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행사(개최결과) 상세: 행사명, 종류, 기간, 장소, 주관부서,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행사명 2020년 과테말라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
종류 학술활동/강좌 기간 2020-10-13 ~ 2020-10-16
장소 한국학중앙연구원 주관부서 국제교류처
첨부파일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에서는 2020년 10월 13일(화)에서 10월 16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과테말라 교과서 전문가 온라인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는 원래 과테말라 교육부 및 주요 교과서 출판사인 Santillana 출판사의 관계자들, 4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초청이 어려움에 따라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변경하였다.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10월 13~14일은 교과서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10월 15~16일은 한국 관련 강연을 진행하였다. 4일간의 세미나 및 강연에는 4명의 발표자 외에도 과테말라 교육부 관계자 8명이 추가로 참석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교과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바로알리기사업실의 연구원들을 비롯한 한국 측 발표자들과 과테말라 교육 및 교과서 전문가들은 양국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제도, 한국의 독서 교육, 과테말라의 다언어 교과서 및 교수법, 과테말라 국정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관련 강독 텍스트, 과테말라 교과서에 소개될 수 있는 한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문화 및 한국 문학 강연을 통해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의 문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스페인어로 번역된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데 있어서는 큰 관심을 보였고, 과테말라 교육부의 Orlando Escobar 교육품질개선국 초등과정 담당관은 문학 강연 원고를 미리 받고 ‘마당을 나온 암탉’ 책을 직접 구매하여 미리 읽어 보기도 했다고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문화연수 참가를 계기로 과테말라 교과서 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할 수 있었으며, 향후 이들과 교과서 및 한국이해자료들을 통한 양국 학생들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전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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