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우 원장 ‘불교방송’ BBS 경제토크 대담 사진(BBS 제공)

2021년 5월 8일 18:20분부터 약 40분간 안병우 원장의 BBS 경제토크 대담이 있었다.

안병우 원장은 이날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류가 끼친 영향이 지속되고 심화될 수 있도록 한국학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원의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대담을 진행했다.

이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안병우 원장은 삼국유사와 고려시대 여러 사례와 기록을 들어 요즘 약화되고 있는 효의 의미를 짚어 보았다. “효는 아주 중요한 인간사의 가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다. 이 효의 가치가 나아가 충의 바탕이 되기도 했다.” 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류와 남북관계에 초점을 맞춰 융복합적 연구방법론이 새로운 방향으로 진전되도록 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 틀 속에 갇히지 않고 세계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한국학자 양성에 매진할 것 등,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면서 긴 시간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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