research Training)은 한국과 인도 간 교과서 및 교육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2017년 9월 6일(수)부터 9월 8일(금)까지 3일간 뉴델리 소재 인도 NCERT에서 실시하였다.

본 워크숍은 지난 6월 본원과 인도 NCERT가 체결한 MOU에 대한 후속 조치로 주 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5개 분과(커리큘럼 및 교과서 개발, ICT 교육, 직업 교육, 체육 교육, 특수 교육)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5개 분과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 본원과 별도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 내 전문교육기관(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본원은 5개 분야 가운데 ‘커리큘럼 및 교과서 개발’에 참여하여 한국-인도 양국의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한 부교재 개발, 양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료 상호 번역 및 소개, 양국 교과서의 기술 내용 상호 검토 등을 논의하고 향후 일정을 확정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분과별 실무 협의가 이루어짐으로써 한국-인도 양국의 교과서 및 교육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졌다. 본원은 인도 내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원은 대한민국 교육부 및 주 인도 대한민국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도 교과서 내 한국 관련 기술을 확대하여 인도에서의 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7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제7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현장사진

Kathryn Weathersby 박사(고려대학교 초빙교수) 강의 모습

2017년 9월 6일 오후 5시 30분, 제7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었다. “The Outbreak of War in Korea, 25 June 1950: What We Now Know”를 주제로 한 Kathryn Weathersby 박사(고려대학교 초빙교수)의 강연을 듣기 위해 국내 거주 오피니언 리더급 외국인(주한 대사, 외교 관계자 및 연구자) 약 60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Weathersby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전쟁 발발과정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공개하였다. 또한, 한국전쟁은 소련, 미국, 중국 등 강대국들이 전쟁에 참여하면서 국제정세 및 세계 안보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동북아시아 및 세계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라고 설명하면서 한국전쟁의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전쟁의 기원과 경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기회를 가졌다.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민교육출판사 교과서 세미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인민교육출판사 교과서 세미나 현장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03년부터 중국 인민교육출판사와 순환개최 방식으로 매년 교과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 교과서 세미나는 9월 12일(화),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교과서와 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 초중학교 국어와 역사교육에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교과서 세미나에는 신유아(인천대학교 교수), 정혜승(경인교육대학교 교수), 변숙자(국립한국교원대학교 겸임교수), Huang Yulong(인민교육출판사 편집인), Zhang Lixia(인민교육출판사 편집인), You Wei(인민교육출판사 편집인)이 발표를 하였다. 관련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발표자와 관련 연구자들은 한국과 중국 현행교육과정에서 전통문화교육 양상과 바람직한 전통문화 교육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과서 세미나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인민교육출판사 양 기관의 돈독한 우호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14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Thomas Stock의 강연모습

월 12일 오후 2시,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3층 회의실에서 제145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박사과정 수료자 펠로우 Thomas Stock의 ‘Utilizing Ideology: North Korea and the 1989 World Festival of Youth and Students’라는 주제 하에 이루어졌다. 발표자 Thomas Stock은 1989년 북한에서 열렸던 제13회 세계청년학생축전 행사를 통해 살펴본 그 당시 반제국주의 연대 이데올로기 트렌드와 그 당시 북한과 동독의 상황을 비교하여 연구한 결과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온두라스 교과서 출판사 관계자 대상 간담회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인민교육출판사 교과서 세미나 현장사진

2017년 9월 19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온두라스의 대표적인 교과서 출판사 관계자들-Frenando Obregon (Santillana출판사 온두라스 법인 대표), Jose Canales (Ramses출판사 대표), Mauro Torres (Spacio Grafico 출판사 부대표)-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 및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이 개선된 주요 사례들과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으로 모색하였다. 온두라스 출판사 관계자들은 한국바로알리기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온두라스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 수록을 위한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난 것에 만족하였으며 추후 협력 의사를 밝혔다. 특히 그간 중남미 국가들과의 성공적인 협력 결과는 앞으로 온두라스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며, 온두라스 교과서 집필 및 제작과정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한국 관련 내용이 소개될 수 있도록 교류를 진전시켜 나아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온라인소식지 고도화 작업 완료

PC 태블릿 모바일에서 보여지는 온라인소식지

대외협력팀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모바일에서 PC까지 다양한 웹 환경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반응하도록 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디바이스에 맞추어 최적의 인터페이스로 구현되는 반응형 페이지를 제작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하였다. 또한 기존에 반영해 온 웹 접근성 강화에서 더욱 발전시켜 장애우가 보다 편하게 온라인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다양한 환경에서도 각각의 사용자 특성에 맞추어 반응하는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독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온라인 소식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