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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10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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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소식 제29차 장서각 고전적 기증식
군포 동래정씨 동래부원군 정난종 종택 전적 기증식 한국학중앙연구원은 10월 20일, 장서각에서 ‘군포 동래정씨 동래부원군 정난종 종택 전적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동래정씨 가문은 조선 전기 훈구파의 중진이자 뛰어난 서예가였던 동래부원군 정난종 종택이며 조선 전 시기에 걸쳐 17명의 재상을 비롯한 주요 관료들을 다수 배출한 조선의 대표적인 명문세가로서 조선 정조 7년(1783년)에 세워진 종택을 지난 2011년에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 약 3,500점의 고전적을 연구원 장서각에 기증하였다. [사진] 제29차 장서각 고전적 기증식 이번에 기증된 자료에는 과거 합격증인 홍패를 비롯하여 17세기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는 역대 종가 인물들의 임명장인 교지가 포함되어 있다. 가족관계 및 노비의 소유 현황을 관청에 보고한 호적도 또한 이 시기의 자료로 남아 있다. 그 외의 대부분의 자료는 190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까지 형성된 각종 기록류로써 일제강점기는 물론 현대 한국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사진] 제29차 장서각 고전적 기증식 [사진] 제29차 장서각 고전적 기증식 제58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 2015년 10월 21일 오후 5시 30분, 제58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었다. “Chosǒn Wangjo Sillok: Past, Present, and Future”를 주제로 Milan Hejtmanek 교수(서울대학교)의 강연을 듣기 위해 주한외국대사, 외교 관계자 및 외국인 연구자 약 60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Hejtmanek 교수는 조선왕조실록의 의미와 어떤 가치가 한국인뿐 아니라 세계의 문화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사진] 제58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사진] 제58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제2회 동아시아 마을 연구 국제포럼 개최
동아시아 마을 발전: 역사와 미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는 10월 23일~24일 양일간, 동아시아마을연구 국제포럼위원회와 함께 ‘동아시아 마을발전 –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중·일·베트남의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 건축사, 사회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 30여명이 참가하여 동아시아 마을들의 500년 역사를 비교 연구의 관점으로 토론하였으며 학술대회 이튿날 참가학자들은 경북 봉화군의 ‘500년 종가’ 닭실마을과 소수서원을 찾아 동아시아 마을의 보편과 특수에 대해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제2회 동아시아 마을 연구 국제포럼 2015년 헝가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헝가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헝가리 인적자원부 장관특보, 국립교과서위원회 회장, 에스테르하지 카로이 대학교 교사교육센터 소장, 교과서공급공사 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본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연구원을 비롯한 한국측 발표자들과 함께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정책, 교과서 공급 체계 및 양국의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이미지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한국경제, 한국의 문화 그리고 남북관계 강연을 듣고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2015년 헝가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헝가리 방문단들은 한국교육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현하였고, 본원과 이웃한 운중중학교를 방문하여 오늘날 한국 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을 비롯하여 불국사, 석굴암 등 UNESCO에서 지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들을 경험하고 한국의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였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체험하면서 한국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앞으로 헝가리 교과서전문가들은 헝가리 교과서에 한국 관련 내용이 보다 정확하고 많이 수록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2015년 헝가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사진] 2015년 헝가리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연구원 홈페이지 한국문화교류센터 Newsletter 한국학진흥사업단 Newsletter 관리자에게
2015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민교육출판사 교과서 세미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정례적으로 중국 인민교육출판사와 교과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 10월 13일(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2014년 중국 베이징, 인민교육출판사에서 개최된 디지털 교육과 교과서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켜 “디지털교과서와 디지털 문해”라는 주제로 교과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동 세미나를 통해 한·중 양국의 디지털 교육과 연구의 현안을 살펴보았고, 진지한 토론을 통해 모아진 지식들은 앞으로 양국의 디지털 교육 및 교과서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인민교육출판사는 교과서를 통한 학술적 논의와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진] 2015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민교육출판사 교과서 세미나 제119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2015년 10월 15일 오후 3시, 문형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119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는 본원 펠로십 중진학자 Jaeyoon Song과 Jamiyan Battur의 공동발표로 이루어졌다. 발표자 Jaeyoon Song은 정약용의 경세유표 집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마단림의 문헌통고와 경세유표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자 Jamiyan Battur는 공산주의 국가였던 몽골이 민주화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며 북한 미래 정치 변동에 몽골의 민주화 경험이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청중으로 참여한 김종명(본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외에 많은 참석자 분들이 발표에 코멘트를 해주었다.[사진] 제119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15년도 추계 ‘원장님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 답사’ 10월 16일 한국학대학원은 2015년도 추계 ‘원장님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하였다. 춘계 답사에 이어 이번 답사에도 이배용 원장이 동행하였고, 학생들과 함께 광성보, 초지진, 전등사, 고인돌공원, 강화 성공회 성당, 용흥궁 등 강화도 일대 역사 현장을 답사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특히 초지진 방문시 적국의 침략에 저항한 우리 조상들의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강조하면서, 그러한 정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어낸 밑바탕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외국학생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이러한 좋은 역사를 본받아 자국을 생각하며 더욱더 학업에 전념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 2015년도 추계 ‘원장님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 답사’ [사진] 2015년도 추계 ‘원장님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 답사’ [사진] 2015년 멕시코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에서는 2015년 10월 18일에서 10월 24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에서는 멕시코 교육부 및 교과서 출판사인 Pearson 출판사와 Patria 출판사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사진] 2015년 멕시코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먼저 연수 참가자들은 연수의 일환으로 열린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멕시코 측 방문단은 양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제도, 교재 개발 및 각 국의 교과서에 실린 한국과 멕시코의 이미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2015년 멕시코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이어서 멕시코 방문자들은 한국문화, 남북관계, 한국경제에 관한 강연을 비롯하여, 수원 화성행궁, 포항의 POSCO, 천마총,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유적지, 경복궁 등의 답사와 한국의 전통공연 등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문화연수 참가를 계기로 멕시코 교과서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 역사, 경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할 수 있었으며, 향후 이들과 교과서 및 이해자료들을 통한 양국 학생들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사진] 2015년 멕시코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