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ORY

[탐방] 한국학대학원의 신축 외국인 기숙사를 소개합니다!

  - 기숙사 신축으로 유학생 거주 불편 완전 해소(신축 일반 기숙사, 기혼자 기숙사 완공) -

저자 사진
이재형
한국학중앙연구원 제7기 K-STORY 기자단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이 있습니다. 이 기관은 청계산 자락 아래 자리잡고 있는데요, 신축 기숙사 취재를 하러 갔는데 기관 정문에 신임 원장 취임 현수막(아래 사진)이 걸려 있네요. K-STORY 기자단 일원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한중연이 세계에 한류를 전파하는 선봉장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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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한국학중앙연구원 정문과 시습재 건물, 시습재 건물 위로 보이는 신축 기숙사 건물


   한중연 한국학대학원에는 총 16개 전공, 27개국 250여 명의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학의 세계화 추세에 맞물려 점점 내국인 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이 많아지다 보니 학생들이 머물 기숙사가 필요하겠죠.
   2003년에 완공된 한국학대학원 기숙사 명칭은 '시습재'입니다. 시습재(時習齋)는 배운 것을 자주 공부하는 방이라는 뜻인데요.
총 130실(1동 54실, 2동 76실)이 있지만, 내·외국인 학생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워 2021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를 짓기 시작해 최근 완공했습니다. 그럼 신축 기숙사는 어디에 지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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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한국학대학원 신축 기숙사 건물(지상 4층)


   시습재 옆으로 조금 올라가면 새로운 건물이 보이는데요, 2학기를 앞둔 오는 8월 23일부터 입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숙사가 어떻게 지어졌는지 직원분들의 안내로 탐방했습니다. 신축된 외국인 기숙사 중 일반 기숙사는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전체 면적은 1,960.28m²(592,99평)로 철근콘크리트 벽식구조 건물입니다. 한국학대학원, 한국학도서관 등과 불과 100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학업과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로 지은 기숙사 건물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물인증'을 획득했으며, 전체 열원의 3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지열)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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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한국학중앙연구원 내부 안내도


  한국학대학원의 신축 기숙사 내부가 궁금하시죠? 그렇다면... 이제 청계산 자락 아래 한국학대학원의 멋진 신축 기숙사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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