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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6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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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 이 땅의 문화를 찾아서
 
이 땅의 문화를 찾아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은 전국 230개 시·군·구 지역의 다양한 향토문화 자료를 발굴․수집, 연구․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하여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 통신 매체를 통해 서비스하며, 이용자가 또 새로운 지식의 생산자가 되는 순환형 지식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문화 콘텐츠 편찬사업입니다. 이는 그간 미진했던 전국의 향토문화 자료의 보존 및 계승의 대책 마련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역문화 정리사업의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지식·문화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인터넷을 통해 전국 향토문화의 세계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Tip.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이란? 디지털하동문화대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연결 항목 바로가기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에서는 축제의 주제에 적합한 ‘한국 최고 차나무 헌다례’, ‘대렴공 추원비 헌다례’, ‘차 시배지 다례식’ 등은 물론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찻잎 따기 대회’, ‘찻잎 따기 체험’, ‘차 밭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편성함으로써 하동 야생차에 대한 재미와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이밖에 쌍계사와 연계하여 산사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전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이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의 정적인 이미지와 일치하는 등 축제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2. 소설 『토지』와 토지 문학제

하동군은 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서희와 길상의 고향인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들녘엔 넉넉함이 배어 있다. 최참판댁을 등지고 서면 평사리의 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오며, 오른쪽으로는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절경을 자랑한다. 
SBS 광복 60년 특별 기획 드라마 「토지」의 오픈 세트장에는 백두대간 끝자락의 무딤이들과 섬진강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사랑채를 비롯해 안채, 별당채 등 한옥 13동이 최참판댁의 위세를 간직한 채 고즈넉이 앉아 있다. 또한 실제 이곳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평사리 주민들과 어우러진 살아 있는 공간으로 섬진강 나루터 세트장, 악양 보문사 일대의 구천이 움막 세트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사진] 드라마 토지 최참판댁 [사진] 드라마 토지 세트장 박경리의 소설 『토지』는 25년에 걸쳐서 완성된 대하소설로 4만 매의 원고지에 600만 자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그것은 갑오 농민 전쟁으로 말미암아 수백 년간 유지되어 온 봉건 질서가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한 한말 혼돈에서 시작하여 일제의 식민지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 60여 년을 관통하고 있으며 공간적으로는 경남 하동의 평사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발원한 사건들이 지리산·진주·통영·서울·간도·만주·일본·중국 등지로 활동 무대를 확대하면서 전개된다. 하동군과 평사리 주민들이 함께 가꾸어 가는 평사리는 전주 없는 마을, 난개발 방지 마을, 정겨운 돌담이 묻어 있는 마을로, 사랑채 누마루에서 저만치 섬진강을 따라 내려다보이는 무딤이들처럼 참으로 평화로운 곳이다. 그리하여 이곳 평사리를 찾는 사람들은 모두가 옛 향수와 고향을 담아간다. 『토지』의 배경 무대이며 악양의 소상팔경을 배경으로 하는 최참판댁에서는 2001년부터 토지 문학제가 열리고 있는데, 해마다 전국의 유명 문인, 지역 문인, 문학 지망생, 관광객 등 연인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평사리 문학 대상 시상’, ‘퀴즈 문학 아카데미’, ‘토지 백일장’ 외에도 최참판댁 사랑채에서는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문인들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참가자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되고 있다. 영호남 문인들이 모두 모여 문학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걸쭉한 막걸리 한잔 마시며 자작시 한 수 읊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사진] 토지 문학제 토지 문학제 연결 항목 바로가기 3. 「역마」의 무대에서 열리는 화개장터 벚꽃 축제

