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2025년도 한국학국제학술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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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학술활동/강좌 | 기간 | 2025-06-25 ~ 2025-06-27 |
장소 | 헝가리 국립아카이브 | 주관부서 | 국제교류처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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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 해외한국학지원실은 2025년 6월 25일(수)부터 6월 27일(금)까지 ‘2025년도 한국학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1979년부터 2년마다 열려온 본 학술회의는 올해 중·동유럽 한국학회와 공동으로 “한국학 연구 자료의 새로운 지평: 아카이브 소장 자료의 학문적 활용”을 주제로 헝가리 국립아카이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6월 25일(수) 개최된 대학원생 워크숍을 시작으로, 26일(목)에는 개회식과 기획 세션, 일반 발표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27일(금)에는 일반 발표에 이어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6월 26일(목) 기획 세션에서는 본원 장서각의 옥영정 관장이 “조선시대 궁궐의 장서각(藏書閣)과 장서문화(藏書文化) - 장서 정리와 생산의 기반으로서 서목(書目)과 초기 금속활자 인쇄”를, 김보국 헝가리 국립아카이브 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이 “헝가리 국립아카이브 소장 한국 관련 자료 개요”를, 찰스대학교의 카롤리나 샤만코바 교수가 “1950년대 체코슬로바키아의 조선 청년들: 아카이브 기록물을 중심으로”를 발표하여 이번 학술회의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20개국에서 100여 명의 연구자가 참가, 총 24개 패널에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역사, 문학, 언어,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본원으로서는 중·동유럽 지역 한국학자들과의 학문적 교류를 심화하고, 국제 협력의 지평을 더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는 앞으로도 한국학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해외 한국학의 동향을 자세히 파악하고, 한국학의 세계적 확산과 학문적 저변 확대를 위한 전략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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