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ORY
[소개]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소개하는 '한국학도서관'
  매년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입니다.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은 '도서관 주간'으로 196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큽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한국학중앙연구원 내에 있는 '한국학도서관'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한국학도서관은 국내외 한국학 및 인문 사회 분야의 자료 50여만 권을 소장한 <한국학 자료 전문 도서관>입니다. 한국문화 심층 연구 및 교육, 한국학 연구 자료 집적으로 연구 및 연구자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죠.

  한국학도서관은 1978년 6월, 한국학중앙연구원 개원과 함께 문형관에 도서실을 설치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81년 현재 도서관 건물로 신축 개관 이전하였고, 문화재 관리국으로부터 장서각 고전적(총 94,104점)이 이관받았습니다. 1999년에는 '한국학전자도서관'을 개통하였고, 2011년에는 신축 장서각으로 고전적을 이관했으며, 2021년 도서관 홈페이지 리뉴얼 및 도서 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전하며 한국학 연구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도서관으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에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며, 한국학도서관의 명예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한국학도서관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로비를 새단장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다소 활용도가 낮았던 로비 공간을 개방적이고 고급스럽게 단장하여 도서관 이용객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자유 열람 공간, 정보 소통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 로비 외에도, 다목적 공간(Idea ON), 디지털 기기 활용 공간(Smart ON)등 이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시설들의 확충으로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인 한국학도서관 탐방을 시작해보겠습니다!
"K-STORY"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공식 블로그/YouTube에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코너입니다. 앞으로 저희 기관 SNS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