화개(花開)는 이름 그대로 꽃이 피는 고장이다. 영남과 호남의 접경 지역에 있는 화개장터와 섬진강 일대는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이 하동 벚꽃을 알리고자 열리는 것이 화개장터 벚꽃 축제다. 축제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화개 10리 벚꽃길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 섬진강 둔치 일원에서 3일 동안 펼쳐진다. 10리 벚꽃길로 널리 알려진 화개의 꽃길은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를 한다고 전해져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사진] 화개천 10리 벚꽃길 화개장터 벚꽃 축제 연결 항목 바로가기 화개장은 8·15 해방 전까지 전국 5대 시장 가운데 하나였을 만큼 활발했던 장터로 지금도 전통 5일장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주변에 쌍계사, 평사리 공원, 삼성궁, 청학동, 칠불사,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 화개계곡, 연동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사진] 화개장터 입구 화개장터는 김동리(金東里) 소설 「역마」의 배경 무대이기도 하다. 2009년 하동군이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일원에서 개최한 제14회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개장터에서 소설 「역마」를 주제로 역마 예술제를 열기도 했다. 하동군은 이를 위해 화개장터에 소설 「역마」의 내용을 소개하는 돌 조각상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 화개장터 입구의 역마상 김동리 소설 「역마」는 주어진 운명을 거스르기보다는 운명을 천명으로 여기면서 삶에 순응해 가는 민초들의 정서가 뚜렷이 반영된 소설이다. 배경 무대는 화개장터이며, 1948년 『백민(白民)』지에 발표되었다. 민속적인 소재를 통해 삶과 운명이 시적으로 승화된 「역마」는 「무녀도」·「황토기」 등의 작품과 함께 김동리의 운명론적 문학관을 보여주는 대표작 중의 하나로 꼽히는데, KBS의 ‘TV문학관’이란 프로를 통해 드라마로 만들어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김동리는 광복 후 친구를 따라 잠시 화개에서 문학 공부를 한 적이 있었다. 팔도 각지의 장사꾼들이 모여들었던 화개장터에는 남사당패들도 많이 다녀갔는데, 당시 보았던 예인집단 남사당패를 모델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역마」에서 김동리는 화개장터를 떠도는 인생들의 정거장으로 묘사했다. 그 옛날 화개장터와 하동의 풍광은 소설 역마를 통해 생생히 전해진다. 지리산 칠불사 올라가는 길의 정겨운 풍광, 더덕·도라지·두릅 등을 내다 팔던 지리산 화전민들, 실·바늘·면경·가위·허리끈을 가져왔던 전라도 황아장수들, 김·미역·청각·명태·자반·조기 등을 팔던 섬진강 하류 해물 장수들의 모습을 소설에서나마 만날 수 있다. 김동리가 「역마」를 썼을 당시만 해도 크게 번성했던 화개장터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전의 영화를 기리는 화개장터비가 세워지고 상설 장터가 생긴 뒤로는 호기심 많은 관광객들이 하동에 오면 반드시 들르는 관광 코스가 되고 있다. 특히 화개장터비는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꼭 사진으로 남기는 추억의 장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화개장터에는 하동의 명물로 유명한 따뜻한 재첩국과 녹차국수도 있다. 한 번쯤 들러서 하동의 맛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싶다. 4. 축제의 고장, 하동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 주기 위한 행사로 유명한 것이 ‘산골 매화 축제’다. 매화꽃이 만개할 무렵 열리는 산골 매화 축제는 2004년 하동읍 흑룡리 먹점 마을에 있는 산골매실농원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또 하동의 문화를 보여 주는 축제로는 소설 『지리산』의 작가인 하동군 북천면 출신 이병주(李炳注)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는 ‘이병주 국제 문학제’가 있다. 이병주 국제 문학제는 2002년 4월 나림 문학제로 처음 열렸다가 2008년부터 이병주 국제 문학제로 그 폭을 넓혔으며, ‘이병주 국제 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 이병주 문학관 이병주 문학관 연결 항목 바로가기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에서는 10월 중순부터 말까지 보름 정도에 걸쳐 청학 단풍제가 열린다. 이 기간 내에 천제날을 받아 소도제천으로도 불리는 개천 대제(開天大祭)를 올린다. 차와 관련된 축제로는 ‘찻사발과 연꽃 만남의 축제’[7월] ‘하동 녹차 참숭어 축제’[11월]도 있다. 찻사발과 연꽃 만남의 축제는 백련과 연계하여 하동 지역의 우수한 전통 문화인 찻사발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차 외에도 하동에는 특산물과 관련된 축제도 많다. ‘하동 고로쇠 축제’[3월], ‘술상 전어 축제’[8월], ‘코스모스 메밀 축제’[9월], ‘악양 대봉감 축제’[10월]는 모두 하동의 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이처럼 사시사철 축제가 열리는 하동은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과 순박한 인심이 섬진강처럼 면면히 흐르는 축제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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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하동문화대전」속으로의 여행(2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대표적인 전자 편찬 사업『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그 중 경상남도 하동 지역 정보를 총망라한「디지털하동문화대전」을 소개합니다. [사진] 디지털하동문화대전 홈페이지 그럼 하동에 대해 알아보는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차·벚꽃·문학의 본고장, 하동의 축제 하동군은 산, 들, 강, 바다를 두루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더불어 그 속에서 사람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문화유산은 외지인의 발길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하동군에서는 사시사철 천혜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하동의 자연을 보여주고자 열리는 축제가 있는가 하면, 그 소산물인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도 있다. 또한 하동군의 역사와 문화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이 중 하동 지역의 대표적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녹차와 소설 『토지』, 벚꽃을 중심으로 하동의 축제를 살펴보자. 1.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1) 야생차의 본고장 하동 민족의 영산 지리산과 영호남의 젖줄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하동은 우리나라 야생차의 본고장이다. 