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돌뱅이의 조직과 기록: 창녕·고령 편
  • 저자 조영준·김봉좌·심재우·오창현
  • 발행일 2024-10-15
  • 판형 신국판
  • 쪽수 404쪽
  • ISBN 979-11-5866-769-6, 94910
  • 정가 28,000원
  • 분류 AKS총서  >  역주총서
    역사  >  한국사
  • 구입처 교보문고 예스24  

도서 소개

경상남도의 창녕과 경상북도의 고령에는 각각 유서 깊은 보부상 단체의 문헌이 현존한다. 이 책은 근대 이행기 대표 상인 조직인 보부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보부상자료집(人)』과 창녕박물관, 대가야박물관에 소장된 관련 기록을 총망라하여 탈초·정서·번역하고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기존 영인본 자료의 한계를 넘어 현존 문헌 및 관련 유물을 포괄함으로써 텍스트만 제시한다거나 발췌 번역하는 기존 연구 방식 대신 원문 전체의 정서, 특이점 확인, 역주를 포함한 번역, 개별 자료에 대한 해설 등을 추가해 차별화를 꾀했다. 지역별 보부상 조직의 차이점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조선 후기 상업사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기출간한 『장돌뱅이의 조직과 기록: 예산·덕산·면천·당진 편』(2015), 『장돌뱅이의 조직과 기록: 저산팔읍 상무우사 편』(2019), 『장돌뱅이의 조직과 기록: 저산팔읍 상무좌사 편』(2021), 『장돌뱅이의 조직과 기록: 홍주·결성·보령·청양·대흥·오천 편』(2023) 등 충청남도 지역의 보부상 자료와 비교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다.

저자 소개


조영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부교수, 경제학 전공. 주요 논저로 『조선 후기 왕실재정과 서울상업』, 『시폐(市弊): 조선후기 서울 상인의 소통과 변통』(역해), 『공폐(貢弊): 조선후기 공물 제도 운영의 병폐』(공역) 등이 있다. 
김봉좌.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고문서학 전공. 주요 논저로 『물명고 역해』(공저), 「고문서로 다시 보는 『이충무공전서』」(2024), 『한국 고문서 입문 2』(공저) 등이 있다.
심재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한국사 전공. 주요 논저로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향약·계 이해와 향촌자치 구상」, 「조선후기 진주 대곡 마진마을의 역사와 동림(洞林) 갈등」, 『검안과 근대 한국사회』(공저) 등이 있다.
오창현.  목포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조교수, 문화인류학 전공. 주요 논저로 『어구도집』(공역), 『해조류 채취와 전통어촌공동체』(공저), 『현대화와 민속문화』(공저) 등이 있다.

목차

제Ⅰ부 창녕 편
01 완문(1884)
02 인권문(1884)
03 절목(1884)
04 우사절목(1884)
05 창설등록책(1888)
06 고선생안(1900)
07 경상남도양산원동포도좌지사안(1901)
08 경상남도양산원동포도지사안(1901)
09 창녕우지사상표전상납구별성책(1901)
10 대동상무국장정(1908)
11 고선생봉안록(1912)
12 창녕군상무조합규칙(1913)
13 창녕군상무조합정관(1913)
14 창녕군좌지사청금록(1915)
15 간찰(1931)
16 계안(1947)
17 상무협회규칙 시행세칙

 

제Ⅱ부 고령 편
01 선생안
02 반수선생안(1926)
03 접장선생안(1926)
04 좌사계규약(1927)
05 좌사계규약급계원명부(1933)
06 고령군좌지사상무회절목(1914)
07 고령군좌사절목(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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