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문 : 자본주의의 동태적 진화과정과 미래상
• 영문 :

연구 목적

 자본주의는 동태성을 그 본질로 한다. 따라서 자기변화를 계속하는 경제체제로서 지금까지 상당한 변화를 거듭해 왔다. 자본주의의 동태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해 보고 그것이 어떠한 체제로 귀결될 것인가를 탐구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연구 배경

 자본주의는 Karl Marx에 의해 이론적으로 발견되고 비판된 이래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그 이론이 수용되거나 변형 내지는 거부되어 왔다. 

 그 과정을 살펴보고 자본주의가 결국 어떠한 모습을 하게 될지 탐구하는 작업은 한국의 장래와 결부시켜 생각해 볼 때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연구에 참고될 문헌은 Karl Marx의 여러 저작들과 Eduard Bernstein과 같은 수정주의자들의 논설, Rudolf Hilferding의 금융자본론, J.A. Schumpeter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관련 여러 저작들, 그리고 F. A. Hagek과 M. Friedman 같은 자유주의자들의 저술이 참고될 예정이다. 

연구 방법

- 다양한 이론적, 실증적 문헌의 비교·분석

- 특히 Marxist들과 자유주의자들의 견해가 중점적으로 분석될 예정이며 post-capitalism의 제가능성을 주장한 논저들도 참고될 것임. 

연구 내용

- 자본주의의 동태성을 우선 파악해 보고, 그러한 동태성이 논리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를 살펴본 뒤에, 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론에 이르려고 함.

- 작업 가설로는 자본주의가 이제까지 제시된 도식적 모델에 따라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명제를 제시하고자 함. 

Ⅰ. 序論

Ⅱ. 世界 經濟環境의 變化

Ⅲ. 資本主義的 動態性의 本質

Ⅳ. 資本主義 當面 課題와 解決能力

Ⅴ. 結論: 資本主義의 未來像

 목차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충분한 문제해결 능력을 간직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비판과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여 앞으로도 生存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