하동군의 대표적 브랜드인 지리산 야생차는 그 기원이 삼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흥덕왕 3년(828) 당나라에서 돌아온 사신 대렴공이 차 종자를 가지고 오자, 왕이 지리산에 심게 하였다. 차는 선덕여왕 때부터 있었지만 이때에 이르러 성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하동 쌍계사 입구에 대렴공 추원비가 있는데, 이 비석에 지리산 쌍계사가 우리나라 차의 시배지라고 적혀 있다. [사진] 대렴공 추원비 [사진] 쌍계사 차 시배지 [사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의 수령 약 500년 차나무 조선 후기의 승려 초의(草衣) 의순(意徇)[1786~1866]은 『동다송(東茶頌)』을 지어 우리나라 차를 예찬했는데, 특히 하동 ‘화개 차’에 대해서 많이 언급했다. 초의는 오랜 차 생활을 통해 경험한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 차의 품질은 차의 색과 향기가 함께 뛰어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화개 차가 뛰어나다고 했다. 즉, “신령한 뿌리를 신성한 산에 의탁했으니, 신선의 풍모와 옥 같은 기골은 종자가 다르다. 녹아와 자순이 구름을 뚫었으니, 모두가 호화와 봉억과 추수문이라네.”라고 하여 하동 화개 차의 우수성을 노래했다. 하동 화개천 계곡에서 쌍계사에 오르는 길은 야생차의 그윽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곳이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를 지나 법왕리 신흥 마을에 이르는 동안 지리산 자락에 펼쳐진 20여 만 평[약 0.66㎢]에 펼쳐진 야생 차밭을 볼 수 있다. 특히 쌍계사 주변은 대나무 숲의 이슬을 먹고 자라는 토종 차나무들이 밀집해 있다. [사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화개천 옆의 녹차밭 2) ‘왕의 녹차’로 유명한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1970년대 진주차인회가 결성된 뒤 하동 쌍계사에서 차의 날 행사를 열게 되면서 하동이 우리나라 야생차의 본 고장임이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차의 시배지 하동 쌍계사에서 차의 날 행사가 열리는 날이면, 하동을 비롯한 전국의 차인들이 하동의 차 시배지에서 모여 지리산 야생차의 그윽한 향기를 음미하고 맛을 보았다. 전국의 차인들은 하동 야생차가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길 바랐다. 이러한 전국 차인들의 염원 속에서 1995년 드디어 하동에서 제1회 야생차 축제가 열렸다. 하동 야생차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하동 야생차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야생차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하동의 야생차는 영산 지리산의 품에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로 가득 찬 화개동천의 이슬을 머금고 자라거나 산안개를 마시며 자란 야생차 잎을 손으로 따고 덖어서 만든 것으로 맛이 으뜸이다. 하동 야생차 재배지인 화개 지역은 지구상에 흔하지 않은 고생대 산지로, 토양이 칼슘·칼륨·마그네슘·셀레늄 등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난석 마사토[바위 사이에 자갈 모래가 많이 섞여 있는 흙]로 배수가 잘되고 차나무의 뿌리가 깊게 내릴 수 있어 찻잎에 더없는 양분을 공급해 준다. 여기에 연평균 기온 13.2도에 강수량은 1,700㎚로, 섬진강과 남해 바다가 가까이 있어 차 잎이 나는 봄철 지리산 계곡마다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여 과도한 햇볕을 막아 주는 등 찻잎의 성장에 최적인 생육 조건을 만들어 준다. 특히 지리산의 울창한 나무들과 낙엽 등이 빗물을 타고 내려와 천연 퇴비로서 영양분을 제공하고 있다. 하동 야생차는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잎을 따서 만들었다 하여 죽로차 또는 작설차라고도 한다.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는 1995년 처음 개최되었는데, 그동안 지역 육성 축제[2차례], 우수 축제[6차례], 최우수 축제[3차례]로도 지정되었다. 특히 2007년 제12회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의 주제를 ‘왕의 녹차! 이젠 당신이 왕입니다’로 정한 것을 계기로 전국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게 된다. [사진]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사진] 최참판댁 차 시음회 [사진] 하동 차 문화 센터 차 제조 체험 공간 「디지털하동문화대전」에 담긴 정보와 자료들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사이트 및 지역별 사이트(하동문화대전), 대형 민간 포털(네이버, 다음, 구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9년 4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친 작업 기간을 통해 원고 집필, 멀티미디어 제작, 서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이 진행되었고, 총 1,684개의 항목, 원고지 12,249매, 사진과 동영상 등 총 4,397종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담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하동군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앞서 2009년 4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①선행 조사 연구(남해 역사 연구회)를 통해 하동군의 향토문화 자원을 조사ㆍ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②원고 집필 사업(2010년 5월~2011년 2월, 경상대학교), ③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2010년 12월~2011년 9월, ㈜르네틴트), ④원고 윤문․교열 사업(2011년 5월~11월, ㈜휴머니타스), ⑤XML 데이터 제작 사업(2011년 5월~11월, ㈜지식공학), ⑥서비스 시스템 개발 사업(2011년 6월~12월, ㈜올인텍아이엔씨)이 수행되었습니다. 「디지털하동문화대전」(http://hadong.grandculture.net)은 경상남도 하동군의 디지털 백과사전으로, 하동군의 지리,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의 발전상 등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집대성해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불일폭포 연결 항목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