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와 백두산정계비 설치
  • 저자 이상태
  • 발행일 2019-11-20
  • 판형 국판
  • 쪽수 152쪽
  • ISBN 979-11-5866-557-9
  • 정가 12,000원
  • 분류 AKS총서  >  조선의 사대부
    역사  >  한국사

도서 소개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우리나라 영토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다. 1693년(숙종 19)에는 동해 쪽에서 안용복의 독도 지키기가 발생했고, 1712년(숙종 38)에는 북방에서 백두산정계비 설치와 천지를 지키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다. 먼저 안용복은 울릉도와 독도가 분명히 조선의 영토임을 일본에게 확답받고 돌아왔다. 그 후 조선 정부는 19세기까지 두 섬에 수토관을 파괴하여 우리 영토를 지켜왔다. 다음으로 북방 영토정책이 변화하였다. 북쪽에 청나라가 건국되면서 북방 국경선이 문제가 되었고, 청과 조선 사이에는 백두산정계비가 세워졌다. 백두산정계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접반사 박권의 소신과 역관 김지남의 재치로 민족의 성지 백두산 천지를 우리 영토로 지켜낼 수 있었다. 백두산정계비가 세워진 이후로는 압록강과 두만강을 국경선으로 정한 지도가 제작되기 시작했고, 19세기에는 간도 문제가 발생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영토정책에서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이 발생한 약 20년간을 중심으로 하면서, 현재까지도 뜨거운 논쟁의 대상인 독도와 간도가 왜 우리 영토의 일부이며,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왔는지 살피고 있다.

저자 소개

이상태.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조선시대 고지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장과 일본 도쿄대학교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영토학회회장으로 활동하며 고지도와 각종 사료를 중심으로 한국 고유영토의 영유권과 그 연원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한국 고지도 발달사』, 『조선역사 바로잡기』,『사료가 증명하는 독도는 한국땅』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1. 안용복의 독도 수호 운동
독도는 역사적으로 한국의 고유한 영토다/ 조선 초기의 주민쇄환정책/ 삼봉도 조사단 파견/ 조선 어부 안용복의 활약/ 안용복의 2차 도일/ 안용복은 무력으로 납치당했다/ 울릉도에 수토관을 파견하다/ 독도는 영원한 한국 땅/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시한 고지도

2. 백두산정계비 설치
조선 초기 명과의 국경 교섭/ 조선 초기의 북방 영토의식/ 월경 사건으로 국경 분쟁이 본격화되다/ 조・청 국경 교섭이 시작되다/ 조선의 접반사 박권/ 백두산정계비는 어떻게 세워졌나/ 조・청 국경 획정/ 백두산정계비 설치와 이후 조치/ 간도는 어느 나라 땅인가
나오며

서평 및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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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2 13:4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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