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맨위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6월호 AKS
 
커버스토리
한중연소식
옛 사람의 향기
이 땅의 문화를 찾아서
한국학 연구동향
세계와 함께하는 한국
새로 나온 책
뉴스 라운지
되살리는 기록유산
틀린 그림 찾기
한국학중앙연구원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트위터
AKS 한중연소식
 
연구원 홈페이지 한국문화교류센터 Newsletter 한국학진흥사업단 Newsletter 관리자에게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년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1위 달성 2015년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이 A등급을 받아 최종 1위를 달성하였다.  동 평가는 기타공공기관의 공공성 및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경영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적 컨설팅을 제공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에서 시행한 것으로, 한중연은 *제2유형 5개 기관 중에서 작년(2014년) 2위에서 올해(2015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2015년도에는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시리즈물 발간을 통한 광복 이후 한국 사회에 대한 성찰 및 향후 비전 제시, 한국학대학원 기관장과 함께하는 역사 문화 현장학습 강화, 장서각 자료인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국보 지정, 한국학아카데미, 한국학 콘서트 등 한국학대중화 프로그램 개발•확대 등 주요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경영관리 분야에서도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교직원의 성과연봉제 도입 및 임금피크제를 조기 도입 완료하였고 안전한국훈련 및 을지연습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원장은 2015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2016년도에도 전략적•체계적으로 경영평가를 준비하여 한중연이 한국학 중심 연구•교육 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1)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고전번역원, 동북아역사재단,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16년 루마니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루마니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루마니아 부카레스트경제대학교 교수이며 루마니아 지리학회 부회장이신 실뷰 네구츠, ‘바실레골디쉬’서부대학교 교수이신 옥타비안 만드루트, 국립평가시험센터의 시험․교과서평가부서장이신 소린 도브로터, 교육과학연구소 연구원이신 페트레 보트나륙이 참석하였다. [사진] 2016년 루마니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본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함께 양국의 교육 및 교과서 제도 및 환경, 양국의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이미지에 대해 이해의 폭을 높이고 루마니아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개선을 위한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한국의 문화, 한국경제 그리고 남북관계 강연을 듣고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2016년 루마니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루마니아 방문단들은 한국바로알리기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현하였고, 본원과 이웃한 운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오늘날 한국 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포스코를 비롯하여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문무대왕릉 등 UNESCO에서 지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들을 경험하였다. 일주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체험하면서 한국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며 루마니아와 한국을 연계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앞으로 루마니아 교과서전문가들은 루마니아의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2016년 루마니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독립협회 창립 12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고등연구소 글로벌리더십연구센터는 7월 7일 오전10시부터 한중연 대강당 2층 세미나실에서 “독립협회와 21세기 대한민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독립협회 창립 120주년을 맞아 독립협회에 대한 엇갈린 주장과 종래의 연구를 재검토하여 독립협회의 활동과 지향점이 무엇인지 객관적 확인 및 재평가 하고자 한다. [사진] 독립협회 창립 120주년 기념 학술회의 기조논문을 발표했던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는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운동의 실패 원인은 러시아·일본 등의 권고와 후원을 받은 친러 수구파의 무력탄압과 그에 대응하는 시민층의 미성숙을 근본적인 원인으로 짚으며. 독립협회의 지도자들의 지도력 부족을 꼽으면서도 한국 근대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쳐 부분적으로 성공했으며 오늘날에도 큰 의미를 갖는 민족 운동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정진석 서울외대 명예교수는 “독립신문의 창간의 역사적 의미 : 한글판ㆍ영문판과 주요 인물들”이란 기조 논문을 통하여 독립신문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며 특히 민중의 문자로 꽃피운 한글 활자 사용 및 영문판 Independent에 대해 설명하였다. [사진] 독립협회 창립 120주년 기념 학술대회 2016년 한국학대학원 해외학술답사 실시- “베네룩스 3국을 가다” [사진] 독립신문 [사진] 신용하 교수(서울대 명예교수)는 기조논문 “독립협회의 사상과 운동의 21세기적 의미” 정진석 교수(서울외대 명예교수)는 “독립신문의 창간의 역사적 의미 : 한글판ㆍ영문판과 주요 인물들” 본원 한국학대학원에서는 2016년 해외학술답사로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3국을 답사하였다. 