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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12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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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이혜정 원장)은 지난 12월 22일(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지역별 콘텐츠의 공유 및 활용’, ‘한국한의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민간요법 정보 콘텐츠의 공유 및 활용’, ‘상호 관심분야의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정보 교류’,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 학술행사 개최’,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의 모색’을 주요 골자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술교류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4년도 해외 한국학 파견교수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 한국문화교류센터는 12월 15일(월), 한중연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강의파견교수 지역의 한국학 현황과 사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4년도 해외 한국학 파견교수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배용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한중연의 해외 한국학 파견교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대학에서 직접 한국학 교육에 매진한 교수진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계 한국학 발전의 조건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다. 미국 교육자 초청 한국문화연수 개최[사진] 진행중인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제 52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개최2014년 11월 27일 오후 5시 30분, 제52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서울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되었다. "The Idea of Global Citizenship in South Korea - ‘Segye Shimin’and Its Evolution in Contemporary Public Discourse"를 주제로 Hans Schattle(연세대학교)교수의 강연을 듣기 위해 주한외국대사, 외교 관계자 및 외국인 교수 약 60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Shattle 교수는 약 20년 전부터 남한의 글로벌 시민의식, 즉 "세계 시민"이 어떻게 해석되어왔는지 설명하였으며, 글로벌 시민성의 개념이 남한의 현대 정치 세계에서 어떻게 발전하였는지, 그리고 서구의 시민의식과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111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14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박사과정 수료자인 Park Shincha(Binghamton University)가 약 7개월간의 연구기간 동안 해외동포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발표에서 Park Shincha는 재일교포 사례를 대표적인 예로 들며 해외동포들이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어도 한국 국적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해외동포들의 국적 상황이나 시민권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일의 재외동포법으로 그들의 국적을 다루려고 하는 제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사진] 교수 연찬회 중인 이배용 원장과 교수들의 모습 [사진] 미국 교육자 초청 한국문화연수 제 111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사진] 진행중인 2014 해외 한국학 파견교수 초청 세미나[사진] 진행중인 2014 해외 한국학 파견교수 초청 세미나 [사진] 진행중인 제52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교육자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미국 대학교의 교수들을 비롯한 교육자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연수의 일환으로 열린 교과서 세미나에서, 미국 방문자들과 한국문화교류센터의 연구원들은 '한국의 역사 교육(Teaching History in the Republic of Korea)'과 '지구적 변화의 물결: 총체적 세계사(Waves of Global Change: A Holistic World History)'라는 두 발표를 듣고 한국의 역사 교육 및 미국의 한국과 동아시아 관련 교육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미국 방문단은 ‘한국의 음악’, ‘한국의 역사’, ‘바다 명칭에 관한 논의: 동해와 일본해’ 및 ‘한국의 문학', '조선 시대의 재산상속'(장서각 전시회) 등의 강의를 듣고 토의했다. 또한, 서울과 경주와 양동의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고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산업 시설(포스코)을 방문함으로써, 한국의 역사와 문화와 경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초청 연수 중 열린 간담회에서 미국 방문단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국 관련 내용을 수업과 저술과 교과서 개발 현장에서 더 많이 다루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