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단독논문게재형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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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1999-개인과제-2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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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김경일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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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1999-01-01 ~ 1999-12-15 | 연구형태 | 문헌연구 |
연구목적 및 배경 | 20세기는 과학기술, 정보시대로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산업화를 이루면서 가져온 결과는 긍정적인 측면 못지 않게 부정적인 측면으로서 생태적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세기는 정보기술시대를 거쳐 바이오기술시대로 전개되면서 자연과 生命이 새로운 중심가치들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데카르트와 뉴턴의 기계론적 세계관에서 전체론적 생태적 세계관으로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세계를 서로 분리된 부분들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 전체로 보는 유기체적이며 전체론적 세계관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동양의 오랜 우주철학으로서의 易經의 生生의 의미를 乾坤괘를 중심으로 고찰하여, 인간과 자연은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호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유기체적 존재임을 밝혀, 바이오기술시대의 한 대안을 서론적으로 제시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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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 연구방법
○ 연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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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연구결과 | 乾과 坤 즉 天과 地는 陽과 陰으로 각각 설명할 수 있는데, 이들의 관계는 서로 간에 혼자서만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간에 相求相應하는 관계로 成象效法하는 가운데 成列而易하니 그 가운데 生生不息하는 易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게 된다. 그 가운데 天地人 三才에 속하는 인간은 건계사에 “本乎天者는 親上하고 本乎地者는 親下하여 則各從其類라”고 하듯이, 우리 인간이 환경생태의 순환관계에 속해 있으면서 먹이연쇄의 상관성을 파괴시키지 않고 각각의 개체의 존재성과 그 가치를 인정하여 서로 간에 保合大和하여 相求相應한다면, 生生不息하는 역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여 生生不息이 되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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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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