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연소식

재외동포 자료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업무 협약 체결

재외동포 자료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2021년 6월 11일(금) 오후 2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원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두 기관은 ▲재외동포 관련 자료 수집 및 보존 선도 ▲재외동포 관련 연구 및 인적 자료 공유, 보존 등 공동 노력 ▲재외동포 관련 디지털정보자원 및 데이터베이스 공유 및 시스템 연계 협력 ▲콘텐츠 활용 기관 홍보 강화를 위한 협력에 합의하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재외동포재단은 이 협약을 토대로 재외동포 관련 자료의 연구 및 확산에 있어 공유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외동포 자료 보존 및 활용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 2기 한국학중앙연구원 SNS 기자단 발대식 개최

제 2기 한국학중앙연구원 SNS 기자단 발대식 사진

기획처 혁신홍보팀은 6월 28일(월) 11시 문형관 다목적홀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제2기 SNS 기자단’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기자단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기자단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적극적 활동을 위한 동기 부여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될 제2기 SNS 기자단원은 총 9명으로 대학생뿐만 아니라 한국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3명)도 선발되었다. 이들은 한국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기획·취재하여 일반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기사 형식의 콘텐츠를 한국학중앙연구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기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월 우수 기자를 선발해 상장 및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진유라 기자단원(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은 “한국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이를 알리는데 일조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한국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기자단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6월 29일(화)에는 제1기 SNS기자단 수료식과 더불어 지난 6개월 동안의 홍보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속적인 SNS기자단의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기관 소통의 확장, 일반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한국학의 대중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공식블로그 바로가기


제3회 한문 연수 펠로십 진행

제3회 한문 연수 펠로십 사진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에서는 제3회 한문 연수 펠로십을 3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에 걸쳐 진행하였다. 3회째를 맞은 한문 연수 펠로십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선발자들의 참여 여부가 불확실하였으나, 선발자들의 의지와 K-방역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해외한국학지원실에서는 입국 과정에서부터 개인별 이동 대책, 자가격리, 코로나 검사, 일일 건강상태 확인, 숙소 방역 등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4개 국(미국, 체코, 터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4명의 선발자들은 한 학기 동안 계몽편, 맹자, 삼국유사 3개 과목을 월, 수, 목 각 3시간씩 전공 강사진의 특화된 교수법에 따라 쓰기, 읽기, 암송 등 한문 공부에 매진함으로써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 답사를 통해 창덕궁, 명동성당 등을 견학하는 등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상을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제4회 한문 연수 펠로십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