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맨위로
 
이 땅의 문화를 찾아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03월호 AKS
 
커버스토리
한중연소식
옛 사람의 향기
이 땅의 문화를 찾아서
한국학 연구동향
새로 나온 책
뉴스 라운지
되살리는 기록유산
틀린 그림 찾기
한국학중앙연구원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학중앙연구원 트위터
AKS 한중연 소식
 

연구원 홈페이지 한국문화교류센터 Newsletter 한국학진흥사업단 Newsletter 관리자에게
국방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사진]국방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위한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 개최 이번 연수에서는 에드먼턴 공립교육청 국장 등을 비롯하여 캐나다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교육 및 교과서 제도와 양국 교과서에 나타난 서로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고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모색하였다. 더불어 한국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경쟁의 원래 의미는 “함께 추구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진정한 경쟁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相生과 통하는 키워드입니다. 이러한 상생의 경쟁은, 무한경쟁의 논리 속에 자신만을 앞세우는 이기주의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편견과 분열을 극복함으로써 가능하게 됩니다. 지나친 자기중심, 자기지향만을 추구한다면 타인과의 연계성을 상실하는 결과만을 낳게 될 것입니다. 타인이 있음으로 자신이 있고, 아는 것을 전할 수 있으며, 역지사지의 배려하는 마음을 베풀 수 있으며,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많은 것을 창조할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식과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집니다. 한국학에서 배운 지식과 사랑을 함께 나누어 더 넓은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캄보디아 방문단은 한국의 경제발전, 남북한 관계와 같은 한국에 대한 심층 강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된 고문헌 참관, POSCO와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 불국사 및 석굴암 등의 답사를 통하여 한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향후 양국 간의 상호 협력의 필요성과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캐나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EBS 책 읽는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 <고전읽기>는 선정된 고전을 진행자들이 낭독하면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해답과 길을 찾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3월 셋째 주는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가 발간한 “조선 왕실의 소설” 6번째 소설 『천수석』을 낭독한다. “조선 왕실의 소설” 시리즈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된 창덕궁 낙선재본 소설을 오늘날 독자들도 읽기 쉽게 현대어로 옮겨 소개하는 시리즈로 현대소설과는 또 다른 고전소설 읽기의 재미를 전해주고 있다. 이번 라디오 낭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궁중 소설을 대중화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대외협력팀에서는 교육부 학술진흥과와 손잡고 세종시 근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강좌를 시작한다.  이 행사는 한국학은 어렵다는 인식에서 탈피하여 역사·미술·경제 등 다양한 장르의 쉽고 재미있는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본원에서만 개최되었던 대중화 강좌를 확대하여, 대중에게 직접 다가가는 한국학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구성되었다.  한국학 분야 고급 강의를 제공하는 본 행사는 문학·미술·역사 등 다양한 분야가 균형 있게 소개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한국학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정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4월 1일 개최되는 첫 강의는 “한국학, 미래를 향해 영감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강연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진 창의와 열정의 정신이 미래를 향해 어떤 영감을 주고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낼 전망이다.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는 4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12주간) 정부세종청사 내 강의실에서 점심시간을 통해 운영된다. [표] '찾아가는 한국학아카데미' 회차별 강연자 및 주제 EBS라디오 <고전읽기> 조선왕실의 소설 『천수석』 낭독하다! 프로그램명: EBS라디오 <고전읽기> 방송일자: 2014. 3. 17.(월) ~ 21.(금) 오후 4:00~5:00 주파수: 104.5MHz(수도권) 진행: 명로진, 권진영 캐나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표] 행사일정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한국학콘서트' 개최 캐나다 방문단은 한국의 경제발전, 남북한 관계, 그리고 동해 지명표기에 대한 오늘날의 이슈에 대한 강의를 듣고, 포스코를 방문하였다. 또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장서각에 소장된 고문헌을 통하여 한국의 역사문화유산을 관람하고,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및 석굴암 답사를 통하여 한국의 유구한 역사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하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한중연 캠퍼스를 떠나지만, 또한 한중연의 동문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머리와 가슴에 새겨져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영원히 기억하고 모교의 이름을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한중연이 꿈꾸고 열망하는 큰 뜻을 성원하고 지원해주기 바랍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역시 여러분이 드높은 이상을 향해 어느 곳에서 어떠한 일을 하든지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자랑스럽게 지켜볼 것입니다. 힘들 때면 언제라도 정든 모교에 찾아와 위로와 용기를 얻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롭게 현실을 극복하고 창조적인 삶을 살기 바랍니다. 한중연은 언제까지나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이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졸업생 여러분들의 학위취득을 충심으로 축하드리고, 뜻 깊은 이 자리를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지원해 준 여러 소중한 인연들께 감사드립니다. 졸업생 여러분들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2014년도 장서각아카데미 역사문화강좌 포스터 2014년 8월 22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이배용 자세한 내용 바로보기 제103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제103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14년 7월 1일 화요일 오후 3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103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14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중진학자인 Alexander Kim(러시아 Far Eastern University) 교수가 약 4개월간의 연구기간동안 체한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이 날 발표에서 Alexander Kim 교수는 "The Bohai State - Between Kingdom and Empire"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발해의 정치적인 위치 와 변화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어서 발해가 국내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언급하였다. 