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개선 및 외국인과의 한국 이해 증진을 지향합니다.”

외국 교과서 분석 및 교과서 개선 활동 사업이 국가 이미지 개선을 위한 직접적인 문제해결 방식이라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려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국이해자료 개발사업은 문제의 발생을 미리 방지하는 예방 차원의 성격을 지닙니다. 외국 교과서에 나타나는 한국 관련 서술과 이미지 등을 검토하여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추출한 결과를 토대로 교과서 집필이나 수업에 참고가 될 수 있는 한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처에서는 다양한 내용과 언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각종 자료를 개발하여 해외 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그리고 한국학 관련 연구기관 및 연구자 등에 게 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교과서 집필 및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였던 자료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자료 개발에도 힘써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한국을 알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