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문 : 전국 향토사회의 생활민속 자료조사 연구(Ⅲ)
• 영문 :

• 정구복 / 본원 / 교수
• 조옥라 / 서강대학교 / 교수
• 전경수 / 서울대학교 / 교수
• 왕한석 / 서울대학교 / 교수
• 김헌선 / 경기대학교 / 강사

연구 목적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직면하여 각 지방의 마을들의 과소화 현상과 더불어, 고로들의 사망으로 전통문화의 단절이 심화되어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전통생활문화를 조사·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학술연구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심층적인 종합민속지를 작성하는 데 있다. 

연구 배경

 조선시대의 유교적 생활관은 마을의 경관뿐 아니라 인간관계와 신앙, 의례생활에도 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전통적 가치관까지도 지배해 왔다. 따라서 전통적 생활문화의 연구는 민속조사와 함께 조선시대의 관찰문헌과 개인문집들의 자료와 연관시켜 보다 깊이 연구될 수 있다. 

연구 방법

 문헌조사로서 읍지, 족보, 호적 등과 질문지 조사와 면접 및 참여관찰 조사를 실시한다. 1993년은 '90년의 선행조사에 이어 제 3차년도 조사로서 경기 지역의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구 내용

 전통생활의 터전이었던 마을을 단위로 하되, 각 지역의 문화 영역에 따라 대표적인 마을을 선정하여 실시하되, 마을의 형성, 역사적 인물과 유적, 주민의 구성, 가족과 친족, 생업과 의식주, 세시풍속과 놀이, 가신 신앙과 마을 신앙, 기타 종교 생활 등 전통 생활 문화의 역사와 그 변천을 살핀다. 

 - 마을의 역사
 - 사회와 경제
 - 생업과 의식주
 - 신앙과 의례
 - 세시와 놀이
 - 언어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