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K스토리를 세상에 알려라”
‘제4기 K-STORY 기자단’ 발대식 개최
◇ 31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다목적홀에서 제4기 K-STORY 기자단 발대식 개최
◇ ‘경쟁률 5:1’ 19세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생부터 62세 공직 은퇴자까지 총 15명 선발
◇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한국학 대중화 및 소통 활성화 기대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31일 문형관 다목적홀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제4기 K-STORY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이날 발대식을 통해 K-STORY 기자단으로 위촉된 15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주요 소식은 물론, 한국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일반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입체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한국학의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 발대식 행사는 기자단원 자기소개, △위촉장 수여, △기자단 활동계획, △단체사진 촬영과 △연구원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 모든 기자단원은 한국학 관련 굿즈(goods)와 월별 활동비, 한국학 관련 도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매월 성과가 우수한 단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명의의 표창과 포상을 받게 된다.
□ 한편, 최종 합격한 4기 기자단원들의 면면 또한 다양했다.
○ 19살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1학년 학생, △육군 정훈장교로 30여 년간 군 생활을 한 62세 공직 은퇴자, △1기부터 3기까지 계속 고배를 마시다 이번 4기에 합격한 행정사, △컨설팅 전문기업 사장 등이 그 대표라 할 수 있다.
□ 발대식에 참가한 이자영 기자단원(숭실대 사학과)은 “한국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평소 관심이 많던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기자단으로 선발되어 정말 기쁘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한국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고 한국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익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작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한국학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K-STORY 기자단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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