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모노그래프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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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2003-27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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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허창무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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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2003-03-23 ~ 2003-11-30 | 연구형태 | 단독저서 연구 |
연구목적 및 배경 | 정년을 2년여 앞두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그동안 관심은 가졌지만 아직까지 연구에 착수하지 못했던 주제들을 한 권의 책자로 엮어 본인의 평소 생각을 총 정리해 볼 계획이다. 중국 또는 한국의 윤리사상에 대한 개별적 연구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동양윤리사상을 강의하는 과정에서 한중양국의 윤리사상을 체계적으로 비교 · 연구한 논문이나 저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음을 뒤늦게 발견하게 되었다. 비록 한중양국의 윤리사상이 특수성보다 보편성을 많이 띠고 있는 것이 사실일지라도 자국 민족과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은 유사성이 많으면 많을수록 차별성을 강조하기 노력도 그것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적 경험을 통하여 알 수 있다. 특히 지정학적으로 중국문화를 수용하지 않을 수 없었던 한국으로서는 기본적으로 특수성을 획득하려는 시도가 각 왕조의 전환기마다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러한 차별성을 전제한 보편성을 추구한 한국 윤리에 대한 연구는 민족주의적 색채를 기저에 깔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중 양국에서 해당 국가의 민족주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의 윤리적 특수성이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유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비교 고찰하는 데 본 과제의 일차적 목적을 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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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 연구방법 기본적으로 본 연구는 성격상 문헌 연구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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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제1편
제1장: 東方民族의 倫理觀
제2장: 黃洞文化圈에서 태동한 倫理思想
제3장: 商周時代 倫理觀의 異同性
제4장: 周末 倫理思想의 學派
제5장: 漢唐時代(三國) 倫理思想
제6장: 宋元時代(高麗)의 倫理思想
제7장: 明代(朝鮮初期)의 倫理思想
제8장: 淸代(朝鮮後期)의 倫理思想
제9장: 近代의 倫理思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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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 본 연구과제는 2년에 걸쳐 수행되고 있다. 제1차년도에는 자료수집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연구물을 개관하였고, 제2차년도인 금년도 상반기에는 기 수집된 자료를 연구 · 분석하였으며, 현재는 별지에 제시한 목차를 중심으로 그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연구자문위원회가 지적한 바에 의하면 '비교연구'보다 중국윤리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따라서 필자는 비교사적 검토에서 중국 윤리사상의 전개과정을 중심으로 목차를 대폭 수정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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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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