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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6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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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교육부 기관·단체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소속 기관·단체 평가에서 18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본원은 4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던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안전한 연구원을 만들기 위해 전체 교직원 및 대학원생들 모두가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위기 상황에 중점을 둔 대피훈련과 안전교육으로 구성원 개개인에게 보다 확고한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사진] 대학원 기숙사생 방독면 체험 실습(좌,우) [사진] 기관장 주재 훈련 회의 [사진] 장서각 중요자료 소산 및 이동훈련 한옥 강학당 명칭 공모, ‘청계학당’ 선정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한옥 강학당’ 공식 명칭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 접수된 54건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완범 사회과학부 교수가 응모한 ‘청계학당’으로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본원 교직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동·서재 구분없이 강학당 전체의 명칭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30명에게 접수된 54건 가운데 ‘청계학당’이 원무위원 등이 참여한 한옥 강학당 명칭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선정위원회는 “구성원 모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인지를 중점으로 두고 심사했으며, 훌륭한 의미를 지닌 명칭들이 많았지만 지리적으로 근접성이 있고 친숙한 명칭인 ‘청계학당’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옥 강학당 명칭 공모 당선자 이완범 사회과학부 교수는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본원의 지리적 특성을 살리면서 대중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명칭을 생각해 ‘청계학당’으로 제안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이외에도 뛰어난 의미를 지닌 명칭들이 많았을텐데 그 중 운이 좋아서 당선된 것 같다”며 “앞으로 원내 구성원 모두가 바라는 사업 및 목적으로 강학당이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칠레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는 2016년 06월 05일에서 06월 11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칠레 교과서 전문가 초청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칠레의 주요 교과서 출판사인 Zig-Zag, Galileo Libros 출판사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사진] 2016년 칠레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먼저 연수 참가자들은 연수의 일환으로 열린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칠레 측 방문단은 양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제도, 교재 개발 및 각국의 교과서에 실린 한국과 칠레의 이미지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2016년 칠레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이어서 칠레 방문자들은 민족기록화로 본 한국역사, 남북관계, 한국경제, 한국문화, 한국이해자료에 관한 강연을 비롯하여 경복궁과 한국민속촌, 포항의 POSCO 견학을 더불어 천마총,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유적지 등의 답사와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 ‘NANTA’ 등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문화연수 참가를 계기로 칠레의 교과서 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 역사, 경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향후 이들과 교과서 및 이해자료들을 통한 양국 학생들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해서 전개하기로 하였다. [사진] 2016년 칠레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2016년 영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2016년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영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영국 역사 교과서의 대표적인 저자인 벤 월쉬(Ben Walsh), 前영국교육기준청(Ofsted)의 교육자문이자 현재 교육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메디슨(Michael Maddison) 및 영국 국가기록원의 교육 및 지원부서장인 앤드류 페인(Andrew Payne)이 참석하였다. [사진] 2016년 영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본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함께 양국의 교육 제도 및 환경, 양국의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이미지에 대해 이해의 폭을 높이고 교과서를 비롯한 다양한 자료를 통한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한국경제, 한국의 문화 그리고 남북관계 강연을 듣고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2016년 영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영국 방문단들은 한국바로알리기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현하였고, 본원과 이웃한 운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오늘날 한국 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포스코를 비롯하여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등 UNESCO에서 지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들을 경험하였다. 일주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체험하면서 한국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며 영국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앞으로 영국 교과서전문가들은 영국의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2016년 영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제6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2016년 6월 22일 오후 5시 30분, 제6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었다. “Western Influence in Korean Painting of the Late Joseon Period”를 주제로 이성미 명예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의 강연을 듣기 위해 주한외국대사, 외교 관계자 및 외국인 연구자 약 50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진] 제6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이번 강연에서 이성미 교수는 조선 후기에 한국의 예술가들이 서구의 영향에 자극되면서 스스로 미술의 형식과 내용을 발전시켰다는 점은 언급하며 한국미술과 서양미술의 만남이 어떠한 창조적인 결과물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사진] 제63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원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연구원의 비전을 공유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원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6월 22일, 28일 연구직 전원 및 행정직·사서직·전문직 실·팀장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배용 원장과 이상훈 부원장, 권미오 사무국장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참석하였다. [사진] 원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본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배용 원장은 “변화된 환경 속에서 서로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여 보람있는 일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들었던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원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한글 반포 570돌 기념 2016년 장서각 특별전‘한글, 소통과 배려의 문자’ 개최 지난 6월 29일 본원 장서각에서 2016 장서각 특별전 ‘한글, 소통과 배려의 문자’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특별전은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 570돌을 맞아 우리 한글이 지나온 자취를 돌아보고, 한글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오늘의 시각에서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개막식은 한도현 관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배용 원장의 축사와 내빈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세종의 리더십과 한글창제’, ‘소통과 삶의 길을 열어준 한글’, ‘여성의 주체적인 삶과 생활을 기록한 한글’, ‘문예를 중심으로 자연과 삶을 노래한 가사·소설·편지’로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서각의 왕실 한글 고문헌과 민간의 주요 한글자료를 통해 한글의 창제 속에 담긴 대중을 향한 애민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세종대왕이 1449년 지은 불교 찬가 ‘월인천강지곡’부터 정조가 1778년 남긴 한글 친필 등 궁중·민간의 한글 자료 100여점과 조선시대 평민과 노비들의 ‘계모임’ 문서를 전시해 한글 사용을 계기로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하였던 면면을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2016년 장서각 특별전 ‘한글, 소통과 배려의 문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사진] 2016년 장서각 특별전 개막식 [사진] 2016년 장서각 특별전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