이번 답사는 최진덕 대학원장과 정윤재 교수를 인솔교수로 하고 박사과정 5차, 6차 재학생 13명,  그리고 소미숙 교학실장 및 한국문화학당 이영준 선생님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암스테르담에서는 국립미술관, 크뢸러 뮐러 미술관(Kröller-Müller Museum),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풍차마을 등을 방문하였고, 7월 11일에는 헤이그에 있는 이준열사기념관(Yi Jun Peace Museum)을 방문하였다. 이 곳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밀사로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된 이준, 이상설, 이위종 세 명의 특사가 묶었던 호텔로서 일본과 영국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07년 7월 14일 이준 열사가 사망한 역사의 현장인 곳이다. 7월 12일에는 베네룩스 3국에서 한국학을 하려면 모두 이 대학으로 와야한다는 라이덴 대학교를 방문하여 Coen de Ceuster 교수와 미팅을 하였다. 라이덴 대학의 한국학의 역사는 한국전쟁 이후 한국전에 참전하였던 일본학자가 처음 한국어 강의를 시작한 이래 맥이 단절되었다가 1995년 재건되어 현재는 입학생이 매년 약 50명에 달할 정도로 융성기를 맞고 있으며, 이렇게 확대되기까지는 본원의 도움이 컸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사진] 2016년 한국학대학원 해외학술답사 현재 5명의 교원이 있으며,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 전공 교수가 모두 있어 한국사 교육이 중심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학사 3년, 석사 2년의 과정이며 Coen de Ceuster 교수와 본원 방문단은 역사학자의 연구자세 혹은 역사연구방법론 등으로 2시간이 넘는 강의 및 토론을 벌이게 되었다. [사진] 2016년 한국학대학원 해외학술답사 벨기에에서는 먼저 앤트워프 시를 방문하여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성모마리아대성당과 시청사를 둘러보았으며, 브뤼셀에서도 역시 198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빅토르 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감탄하였다는 그랑 플라스와 오줌싸개 동상, EU 본부 등을 답사하였다. 마지막 방문국인 룩셈부르크에서도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구시가지 및 성곽, 요새 들을 둘러보았다. 이번 해외학술답사는 본원 재학생인 숄튼 헤이르트 빌름 네덜란드 학생이 교우들에게 본인의 나라를 보여주고 싶어 답사 일정을 준비하고 안내하였다.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하는 바이다. [사진] 2016년 한국학대학원 해외학술답사 2016년 원무위원 워크숍 시행 원장 및 원무위원 일동은 2015년도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및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7월 19일~20일 양일간 군산 라마다 플라자호텔 2층 미팅룸에서 개최하였다. [사진] 2016년 원무위원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2015년도 경영평가 결과 및 지적 사항에 대한 기획처의 보고를 바탕으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하여 원무위원들의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논의과정에서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미래전략위원회(가칭)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하였고,   2018년에 도래하는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성과를 집대성할 수 있는 중점 사업 기획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원장은 연구원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한국학과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확산하는데 연구원 구성원이 합심하여 노력할 수 있도록 원무위원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6 장서각 '한문 워크숍'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는 2016년 7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3주에 걸쳐‘장서각 한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에는 약 2.5: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3개국 20명의 대학원생 이상 한국학 전공자가 참여하여 한문 학습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장서각 소장 고문서 등 고문헌 자료를 교재로 활용하여 진행된 영어 강의와 영역(英譯) 실습, 특강과 답사로 꾸며진 본 프로그램은 수강생들로 하여금 한문 뿐 아니라 한국 문화의 정수(精髓)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진] 2016 장서각 '한문 워크숍' 특히 다산 정약용에 대한 특강과 남양주 다산 유적지 답사 안내를 본원 한형조 교수가 맡아 진행하고, 안동 답사 중『징비록』 창작의 현장 안동 옥연정사(玉淵精舍)에서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김시덕 교수가 『징비록』 관련 특강을 하는 등 특강과 답사를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대다수의 참가자들은 본 프로그램이 전통 시대 한국 연구의 필수 요소인 한문 실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내년에도 다시 참가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사진] 2016 장서각 '한문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