제 10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제 10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사진]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 연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를 비롯하여 카자흐스탄 교과서 집필자인 국립사범대학교의 교수 등 총 3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 제도, 양국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 이미지를 살펴보고 교과서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카자흐스탄 관계의 학술적 장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들은 세미나를 통해 카자흐스탄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관련 내용의 시정과 증설에 대해서도 매우 우호적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의 동력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미래 발전 방향과 향후 한국과 카자흐스탄 관계 증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해와 일본해의 표기 문제, 남북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에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카자흐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 연수 개최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제22회 한국문화강좌를 개최하였다. 한국문화강좌는 한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630 여명이 본 강좌를 수료하였다. 2014년도 제22회 한국문화강좌에는 모로코, 스웨덴, 크로아티아 등 총 23개국 29명이 참가하였고 모두 성공적으로 강좌를 수료하였다. 4주간의 강좌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에 관한 다양한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한국어수업과 한국학 특강은 물론 사물놀이, 태권도 등의 전통문화체험과 경주, 문경으로의 지방답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의 고궁과 인사동, 명동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및 역사 유적을 경험하였다. 경주의 역사 유적 지구의 견학을 통해 천년 고도의 신라의 위상과 한국인들의 뛰어난 역사적 위대함을 경험하였으며, 포항의 POSCO 방문을 통해 한국의 철강 산업의 실상을 경험하였다. 금번 한국문화 연수에 참가한 타지키스탄의 교과서 전문가들은 방문기간 내내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한국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에 대해 매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교과서을 비롯하여 보다 광범위한 한국과 타지키스탄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타국에 있을 때 조국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부모를 떠나게 될 때 그 사랑의 무한함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도 한중연을 떠나는 지금 한중연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비록 졸업이라는 과정을 통해 캠퍼스를 떠날지라도 한중연과의 귀중한 인연의 끈은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을 향한 우리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을 것이고, 여러분들이 필요할 때 언제나 여러분의 재충전의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한중연은 여러분들에게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귀한 씨앗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상 속에 한중연의 씨앗을 심고, 한중연의 정체성인 한국학의 정신이 온 세상을 찬란히 밝힐 수 있도록 여러분 스스로가 밝은 빛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4년도 장서각아카데미 역사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 서원(書院)에서 피어난 선비정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자들이 직접 교육현장으로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으로 구성하여 인문학의 흥취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한국학 콘서트’가 4월 9일, 삼평중학교를 시작으로 11회 동안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학교의 일정에 맞추어 연구자를 파견하여 특강 형식으로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역사와 전통한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게 된다.  지난 1월부터 인근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장서각 소속 연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 진다. 이번 연수에서는 캄보디아 유소년 교육부 교과서 출판사 대표이자 총국장을 비롯하여 교육부 교과서 자료개발 담당 및 사회과 교과서 집필자가 참가하였다. 이들은 교과서 세미나를 통하여 한국과 캄보디아 교육 및 교과서 제도와 양국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 이미지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이해 제고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본원과 국방대학교(총장 박삼득)은 지난 3월 18일(화) 오후 5시 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본관 원무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협정 체결식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배용 원장과 국방대학교 박삼득 총장을 비롯하여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교수 및 연구인력 교류'와 '학생교류 및 학점 상호인정', '교육자료 및 정보 교환'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이번 교류협정은 양 기관의 학문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이후 한국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터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사진] 터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터키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터키 교육부 교과서 및 교육정책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한국과 터키의 교육 및 교과서 제도를 비롯하여 터키 교과서 속 한국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의 교육 및 교과서 환경에 대해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모색하였다. 터키 방문단은 한국의 경제발전, 남북한 관계 그리고 동해 지명 표기에 대한 최신 이슈에 대한 강의를 듣고 판문점과 포스코를 방문하였다.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및 석굴암 답사를 통하여 한국의 유구한 역사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하였다. 제10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제10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14년 8월 25일 월요일 오후 2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106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14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소장학자인 강우진 교수(미국 Angelo State University조교수)가 약 3개월간의 연구기간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이 날 발표에서 강우진 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에서 자산 불평등과 투표참여-19대 총선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이 투표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지의 여부와 낮은 투표율이 특정 집단과 연관되어 있다면 정치적 대표의 불평등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