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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2016년 5월 2일 오후 3시 제12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문형관 220호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총 세 명의 학자의 공동발표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 Martin Petersen은 북한의 그림책과 만화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그림책과 만화가 어떻게 북한 어린이와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지, 그리고 최근 북한 장편만화가 북한사람들의 모습을 어떻게 대변하는지에 대해 발표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 Li Chunyuan은 고려 왕전을 대신하여 김구가 쓴 편지를 통해 1260년경 고려-몽골 관계의 변화에 대해 조명하였다. 세 번째 발표자 Haeyeon Choo는 자가주택 소유자와의 심층 인터뷰와 부동산 관련 서적 연구를 통해 국내 부동산 투자와 그에 따른 성, 계층 이동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영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본원 한국학대학원 김현 교수, 김종명 교수와 여러 학생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진] 제124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16년도 춘계 ‘원장님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 답사’ 지난 5월 13일 한국학대학원은 2016년도 춘계 ‘원장님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하였다. 2015년에 이어 이번 답사에서도 이배용 원장은 학생들과 함께 명성황후 생가, 영릉 등 경기도 여주 일대 역사 현장을 답사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이배용 원장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기념하고자 5월 15일 스승의 날이 제정되었고, 이는 세종대왕이 우리 국민의 가장 큰 스승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세종대왕릉인 영릉을 이번 답사지로 선택한 의미를 강조하였다. [사진] 2016년도 춘계 '원장님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 답사' 또한, 학생들은 한글 창제 뿐만 아니라 세종대왕의 애민사상과 민본주의 관련 사례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명성황후 생가에서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들으며 깊은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사진] 2016년도 춘계 '원장님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 답사' 2016년 아르헨티나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는 2016년 05월 15일에서 05월 21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교과서 전문가 초청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주요 교과서 출판사인 Santillana, Tinta Fresca, Kapelusz, Estrada 출판사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사진] 2016년 아르헨티나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먼저 연수 참가자들은 연수의 일환으로 열린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아르헨티나 측 방문단은 양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제도, 교재 개발 및 각국의 교과서에 실린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이미지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아르헨티나 방문자들은 한국문화, 남북관계, 한국경제에 관한 강연을 비롯하여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포항의 POSCO, 천마총,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유적지 등의 답사와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 ‘NANTA’ 등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 2016년 아르헨티나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한국문화연수 참가를 계기로 아르헨티나 교과서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 역사, 경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향후 이들과 교과서 및 이해자료들을 통한 양국 학생들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전개하기로 하였다. [사진] 2016년 아르헨티나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사진] 2016년 아르헨티나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