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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12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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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2015년 12월 1일 오후 3시,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122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본원 펠로십 중진학자 Yin Yun Zhen의 ‘만주국시기 중한 작가들의 현실인식과 문학적 대응양상’이라는 주제 하에 만주국시기 문학의 특징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자 Yin Yun Zhen은 만주국 시기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시기별 역사적 배경과 문학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였다. 청중으로 참여한 김병선(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외에 많은 참석자 분들이 발표에 코멘트를 해주었다. [사진] 제122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한국학중앙연구원 방문 프로그램- ‘장서각 힐링 인문학’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연구원에 집적된 한국학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사회, 국가로 환원함으로써 일반 대중과 소통 공감하기 위한 한국학중앙연구원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12월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서각 힐링 인문학’을 개최하여 1,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특별히 이번 ‘장서각 힐링 인문학’에서는 장서각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조선 선비의 세계여행’,‘조선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옛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의 패션 리더’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힐링 인문학 [사진] 힐링 인문학 2015.12.15 아름방송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 아름방송 다시보기 ▶ 2015년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이후, ‘AKS-RAE 교과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 교육과학부 산하의 러시아교육아카데미의 원장 보좌관을 비롯하여 러시아의 역사 및 지리 교사 등 총 3명이 참가하였다. [사진] 2015년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 이들은 본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측 발표자들과 함께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서 양 기관의 소개 및 향후 협력 방안, 양국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 이미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교과서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뿐만 아니라 한국과 러시아 관계의 학술적 장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러시아교육아카데미의 향후 협력을 통해 양국의 교과서 내에 양국의 올바른 내용이 쓰여질 수 있도록 하는데도 매우 우호적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2015년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 특히 한국의 수업현장에서 러시아에 대한 교육과 수업 방법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미래 발전 방향과 향후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증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남북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들은 서울의 고궁과 인사동, 명동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및 역사 유적을 경험하였다. 판문점 방문을 통해 남북문제 및 통일 문제에 대해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원의 장서각에서 진행하는 ‘시권’ 전시관 관람을 통해 한국의 국가경영 이념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 2015년 한국학중앙연구원-러시아교육아카데미 교과서 세미나 [사진] 이현재 전 총리 소장 자료 기증식 [사진] 이현재 전 총리 소장 자료 기증식 기증 자료는 이현재 전 총리의 전공 분야인 경제학 뿐 아니라 사전류 등 기초 자료를 비롯하여 사회학, 예술, 문학, 역사, 지도서 등 학문 전 분야를 아우르는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희소성 있는 자료가 소개되었다. 특히 상당수의 서적이 일제 강점기에 간행된 근현대사 자료로 구성되어 사료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기증 자료 중 주요자료를 모아 공개하는 ‘춘포 이현재 문고 전시회’는 소규모로 춘포 문고의 자료를 주제별로 '조선 병합과 독립운동, 한국의 명산 백두와 금강, 경제와 사회민속, 최남선 그리고 한국문학'으로 나누어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된다. [사진] 이현재 전 총리 소장 자료 기증식 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대 총리를 역임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의 7․8대 원장을 지낸 이현재 전 총리의 소장 문고를 기증받고 이현재 전 총리의 호를 딴 춘포(春圃)문고를 개관하였다. 이현재 전 총리는 평생에 걸쳐 수집한 애장서 7,000여 책을 후학들의 연구와 교육을 위해 한중연에 기증하고, 한중연은 이를 기념하는 기증식을 12월 16일 한중연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하였다. 이현재 전 총리 소장 자료 기증 금번 교과서 세미나에 참가한 러시아교육아카데미의 교과서 전문가들은 방문기간 내내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한국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에 대해 매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금번 세미나의 기간이 너무 짧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보다 다양한 한국문화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향후 교과서를 비롯하여 보다 광범위한 한국과 러시아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