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 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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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구분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과제코드 1997-세미나과제-2
연구과제명
  • 국문 : 제3천년의 논점과 한국 – 생명, 환경, 권력, 국가, 신사회운동
  • 영문 : -
연구책임자 안택원
공동연구자
  • 이호철 / 경희대학교 / 교수
  • 석철진 / 경남대학교 / 교수
  • 장회익 / 서울대학교 / 교수
  • 윤홍근 / 서울산업대학교 / 교수
연구기간 1997-01-04 ~ 1997-03-31 연구형태 공동
연구목적 및 배경

연구목적
   제3천년의 도래와 함께 현실과 인식의 지평선상에 떠오른 새로운 쟁점들을 구체적으로 살펴 해결점 모색을 위한 전망을 마련함. 쟁점들은 권력, 생명, 국가, 환경, 신사회운동을 중심으로 그 내용과 추세를 심도있게 살핌

 

연구배경
   제3천년의 도래와 함께 국내외적으로 발생하는 급격한 제3혁명의 와중에서 현실구조와 인식, 개념의 폭넓은 변화가 초래되고 있음. 한국은 새로운 선진국의 진입, 개방, 통일준비, 삶의 질 향상 새 세대의 등장에 따라 변화에 적응하고 주도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에 있음.
   국제환경변화와 국내의 개혁필요성과 관련하여 주요쟁점들을 선택하고 그 내용, 전망 등을 살펴볼 필요가 대두됨. 이는 앞으로의 한국개혁방향을 살피는 데 필수적임.

연구방법 및 내용

연구방법
   정치학, 문화인류학, 경영학, 생물학 등 인접과학 참고문헌을 통한 학제적 연구, 미래학적 정향의 문헌연구

 

연구내용
   副題의 생명, 환경, 국가, 권력, 신사회운동을 논점의 지표로 삼아 한국사회와 관련, 다음과 같은 소제목의 연구가 이루어짐
   1. 21세기 기업가적 국가와 가상국가 : 과거의 해체와 미래의 창조
   2. 권련 : 개념적 해체와 확장
   3. 현대사회와 과학, 그리고 환경 :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향한 모색
   4. 21세기 한국사회와 신정치전망
   5. 전쟁과 인간, 21세기적 함의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연구결과

   1997년도 정치 · 경제분야 학술세미나가 3천년의 논점과 한국이라는 주제로 한국정신문화연 대강당 2층 세미나실에서 1997228일 개최되었다. 회의 진행방식은 오전에는 제1회의를 오후에는 제2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는 5명의 발표자가 오전에는 1주제와 2주제를 오후에는 제3·4·5주제를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1회의는 구범모(본원) 교수의 사회로 10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다. 1주제와 제2주제 발표후 각각의 주제에 대한 논평이 있었다. 논평이 끝나면 주제 발표자의 논평과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주제는 안택원(본원) 교수의 전쟁과 인간, 21세기적 함의가 발표되었다. 발표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존 현실론이 주창하고 있듯이 전쟁은 결코 인간 본성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고 생태문화적 요인에 의해 촉발되었다. 현대 및 미래적 전쟁 양상을 살피고, '인간안보'와 '국가안보'의 관계에서 양자의 조화를 한반도 통일문제와 연관시켜 연구 · 분석하여야 한다.
   제2주제는 이호철(경희대학교) 교수의 권력개념의 해체와 정치권력의 변화가 발표되었다. 발표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현대적 의미에서의 '권력'이라는 개념은 안정적 · 정택적인 것이 아니라 지식, 규범, 담론 등을 만들어 내면서 동시에 이들에 의해 확대 · 재생산되는 매우 유동적이고 역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기존과 달리 '극소의 무수히 망많은' 권력현상을 수반한다. 이호철 교수는 국가와 정치권력을 중심으로 한국의 21세기적 함의는 다섯가지로 전망해 보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발표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제1주제와 제2주제가 끝난 뒤 그에 대한 논평이 있었다. 1주제에 대한 논평은 정윤재(충북대) 교수가, 2주제는 안재홍(아주대) 교수가 논평을 하였다.

 

   제1회의가 끝난 뒤 12시부터 1330분까지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2회의1330분부터 1530분까지 구범모(본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2회의 역시 제1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주제발표가 모두 끝난 뒤 각각의 주제에 대한 논평이 있었다. 2회의가 끝난 뒤 1530분부터 17시까지 마지막으로 각 주제에 대한 전체토론이 진행되었다.
   제3주제는 석철진(경남대) 교수의 기업가적 국가와 21세기 가상국가가 발표되었다. 발표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미래국가는 기업가적 국가, 가상국가로 변모하고 있다.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세계적 개혁이 진행되고 있다. 뉴질랜드, 영국 등의 개혁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 역시 이에 대비해야 미래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국가의 기업화와 정보화를 누구를 위해 만들어 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제4주제는 장희익(서울대학교) 교수의 현대사회와 과학, 그리고 환경이 발표되었다. 발표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생산, 문명이 자행해온 환경 파괴를 '온생명', '보생명'이라는 새로운 이론 정향을 통해 살핌으로서 인간과 자연간의 유기적 관계를 발견하고 새로운 삶의 여건을 마련하여야 한다.
   제5주제는 윤홍근(서울산업대) 교수의 21세기 한국사회의 신정치 전망이 발표되었다. 발표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 정치가 갖는 정당성의 위기는 새로운 유형의 사회운동의 활성화,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른 민주주의와 토론정치에 의해 일정한 과도기적 간계를 거치면서 서구의 신정치경험을 답습할 것이다. 21세기 한국 정치는 남북관계, 통일문제 등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환경문제 등과 같은 전지구 차원의 이슈나 정보기술 혁명과 같은 조건변화가 저변의 변인이 될 것이다.
   제3주제 논평은 이종찬(국민대학교) 교수가, 4주제 논평은 김형국(중앙대학교) 교수가, 5주제에 논평은 강정인(서강대학교) 교수가 각각 맡아서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은 1주제는 김양명(본원) 교수, 2주제는 양동안(본원) 교수, 3주제는 김종우(민족통일연구원) 연구원, 4주제는 강광식(본원) 교수, 5주제는 정영훈(본원) 교수가 각각 논평을 맡아서 진행되었다.

참고문헌

미래학, 신과학운동, 포스트모더니즘 관련의 인문, 사회과학 및 정치학 총서들이 광범히 인용됨.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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