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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근현대 한국학의 쟁점과 전망 제3회 콜로키엄
작성자 현대한국연구소 등록일 2021-07-08 조회수 1257

산업도시와 공단의 변화

 

 

● 일시 : 7월 13일 화요일 오후 3:00~5:00

● 모든 발표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됩니다. 사전 신청은 아래 메일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kimwon@aks.ac.kr).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학연구소에서 여름을 맞아 진행하는 <근현대 한국학의 쟁점과 전망 : 연속 콜로키엄>의 세 번째 주제와 발표자를 소개해 드립니다. 세 번째 발표 주제는 “산업도시와 공단의 변화”란 주제로 양승훈(경남대, 사회학) 선생님이 발표를 해주시고,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원 선생님께서 사회와 토론을 맡아 주시겠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이야기해주실 내용은 거제조선소로 알려진 중화학공업 도시 거제 그리고 도시와 산업의 전환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만들어진 작품 <땐포걸즈>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20여년간 잘나가던 조선산업은 2015년 대우조선의 경영난 이후 위기의 연속입니다. 오늘 발표에서는 선생님께서 직접 대우조선에서 일하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산업, 그리고 그 근거지인 거제도와 조선소 사람들, 구체적으로 조선업의 성공과 헌신의 체제, 엔지니어와 신성장 먹거리, 산업 부진과 구조조정, 제조업 전환과 산업도시(울산, 창원, 거제)의 내일 그리고 산업 가부장제의 양상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겠습니다.

 

● 발표자 양승훈

양승훈 선생님은 현재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연구를 하고 계시고 정치학과 문화연구, 인류학을 공부하셨고 2012년부터 5년간 대우조선해양 전략혁신담당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사회학과 과학기술정책을 연구하고 계십니다. 주된 연구로는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 산업도시 거제, 빛과 그림자>, <추월의 시대 - 세대론과 색깔론에 가려진 한국 사회의 성장기>, <2021 한국의 논점 - 미증유의 코로나 시대, 극복을 위한 42가지 제언> 등이 있으십니다.

 

한국출판문화상 저술교양부문을 수상하신 양승훈 선생님의 역저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 산업도시 거제, 빛과 그림자>(오월의 봄)을 먼저 읽어 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산업구조, 도시와 산업, 노동사 그리고 현지조사에 기반한 연구에 관심이 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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