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문 : 86 아시안게임 문화행사의 평가와 88 올림픽 문화행사의 방향(민중예술론 비판)
• 영문 :

• 김문환 / 서울대학교 /
• 정병호 / 중앙대학교 /
• 이건응 / 서울대학교 /
• 이구열 / 평론가 /

연구 목적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은 거국적인 행사로 추진하고 있기는 하지만, 운동 경기 못지않게 중요한 문화행사는 일부 실문진에 의하여 기획되고 추진될 뿐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바탕에 입각하여 연구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원이 이 방면의 전문 학자를 다수 동원하여 지금 기획하고 추진하는 아시안 게임의 문화행사를 구체적으로 점검·평가하고, 88에 벌어질 서울 올림픽의 문화행사의 방향과 이론을 정립하여 그 골격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결국 86아시안게임 문화행사의 전면적인 방향은 옳았는지, 목적에 맞게 내용이 채워졌는지, 외국 관객과 국내 관객의 참여로와 반응을 어떠했는지, 88서울 올림픽의 문화행사로 같은 방향으로 추진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할 것 인지,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연구 방법

 분람한 연구진용이 일차 협의를 하고, 연구 방법을 결정한 다음 금년 11월 말까지 원고를 제출토록 하고 내년(87년) 2월에 심포지엄을 개최한 다음 이 내용이 88서울 올림픽 문화행사에 반영되도록 한다. 심포지엄을 문화계 인사와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 인사를 참여시킨다.

연구 내용

 연극, 무용, 음악, 미술, 국악 및 전통 공연 등 각 분야의 행사가 86아시안 게임에 있어서는 보다 현대화한 우리 문화 예술을 보여주어야 하고, 88서울 올림픽에서는 보다 개성 있고, 전통성이 강한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한 방향에 맞게 프로그램 내용이 짜여졌는지? 또 전체적인 추진상황을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 등을 다룬다.

1) 연극부문

2) 무용부문

3) 음악부문

4) 미술부문

5) 국악 및 전통공연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