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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문화를 찾아서
 
한국학중앙연구원 온라인소식지 08월호 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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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바로가기 점잖은 양반 문집에 이런 내용이? 2014-7-30 동아일보 여성신문 인터뷰 보러가기 본원 장서각 소장 민간 고문서 자료의 해석 본원 장서각이 기탁받은 민간 고문서 자료에 관한 내용이 언론에 소개되었다. 장서각은 민간에서 보관하고 있던 각 문중의 고전적을 기증·기탁을 통하여 장서각에 맡겨 연구자료로 폭넓게 활용하여 그 가치를 재발견해내는데 의미를 둔다. 또한 보존처리, 보관 등에도 최첨단 시설과 기술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사진] 1596년 조선 왕족이었던 이경검이 아홉 살짜리 딸효숙에게 25칸짜리 저택을 물려주겠다고 한 ‘이경검 부부 별급문기’ 원문. 그는 “어린 딸에게 집을 주겠다고 한 것이 실언이었지만 한 번 뱉은 말은 지켜야 한다”며 저택을 줬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제공 조선왕족 이경검, 장남 아닌 딸한테 저택 물려준 까닭은… “어린 딸에게 한 失言이라도 지켜야 2014-7-31 동아일보 [사진] 박세당이 제자 이정신에게 써준 도연명의 시 ‘귀거래사’. 나이 마흔에 힘겨운 벼슬살이를 시작하는 제자를 아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제공 불혹에 급제한 제자에게 ‘귀거래사’ 들려준 스승의 마음 2014-8-13 동아일보 [기사바로가기] “인문학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조상들이 알려준 ‘역지사지’라고 생각합니다. 나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서 기쁠 때 축하해주고, 슬플 때 위로해 줄 수 있는 함께 가는 길이 인문학의 중심입니다. 어떤 문제의 해법을 찾으려면 이해관계와 현실에 얽혀서 길이 안 보일 때가 있어요. 전통과 역사에 답이 있습니다. 역사가 결국 인문학의 역사거든요. 역사에서 주는 메시지를 압축하면 인간이 욕망을 절제하고 그러면서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 지나치고 무리하면 화를 자초하는 그 역사를 보면 더 절제하고 겸허해질 수 있죠.”지난해 12월 ‘여성발전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되면서 추진되고 있는 여성사박물관 건립 또한 이 원장이 기초를 닦았다.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생활 속에서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이 원장은 ‘주전자 정신’을 강조했다. 역사와 문화에서 키워드를 뽑아내고 스토리텔링하는 그의 능력이다. 기사바로가기 [사진] 한글사 연구에도 큰 도움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는 목욕법과 임질을 치료할 수 있는 약재(오른쪽 빨간 선)를 소개한 17세기 박광선의 ‘가정규범’ 원문. 성(性)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를 꺼리던 조선시대 풍속에 비춰볼 때 이례적인 내용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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