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ORY

'장서각 비밀의 문을 열다'

    [시습재통신] 영상을 통해 살펴보는 한국학 두 번째 이야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한국학의 대중화 및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한국 문화역사 전문 지식형 유튜브 채널: 호기심 王국'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학 대중화 영상의 두 번째 이야기, 시습재 통신 <'장서각 비밀의 문을 열다'> 영상에서는 전문 한국학 연구·교육기관이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공 중인 26개국 97명의 한국학대학원 유학생 중 한 분이 한국학의 '보물창고' 장서각을 찾아갑니다. 시습재 통신원으로 임명된, 튀르키예에서 온 메리 학생입니다!


책과 영상

[그림 1] YouTube 영상('장서각 비밀의 문을 열다?') 썸네일 화면


   우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시습재'! 어떤 뜻일까요?
   "시습재"는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로 ‘자주 공부한다’는 뜻의 ‘시습(時習)’과 ‘공부하는 집’을 뜻하는 ‘재(齋)’를 합친 단어입니다. ‘배운 것을 자주 공부하는 방’이라는 뜻으로,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딱 맞는 이름입니다.


시습재

  이제 시습재 통신원인 메리가 대학원 가까이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간, 장서각을 찾아갑니다. 장서각... 어떤 곳일까요?
  장서각은 1908년 고종황제가 황실도서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궁궐의 여러 전각에서 보관 중이던 도서들을 모아 황실도서관을 기획하면서 만들어졌어요. 이후 창경궁에 있던 장서각 도서들이 문화재관리국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 이관되었고, 한중연 장서각에서는 이후에도 수많은 기록유산을 발굴하며 국내 최고의 조선 왕실 문헌 연구기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현재 장서각에는 궁궐 안팎에서 보관되던 왕실 자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개인 소장 자료까지 수십만 점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는데요. 이제 하나씩 살펴볼까요?


시습재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장서각의 철통 보안이 해제됩니다!



배너"호기심왕국(YouTube)"채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학의 대중화 및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하는 한국 문화역사 전문 지식형 유튜브 채널입니다. 앞으로 저희 유튜브 채널에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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