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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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1996-정치경제-2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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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박병련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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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1996-01-01 ~ 1997-06-30 | 연구형태 | 공동 |
연구목적 및 배경 | ○ 연구목적
○ 연구배경
1) 1차년도(기 연구) : 이를 위해 '95년도에는 우선 영남 · 좌(퇴계학파) 우(남명학파)도의 중간 지대로 볼 수 있는 밀양, 창령, 현풍, 성주권의 지배층을 살펴 보았는데, 성리학적 가치관의 전파와 더불어 16세기 중엽에서 17세기 중엽에 걸치는 기간에 유의미한 지배세력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이 지역은 퇴계학파의 영향과 남명학파의 영향이 착종, 교호하고 있는 특징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즉 이 지역의 중심적 유학자인 鄭逑, 金宇옹은 퇴계 · 남명 양문에서 수학을 한 반면 현풍의 郭再祐는 남명학파요 영산의 裵鶴, 裵大維 父子는 남명학파의 색채가 짙었다. 그리고 밀양, 청도지방의 金大有, 申季誠, 朴河淡 등은 남명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반면 밀양의 曺光益, 好益 兄弟 朴愼, 成安義, 孫英濟, 南弼文 등은 退溪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었다. (당색에까지 영향을 미침) 그러나 이 지역의 지배세력으로 부상하는 이들의 후손들은 양학파를 융합하여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독자적인 성격을 띄려는 경향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으나 동시에 양학파의 사이에서 많은 심리적 · 정치적 갈등을 갖고 있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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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 연구방법
○ 연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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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연구결과 | 구체적인 자료들을 수집하고 촌노들과의 면접, 고문서의 열람 등을 통하여 지방지배층의 실상에 어느정도 접근하였다. 2차년도의 지역조사를 통하여 지방 지배층의 실체 구명을 위한 씨족단위의 분석을 통한 접근이 유용하다는 확신을 얻었으며, 각 지역의 구체적 지배성씨를 상당한 정도 밝혀내는 결과를 얻었고 지역적인 특성도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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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南冥集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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