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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교문화연구소 제9회 <국내전문가특강> 콜로키움 개최 안내
작성자 비교문화연구소 등록일 2022-11-21 조회수 1483

비교문화연구소에서는 2022년 <국내전문가특강> 제9회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콜로키움입니다.)

연구원 안팎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비교문화연구소 The Center for Cross-Cultural Studies at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AKS) 11월 국내 전문가 특강 Special Lectures from Domestic Experts 고려후기 아미타불 입상의 재해석-정토수행문화와 천태정토관을 통해서- Reinterpretation of the Standing Amitabha Statue from the late Koryoperiod – Examination of the Training Culture for the Buddhist Paradise, and the Cheontae Jeongto belief 이승희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Lee Seunghui, DuksungWomen’s University, The Institute for Humanities Research 2022년 11월 23일(수) 오후 3:30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2층 회의실(220) November 23rd (Wed.), 2022, PM 03:30 MunhyeongBd., Room 220, AKS ZOOM아이디 | 912 3272 5370(비밀번호0000) 문의처 |crosscultural.aks@gmail.com

 

제9회 국내전문가특강 한국학중앙연구원 비교문화연구소 안녕하십니까? 한국학중앙연구원 비교문화연구소에서는 2022년 <국내 전문가 특강> 시리즈제9회 콜로키움을개최합니다. 강연 제목 | 고려후기 아미타불 입상의 재해석-정토수행문화와 천태정토관을통해서- 강연자 | 이승희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강연 일시 | 2022년 11월 23일(수) 오후 3:30 강연 장소 |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2층 회의실(220) 강연요지 고려후기 아미타불화 가운데, 오른손을 앞으로 내려 손바닥을 보인 채 서 있는 아미타여래의형상이 있다. 학계는 이를 죽음을 앞둔 이들을 서방의 극락정토로 데려가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온 아미타여래가그들을 맞이하는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인식해 왔다. 이는 일본의 해석을 한국학계가 수용한 것이지만, 이제는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 12~13세기 송나라와 일본, 고려의 정토(淨土)에 대한 해석, 그리고 그를 위한 수행(修行) 문화는 모두 달랐다. 고려의 아미타불입상도는 아미타여래가공중에서 출현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인데, 이는 고려인들이 일상적 수행에서 마주치는 영적인 체험에 대한 묘사이기도 하였다. 강연은 대면 강연 및 ZOOM으로 이원 진행되며, ZOOM 회의방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Zoom ID | 912 3272 5370 본 강연의 줌 링크가 필요하신 분께서는 아래 메일(crosscultural.aks@gmail.com)로 문의 바랍니다.

 

Special Lectures from Domestic Experts The Center for Cross-Cultural Studies at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AKS) 국내 전문가 특강 한국학중앙연구원 비교문화연구소 Greetings, The Center for Cross-Cultural Studies at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AKS)hosts the 9th Colloquium in the <Special Lectures from Domestic Experts> Series 2022. Title | Reinterpretation of the Standing Amitabha Statue from the late Koryoperiod – Examination of the Training Culture for the Buddhist Paradise, and the CheontaeJeongtobelief Lecturer | Lee Seunghui, DuksungWomen’s University, The Institute for Humanities Research Date | November 23rd (Wed.), 2022, PM 03:30 Venue | MunhyeongBd., Room 220, AKS Abstract The late KoryoBuddhist pictures describing the Amitabha Buddha feature the Buddha standing with its right hand lowered with the palm exposed. Previous belief figured that it was a portrayal of the Amitabha Buddha coming down to earth, and greeting the soon to be dead to lead them to the Western paradise. This was an interpretation of the Japanese academic circle accepted by the Koreans, but now we need a new perspective. The perception of and training culture for the Western paradise were all different in Koryo, Chinese Song and Japan in the 12th and 13th centuries. The Koryoportrayal of Amitabha was a depiction of it appearing from the sky and coming down, which the people could experience spiritually in their everyday training. The Lecture will also be broadcast via ZOOM (ID: 912 3272 5370). Lecture will be delivered in Korean, but questions can be asked in English. Anyone in need of a direct link for the ZOOM conference, please contact crosscultural.ak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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