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소감언해
  • 저자 정윤자, 김길동, 김일환, 변민주, 주경미 역주
  • 발행일 2019-10-30
  • 판형 46배판
  • 쪽수 734쪽
  • ISBN 979-11-5866-555-5
  • 정가 50,000원
  • 분류 AKS총서

도서 소개

『천의소감언해(闡義昭鑑諺解)』의 저본인 『천의소감(闡義昭鑑)』은 1755년(영조 31)에 영조가 형인 경종의 뒤를 이어 즉위하게 된 경위와 그 정당함을 밝히고,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을 엄단해 나간 사실을 담아 그 뒤의 반역을 경계하려는 목적으로 발행한 책이다. 김재로(金在魯)·이천보(李天輔)·조재호(趙在浩) 등이 한문으로 간행하였고, 완성된 직후에 원경하(元景夏)·신만(申晩) 두 사람이 언해한 필사본(4권 3책)과 이듬해인 1756년(영조 32)에 목판본(4권 4책)이 편찬되었다.
『천의소감언해』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권은 1721년 연잉군(영조)의 세제 책봉과 이를 둘러싼 노론과 소론간의 쟁론(권1), 영조의 즉위와 소론 정권의 실각 과정(권2), 정미환국(丁未換局)과 이인좌의 난(李麟佐­亂)(권3), 나주괘서사건(권4)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론의 입장에서 편찬되었다는 한계는 있지만 영조의 왕위 계승을 둘러싼 노론과 소론간의 당쟁 양상을 살펴볼 수 있고, 특히 영조의 탕평책 성립과 전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 자료이다.
그러나 『천의소감언해』는 한문본을 언해한 자료이기 때문에 한문투의 표현을 그대로 언해하였으며, 특히 한자 병기가 되어 있지 않아 현대 독자가 문맥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천의소감언해』의 필사본과 목판본은 같은 시기에 간행되고,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문체상의 차이가 크다. 필사본은 직역체의 경향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목판본은 의역체이면서도 한문 원전에 충실하려는 축자역의 성격을 갖는다. 이 책에서는 『천의소감언해』의 목판본을 중심으로 필사본을 비교․대조하고 어휘 주석을 달았다. 또한 현대어 풀이를 더하여 18세기 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연구자들도 문헌 자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정윤자 단국대학교 교양교육대학 부교수
논저로는 『영화 로그인 : 사고와 표현교육』, 「‘싶다’와 ‘-고프다’의 재구조화 연구」, 「후행모음의 피치를 고려한 한국어 평음, 경음, 격음의 인지 실험」 등이 있다.

김길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양학부 강사
논저로는 「중국어 화자가 발음한 한국어 파열음의 음향적 특성 연구」, 「제2언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파열음 발음 교육」, 「≪천의소감언해≫ 목판본과 필사본 간의 문체론적 특징 고찰」 등이 있다.

김일환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진흥원 교수
논저로는 『장서각 소장 왕실보첩자료와 왕실구성원』, 『한국근현대사를 움직인 아산 신항리 인물』, 「일본에서 돌아온 大將軍箭」 등이 있다.

변민주 단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조교수
논저로는 『콘텐츠디자인의 이해』, 『디지털 미디어 스토리텔링 코어』, 『콘텐츠 디자인』 등이 있다.

주경미 단국대학교 교양교육대학 초빙교수
논저로는 『생각을 요리하는 글쓰기』, 『융복합 시대의 교양 글쓰기』, 「《闡義昭鑑諺解》」 異本에 나타난 높임 표현 양상」 등이 있다.

차례

『천의소감언해』 1책
어제 유찬수제신(御製 諭纂修諸臣, 어졔 유찬슈졔신)
윤음(綸音, 뉸음)
진천의소감차자(進闡義昭鑑箚子, 진쳔의쇼감차)
진천의소감전(進闡義昭鑑箋, 진쳔의쇼감젼)
천의소감범례(凡例, 쳔의쇼감범녜)
천의소감발(闡義昭鑑跋, 쳔의쇼감발)

『천의소감언해』 2책
권지일(卷之一)

『천의소감언해』 3책
권지이(卷之二)
권지삼(卷之三)

『천의소감언해』 4책
권지사(卷之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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