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조선시대 지배계층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생원·진사에 대한 기본자료인 사마방목을 전산화하고 이들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검토하여 조선시대 지배체계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연구배경 지금까지 잡과방목, 조선전기의 사마방목의 전산화에서 얻은 경험으로 전산입력하고 자료를 다각도로 재구성한다. 89년은 사마방목 전산화의 4차년도로 영조 - 순조년간의 약 40여회분의 사마방목에 수록된 8000여명이 전산화의 대상이 된다.
연구방법 합격자 개인별로 방목에 기재된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하고 본관별, 지역별로 재구성하여 그 특성을 분석한다. 가나다 순으로 재배열 함으로써 합격자들에 대한 색인역할을 하도록 한다. 이상의 작업을 위해서 기술진들과의 공동작업을 수행한다.
연구내용 소과입격자들에 대한 사마방목의 내용을 컴퓨터에 입력한다. 이를 토대로하여 본관별, 지역 및 시험별, 가계별로 재구성하여 각각의 특성을 밝힘으로써 조선시대의 정치·과거제·신분제 등의 문제해결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