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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11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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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오픈아카데미 수료식 거행 [사진] 한국학 오픈아카데미 수료식 단체사진 속에서도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수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한국학 오픈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최선을 다한 모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사진]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에게 대표로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우송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사진] 장서각을 방문한 정병국 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방문 지난 11월 21일(화) 정병국 국회의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을 방문하였다. 정병국 의원은 원장실에서 연구원의 현황 및 한국학 대중화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이후 장서각을 방문하여 수장고, 보존처리실, 전시실을 둘러보았다. 비교한국학연구센터 국제학술회의 “한국학 세계화의 선구자들을 찾아서”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 비교한국학연구센터는 11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연구원 대강당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학 세계화의 선구자들을 찾아서’를 주제로 2014년 제2차 비교한국학연구센터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미국·체코·독일·폴란드·한국 등의 전문연구자들이 모여, 고려시대 개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중세경제혁명’을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통일 한국학을 지향하면서 재조명하고, 체코·독일·미국·체코·러시아 등에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개성 출신 한국학 선구자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미학・문학・고고인류학・회계학・외교학 등에 대한 12편의 세부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미국 하와이 대학교 슐츠 교수는 “고려와 21세기” 발표에서 ‘고려는 이론의 경쟁과 다른 관점의 공존을 지키는 사회였으며, 이 점에서 고려는 매우 현대적이다’라고 주장을 하는 등, 여러 연구자들의 발표와 진지한 토론을 통해 한국학과 한국문화에 대한 새로운 자료의 소개와 흥미로운 견해가 제시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 장서각은 11월 20일, 한중연 장서각 강의실에서 ‘장서각 소장 군영(軍營)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성격과 가치’를 주제로 ‘2014년 장서각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서각 소장 10만 여 점의 자료에 대한 학술적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장서각에 소장된 중요 자료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통해 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동의보감’과 ‘의궤’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전례가 있어 그 가능성이 높다. [사진] 교수 연찬회 중인 이배용 원장과 교수들의 모습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과 우송대학교(총장 John E. Endicott)는 지난 11월 18일(화), 11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한중연 본관 원무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협정 체결식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배용 원장과 우송대학교 John E. Endicott총장을 비롯하여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교수 및 연구인력의 교류’, ‘학생 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및 정보 상호 교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술교류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4 장서각 학술대회국내 각 계 각 층의 최고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학 오픈 아카데미’, 제1기 한국학 최고 지도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 11월 27일 소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은 진념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의 ‘창조경제와 미래의 한국’이라는 강의에 이어 배일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이라는 주제로 실제 공연과 함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로써 이배용 원장의 ‘한국학, 미래에 영감을 불어 놓다’를 시작으로 12주 동안 총 17회의 강의와 3회의 한국학 현장 답사로 이루어졌던 전 과정이 마무리되었다. 이배용 원장을 비롯한 원내․외 귀빈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40명이 수료하였으며,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에게 대표로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이배용 원장은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바쁜 활동 [사진] 진행중인 한국학 오픈아카데미 수료식 거행 [사진] 비교한국학연구센터 국제학술회의 단체사진[사진] 진행중인 비교한국학연구센터 국제학술회의 [사진] 진행중인 2014 장서각 학술대회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방문한 정병국 국회의원 제1회 코리아포럼 개최 [사진] 진행중인 코리아포럼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오타와 교육청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캐나다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 내용 및 오류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의 현재 모습 등을 공유하는 제1회 ‘ Korea Forum’이 오타와 교육청 회의실(OCDSB Board Office)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Korea Forum은 외국교과서 내 한국관련 내용조사 및 오류시정 작업을 하고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주캐나다한국대사관, 오타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써 캐나다 미래 세대에게 한국을 가르치고 있는 오타와 교육청 소속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가르치게 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한중연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정경란 실장의 개회사, Pino Buffone 오타와 교육감의 환영사, 주캐 조희용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날 발표자로는 미국 Brigham Young University의 Mark Peterson 교수, 고려대 국제학부 김은기 교수, 오타와 교육청의 Renald Cousineau, Kathy Scheepers,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 김다희연구원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전문가 한국학중앙연구원 방문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방문한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전문가 대표단 2014년 10월 8일(수),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전문가 대표단이 본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대표단은 Nguyen, Kim Hong 호치민 국립 사범교육대 총장을 단장으로 호치민 국립 사범교육대 교수들을 주축으로 한 12명으로 구성되었다. ‘베트남 교과서 내 한국 발전상 기술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예방 및 연구원 소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전문가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베트남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서술 확대는 물론 한국 교과서 내 베트남 관련 내용 시정을 위해서도 상호 노력할 것과 호치민 국립 사범교육대 한국어과 신설 등 베트남 내 한국학 발전을 위한 거점마련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타지키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 연수 개최 [사진] 타지키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 연수중인 모습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타지키스탄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를 비롯하여 타지키스탄 교과서 집필자인 타지키스탄 국립대학교의 교수 등 총 4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교과서 세미나에서 양국의 교육제도와 교과서 제도, 양국 교과서에 나타난 상호 이미지를 살펴보고 교과서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뿐만 아니라 한국과 타지키스탄 관계의 학술적 장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들은 세미나를 통해 타지키스탄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관련 내용의 시정과 증설에 대해서도 매우 우호적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의 동력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미래 발전 방향과 향후 한국과 타지키스탄 관계 증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해와 일본해의 표기 문제, 남북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에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서울의 고궁과 인사동, 명동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 및 역사 유적을 경험하였다. 경주의 역사 유적 지구의 견학을 통해 천년 고도의 신라의 위상과 한국인들의 뛰어난 역사적 위대함을 경험하였으며, 포항의 POSCO 방문을 통해 한국의 철강 산업의 실상을 경험하였다. 금번 한국문화 연수에 참가한 타지키스탄의 교과서 전문가들은 방문기간 내내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한국문화와 예술, 경제, 사회에 대해 매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교과서을 비롯하여 보다 광범위한 한국과 타지키스탄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제 110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진행중인 제 110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 종합연구동 소회의실에서 제110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14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중진학자인 Keith Howard(SOAS, University of London)이 약 2개월간의 연구기간 동안 사물놀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발표에서 Keith Howard는 풍물과 농악이 사물놀이에 의해 대체되고 있는 점에 대해 발표하였다. Keith Howard는 과거 한국사회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타악기 밴드가 농악이나 풍물로 대표되었지만 현재에는 사물놀이가 이 두 가지 모두를 대체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대중들이 김덕수 등 소수의 유명 연주자 이외에는 관심이 없고 그를 대체할 제자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훗날 한국 타악기단을 이어갈 실력 있는 연주자 부재의 심각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