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행사(개최결과) 상세: 행사명, 종류, 기간, 장소, 주관부서,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행사명 제101회 장서각 콜로키움
종류 학술활동/강좌 기간 2020-06-22 ~ 2020-06-22
장소 장서각 1층 강의실 주관부서 기획처
첨부파일

장서각 왕실문헌연구실에서는 6월 22일(월)에 제101회 장서각 콜로키움을 장서각 1층 강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널리 공지하지 못하고 장서각 왕실문헌연구실 중심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자는 2015년부터 본원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이번 6월에 정년퇴직하는 임선빈 선임연구원이다. 발표 제목인 ‘역사, 실재, 기억’은 그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던 한국사 연구의 주제이자 결론이다. 기억에 대한 탐구는 역사 속에 실제 있었던 사실과 이에 대한 후대의 기억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살피는 작업이다.

발표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관심을 높였다. 첫 번째 사례는 이괄의 난으로 공주 공산성(公山城)에 피난 갔던 사건에 대한 지역민의 기억이다. 공산성에 전해지는 5박 6일간 인조 행적은 난이 평정된 이후 벌어진 사후 조치이며 역사적 실재와 무관하게 후대인들이 기억하고 싶은 것을 중심으로 기억되었다. 그 외 금산 전투에 등장하는 조헌과 영규에 대한 기록, 만경노씨(萬頃盧氏) 삼형제의 의병 참여 기록을 재고찰하면서 역사적 실재와 후대의 기억 사이에 나타나는 괴리를 지적하였다. 이번 발표는 역사 지식이 형성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역사 기록의 보고인 장서각의 자료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연구원들에게 반성과 과제를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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