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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문화를 찾아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04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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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용비어천가(상,하) 역주 용비어천가 표지 지은이: 박창희 역주/ 발행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정가: 각 권 50,000원/발행일: 2015.3.5./ 쪽수 780,954쪽/ 판형: 신국판/ 분류: 한국문학, 조선시대/ ISBN: 978-89-7105-962-3/-963-0 94810 도서 소개 ‘해동 육룡이 나샤’로 시작하는 『용비어천가』는 조선 선조 6대의 업적을 중국 역대 제왕에 비교하여 칭송하며, 조선의 건국과 통치가 하늘의 뜻에 의한 것임을 역설하는 대서사시다. 조선 세종의 명에 따라 정인지·권제·안지 등이 1445년에 125장의 한글 악장을 짓고 한시를 덧붙여 그 뜻을 해석했으며, 역사적인 내용을 담은 주해를 포함한 10권의 책이 1447년에 완성되었다. ‘뿌리 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이라는 구절로 한국인에게 익숙한 『용비어천가』는 『월인천강지곡』과 함께 훈민정음으로 지어진 가장 오래된 시가로서 고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권력자를 칭송하는 노래, 조선의 왕조 찬탈을 합리화하는 정치적 의도가 담긴 역사책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동시에 받고 있다. 문제는 무엇보다도 『용비어천가』 원전을 온전히 읽은 사람이 드물다는 데 있으며, 그 원인 중 하나가 현대적으로 온전히 번역·재편집된 역주서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용비어천가』의 원문과 번역문을 한눈에 대조하며 살필 수 있도록 대역본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본문과 주석의 내용을 분리하여 주석을 읽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본문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재편집했다. 이 책의 발간이 한국의 고전 『용비어천가』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지은이 소개 박창희_전 한국외국어대한교 인문대학 한국사 전공 교수 히토쯔바시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도립대학대학원 인문과학 연구과 일본사, 동양사 전공 석사 과정을 마치고, 히토쯔바시대학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박사 과정 단위 취득,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저로는 「이규보의 본질에 대한 연구」, 『한국사의 시각』, 「용비어천가에서의 ‘천’과 ‘민’의 관념」, 「세종의 치정을 통해 본 ‘조선시조’ 단군」 등이 있다. 차례 (상권) 역자 서문, 일러두기, 용비어천가 권 제1, 용비어천가 권 제2, 용비어천가 권 제3, 용비어천가 권 제4, 용비어천가 권 제5 (하권) 일러두기, 용비어천가 권 제6, 용비어천가 권 제7, 용비어천가 권 제8, 용비어천가 권 제9, 용비어천가 권 제 10,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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