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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궁중음식문화재단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ntcrNm 등록일 2022-11-01 조회수 259
발행정보 왕실문헌연구실(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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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궁중음식문화재단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조선시대 왕실 문화유산의 보존 ‧ 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의 협력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 10월 31일(월) 오후 4시 궁중음식문화재단에서 업무협약 체결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과 한복려 궁중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 주영하)은 궁중음식문화재단(이사장 한복려)과 조선시대 왕실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의 협력 증진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31일(월) 오후 4시 궁중음식문화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주영하 장서각관장, 정은주 왕실문헌연구실장, 정수환 고문서연구실장, 김기태 자료보존관리팀장과 궁중음식문화재단 한복려 이사장, 한미진 사무장, 이소영 음식고전연구소장, 정라나 이사, 박준희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조선시대 왕실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진행, ▲각종 자료집·역주서 및 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양 기관 전문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업 모색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한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귀중한 고문헌들을 보존·관리하는 도서관이자 연구소다. 조선 왕실에서 소장하던 왕실 자료와 전국 문중에서 기증·기탁한 고문헌 자료를 포함해 약 30만여 점을 관리하며, 한국학 자료의 집적(集積)과 연구의 중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장서각은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장 자료를 연구하고 국제화와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국학 아카이브로서의 위상을 충실히 정립해 가고 있다.

 

□ 궁중음식문화재단은 문화재청 소관 공익법인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보존하고 궁중음식문화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설립됐다. 궁중음식의 기능 전수, 궁중음식 관련 문헌 연구 및 학술 사업, 기능인 장학 제도 등의 활동을 통해 궁중음식문화의 토대를 정립해 궁중음식과 한국의 식문화 전통을 계승하고, 나아가 국제적 교류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 양 기관은 조선시대 왕실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통해 왕실 문화 연구와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조선시대 왕실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활용 역량 증진 및 연구 성과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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