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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문화를 찾아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04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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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게 열린 한국학대중화프로그램 [사진]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작년부터 준비해 온 한국학대중화프로그램이 4월부터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4월 첫날부터 시작된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눈높이에 맞는 한국학 강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국학콘서트”가 성황리에 시작되었다.  또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한국학 문화행사인 “한국학콘서트” 1차 행사가 본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다양하고 풍성한 한국학대중화행사 현장을 담았다. 01.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 성황리 개최4월 첫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첫 강의는 “한국학, 미래를 향해 영감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배용 원장은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진 창의와 열정의 정신이 미래를 향해 어떤 영감을 주고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냈다.  108석의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은 한 시간이 넘는 강연 시간동안 적극 호응하며 한국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육부 나승일 차관은 인사말에서 “공무원으로서 한국학 소양은 필수이며 근무지에서 열리는 한국학 강연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하였다.첫 강연이후 두 번째 강연은 150여명의 참석자들이 몰려 앉을 자리가 없이 서서 강연을 듣기도 하였다.  두 번째 강연을 맡은 장서각 윤진영 책임연구원은 “시 서화를 통해 본 관료사회의 풍경”을 주제로 재미있고 볼거리로 가득찬 미술사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점점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는” 세 번째 강연에서 2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02. 2014 한국학콘서트 1차 개최 [사진] 2014 한국학콘서트 지역주민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국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든 한국학 문화행사 ‘한국학콘서트’가 지난 4월 16일(수)오후 14:30부터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삼성그룹 임원출신 모임인 성우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이배용 원장의 특강, 장서각 상설전 ‘조선의 왕과 선비들’안내 및 원내 투어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삼성 성우회 김종기 간사장은 강연 이후 “젊은 시절 열정적으로 현업에서 일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루어내는데 일조한 참석자들이 한국의 발전이 단순한 산업의 발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의 뿌리와 근간으로 더 단단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배용 원장을 마치자 기립박수로 화답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예정된 일정을 한 시간이나 넘기며, 장서각의 전시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과 행사에 많은 감동을 받았음을 여러차례 말하였다. 03.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한국학콘서트' 개최 [사진]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한국학콘서트'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자들이 직접 교육현장으로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으로 구성하여 인문학의 흥취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기 위해 기획하여 지난 1월부터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한국학 콘서트”가 지난 4월 14일 분당중앙고등학교와 4월 16일 삼평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첫 강연을 마친 장서각 원창애 책임연구원은 ‘문화유전자로 본 조선의 시스템’을 주제로 일상에서 가깝게 접해왔던 현상을 전통 문화와 연결하여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삼평중학교에서 개최된 두 번째 행사는 1, 2, 3학년 630명의 학생이 한데 모여 특강에 참여했다.  장서각 정해은 선임연구원은 학생들에게 “조선시대 청소년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주제로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8월 22일까지 11개 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러한 뜻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 구성원들이 함께 동참하고 시대를 만들어 갈 때 우리들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함께 가는 동행의 길에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가족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하면서 뜻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저는 원장으로서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 가족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각자가 가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온갖 정성을 기울일 것을 당부합니다. 2014년 6월 27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이배용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올해는 양띠해입니다. 한문으로 양자가 들어간 글자는 많으나 그 중 착할 선(善), 아름다울 미(美), 옳을 의(義)의 정신은 진리를 추구하고 아름다움의 조화를 이루며 인격적 덕성을 갖추어 따뜻한 인간애로 사회정의를 실천하라는 뜻 깊은 단어들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연마한 학문을 선한 가치로 삼아 인류에 빛과 소금으로서 어디에 있든 필요한 존재가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캠퍼스를 떠나지만 또한 우리 연구원의 동문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그 명성을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교가 꿈꾸고 열망하는 큰 뜻을 성원하고 지지해주기 바랍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배출되는 우리 신진 한국학자들이 미래 세계를 주도하는 지성으로 성장하고 문명과 인류의 가치를 이끌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학자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롭게 웅비할 대한민국 그리고 한국학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또 세계에 공헌하는 나눔의 대한민국을 염원하면서 여러분들의 앞날에 큰 성장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5년 3월 2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이배용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 모든 가족들도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빛나는 한국학의 미래를 준비하고, 세계와 상생하면서 한국학의 위상을 드높일 한국학자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졸업생 여러분들의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2월 23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이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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