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해외한국학지원사업 연구논문 미국 기업사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美 텍사스 A&M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일제강점기 행상인 등 매약산업 연구


2013년도 해외한국학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을 받은 김회은 교수(Texas A&M 대학교 역사학과)의 연구논문이 미국 기업사학회(Business History Conference)에서 수여하는 2020년도 최우수 논문상(Philip Scranton Best Article Prize)을 받았다. 이 논문상은 기업사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Enterprise & Society에 지난 1년간 수록된 논문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 한 편을 뽑는 것이다. 해당 논문은 2019년 12월에 출판된 학술지 Enterprise & Society 20권 4호에 수록되었으며, 김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매약 산업과 그 시기에 활동한 행상인 및 제약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였다.


자료사진

해외한국학지원사업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한국학지원실에서 한국학의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고 해외 한국학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술연구, 학술회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년 15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