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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10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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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국회의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방문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방문한 이종훈 의원 <국회>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사진] 격려사와 대학원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이배용 원장 2014년 한국학대학원 국제 페스티벌 한국학대학원에서는 10월 29일(수) 강당 1층 소강당에서 ‘2014년 한국학대학원 국제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소강당의 좌석이 가득 찰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느껴진 이번 페스티벌은 권희영 한국학대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장기자랑 대회’와 함께 ‘원장님과의 대화’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배용 원장의 격려사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원장님과의 대화 시간에 이어 시상식에서는 참가자 중 총 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말하기 대회에서는 관명린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남사라이 나랑후 학생이 몽골 노래(고향을 향해 달리는 말)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재난 발생에 대한 실전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첫날 21일 오전 6시에 필수요원 비상소집을 통해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였고, 22일은 대규모 정전사태를 가정한 정전대비훈련과 초기대응 위주의 지진·화재 대응 교육 및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진·화재 대피 훈련에서는 실제 화재상황 연출 후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발생에 따른 대응능력을 제고하였다. 이배용 원장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반복적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장에서의 재난교육이 가정재난교육, 생활재난교육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 장서각은 11월 20일, 한중연 장서각 강의실에서 ‘장서각 소장 군영(軍營)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성격과 가치’를 주제로 ‘2014년 장서각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서각 소장 10만 여 점의 자료에 대한 학술적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장서각에 소장된 중요 자료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통해 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동의보감’과 ‘의궤’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전례가 있어 그 가능성이 높다. [사진] <국회>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연구원은 10월 25일(토)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시작하였다.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입교식에는 박병련 부원장을 비롯하여, 정의화 국회의장과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첫 강의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忠節), 한국 도학의 창시자! 포은 정몽주’를 주제로 정구복 명예교수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구원이 한국학 대중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고급 강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에는 총 240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여 인문학 강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장서각 특별전 ‘조선시대 재산상속문서, 분재기’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진] 진행중인 장서각 특별전 개막식 [사진] 장기자랑 대회 구분 / 수상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 대상 : 관명린(중국, 석사과정 한국문화학)/금상 : 예르호드자예브 카몰리딘(우즈베키스탄, 석사과정 인문정보학)/은상 : 인애눼민(미얀마, 석사과정 사회학)/동상 : 응우엔 응우엔 바오 이엔(베트남, 석사과정 사회학) 대상 : 남사라이 나랑후(몽골, 석사과정 한국사학)/금상 : 쩐 티 치(베트남, 석사과정 사회학) 외 7명/은상 : 아난드 샴 꾸마르(인도, 석사과정 한국문화학) 외 9명/동상 : 손원일(중국, 차세대 한국학자 초청연구자) 2014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민교육출판사 교과서 세미나 [사진] 2014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인민교육출판사 교과서 세미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9월 25일, ‘2014 한국학중앙연구원·인민교육출판사 교과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14년 교과서 세미나의 주제는 ‘디지털 교과서의 현황 및 미래 전망’으로 중국 베이징 인민교육출판사에서 개최되었다. 한국과 중국에서 각 3명의 발표자가 관련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고, 50여명의 중국측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교과서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중국 디지털 교과서 정책 방향 및 디지털 교과서 구성요소 및 개발 사례, 디지털 교과서 콘텐츠, 나아가 한국의 스마트 교육과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교과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은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교과서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향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인민교육출판사는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107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제107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14년 9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 종합연구동 소회의실에서 제107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14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중진학자인 이매화 교수(중국 연변대학교 부교수)가 약 4개월간의 연구기간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이 날 발표에서 이매화 교수는 조선족 인구의 한국 이동이 조선족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하고 한국으로 이동한 그룹과 잔류 가족 사이의 갈등 및 국내 유입인구의 타향살이 어려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제108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제108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14년 9월 17일 수요일 오후 3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108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14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중진학자인 Guillaume Carre(프랑스 EHESS 부교수)가 약 3개월간의 연구기간 동안의 징비록의 제승방략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이 날 발표에서 Guillaume Carre 교수는 징비록이 임진왜란 전투의 가장 정확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임을 강조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정치적 의도가 담겨있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제109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개최 [사진] 제109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 종합연구동 소회의실에서 제109회 해외한국학 콜로키움이 개최되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14년도 한국학중앙연구원 펠로십 박사과정 수료자인 Kamino Chie(일본 도쿄예술대학 대학원)가 약 5개월간의 연구기간 동안의 나금추 명인의 가락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이 날 발표에서 Kamino Chie는  여성농악에 대한 연구가 희귀하다는 점과 그동안의 연구가 개인 연주자보다는 지역의 특징을 바탕으로만 이루어졌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그 한계를 뛰어넘고자 연예농악과 나금추라는 개인 연주자의 특징을 분석한 연구를 토대로 발표하였다. 제5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사진] 제5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 단체사진2014년 9월 18일 오후 3시, 제50회 소키에타스 코리아나 강연회가 창덕궁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회는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의 창덕궁 답사 및 설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배용 원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 주한외국대사, 외교 관계자 및 외국인 교수 등 약 80명이 강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배용 원장은 우리문화의 특수성과 창덕궁의 숨겨진 이야기들에 대해 설명하여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연구원 장서각은 조선시대 상속문서인 분재기를 대상으로 하여 ‘조선시대 재산상속문서, 분재기 -공정과 합리의 장을 되짚어 보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10월 20일(월)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은 이배용 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성무 명예교수(한국역사문화연구원 원장) 축사와 내빈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11월 29일(토)까지 연구원 장서각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의 주인공인 분재기는 옛 사람들의 상속의 실상을 알려주는 일차 사료로서 고문서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문헌이다.  이번 특별전은 한중연 장서각 소장 분재기를 근간으로 하고 일부 기관의 자료 협조를 받아 꾸며졌으며, 전시대상 문헌은 약 70점에 이른다. 세부 주제는 ①‘분재의 원칙과 그 내면의 철학’, ②‘로열패밀리의 상속문화’, ③‘조선전기의 재산상속-남녀평등의 시대-’, ④‘조선후기의 재산상속-종법, 조선사회를 남성 중심의 사회로 물들이다-’, ⑤‘다양한 별급의 세 계’, ⑥‘분재 장면에서의 여성’, ⑦‘평민과 노비의 재산상속’ 등 총 7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