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구분 | 한국학 기초연구/단독논문게재형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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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코드 | 2000-한국학-7 | ||
연구과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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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이종철 | ||
공동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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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 2000-04-01 ~ 2000-12-10 | 연구형태 | 단독 |
연구목적 및 배경 | 와수반두(Vasubandhu 世親 320-400)의 저서 『아비다르마꼬샤』(Abhidharmakosa-bhasya 阿毘達磨俱舍論)(이하 ‘구사론’으로 略)는 說一切有部(Sarvastivadin)의 교학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텍스트라는 점에서 불교사상사적으로 일차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대승불교의 사상은 설일체유부의 학설에 대한 先理解가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구사 · 유식을 공부하는 학인들 사이에 “唯識三年 俱舍八年”(구사론을 8년 공부해야 유식을 3년 안에 마칠 수 있다는 말)이 회자되었지만 이 말은 구사론과 초기 유식논서의 상호불가분의 관계를 적확하게 나타낸 표현이다. 이 때문에 불교학계에서는 구사론을 〈불교학의 기초학〉이라 부르고 있고, 한국불교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 연구는 구사론의 제1장에 대한 제판본의 교정본을 제시하고, 이에 근거한 철학적 분석을 개진함으로써 불교학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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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및 내용 | ○ 연구방법
○ 연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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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 |||
연구결과 | 구사론 제일장(界品)을 대상으로, 쁘라단 校訂本의 再校訂本과 티벳어역 校訂本, 두 한역의 校訂本, 우리말 번역을 단락별로 입체적으로 대조함으로써 현 시점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구사론의 텍스트 및 우리말 번역어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애초에 2-3년 계획으로 진행한 작업이므로 아직 완벽한 교정본과 우리말 번역을 완성하지 못한 상태이나 이는 추후에 보완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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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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