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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구분 한국학 기초연구/공동연구과제
과제코드 2000-기획과제-2
연구과제명
  • 국문 : 지식정보사회 건설과 한국인의 인본주의적 문화전통
  • 영문 : -
연구책임자 오만석
공동연구자
  • 유인모 / 인천대학교 / 교수
  • 이서행 / 본원 / 교수
  • 김성기 / 충북대학교 / 교수
  • 은기수 / 본원 / 조교수
  • 박동준 / 본원 / 부교수
  • 김복수 / 본원 / 부교수
  • 전택수 / 본원 / 교수
  • 정구복 / 본원 / 교수
  • 정일균 / 본원 / 초빙연구원
  • 이경묵 / 서울대학교 / 조교수
  • 박길성 / 고려대학교 / 교수
  • 주성수 / 한양대학교 / 교수
연구기간 2000-04-17 ~ 2001-06-15 연구형태 공동
연구목적 및 배경

   지난 20세기 중반부터 금세기의 사회적 성격을 규정하는 화두가 미래학자들에 의해 많이 제기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공감을 얻은 것은 지식사회(A. Toffler, 1990; Peter Drucker, 1992, 1993), 정보사회(D. Bell, 1982) 혹은 디지털사회(Bill Gates, 1999), 문화의 세기(Guy Sorman, 1998) 그리고 세계화(Roland Roberstson, 1992) 등이다.
   그런데 이 네 가지 성격은 서로 독립적이라기보다는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며 상호의존적이라고 볼 수 있다. 수많은 현상에 대한 자료나 匠人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밀스런 기능들이 조직적으로 체계화되고 목적지향적으로 정리되었을 때 비로소 정보가 되며 이 정보는 지식의 일부가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사실 TofflerDrucker는 지식사회와 정보사회를 상호 교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화는 모든 종류의 의사결정에서 지식과 정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적 모습을 의미한다. 이 네 가지 화두는 공통적으로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전제하고 있으므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 속도로 보면 전지구적으로 조만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회를 우리는 지식정보사회라 규정할 수 있는데 이로부터 매우 중요한 추세를 추론할 수 있다. 우선 모든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향을 가장 포괄적으로 표현하면 통합화 경향과 분절화 경향이 병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점이다. 전달체계나 규칙은 보편적인 형태를 취하고 그 내용이나 수행 방법은 특수성을 취한다는 의미이다. 그 예로 전지구촌적으로 사유하되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世方化(glocalization)와 협조 속에서 경쟁이 진행되는 協競化(coopetition) 등의 개념으로 표현될 수 있다. 그리고 분절화의 촉진은 정보와 지식의 개념적 특성에서 나온다. 앞으로의 지식은 지식을 지식에 적용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 되므로 지식의 단계가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더 배울 지식이 항존하므로 지식은 더욱 전문적이 되고 항상 특화를 추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는 더욱 고도의 전문가가 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전문화된 개별자는 고립되어서는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없고 팀워크로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Drucker, 1992).


   이를 바탕으로 한국문화의 장래에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구체적인 방향을 몇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적어볼 수 있다(박길성, 1996; Robertson, 1992; Naisbitt and Aburdene, 1990). 아울러 이들 특성이 어떤 경우 한국인의 문화전통에 기회(opportunity) 혹은 위협(threat)으로 작용하는지를 간단히 적시할 수 있다.
   첫째, 전지구적 상호의존이 심화될 것이다. 디지털화에 힘입어 국격이 교환 대상과 주체의 흐름을 차단할 수 없어 각국의 상품, 자본, 인력, 기술, 문화, 조직 등의 흐름이 국경을 초월하여 자유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래서 각국의 정치 수단 및 정책 수단의 효과가 축소되고 주권 국가로서의 자율성이 쇠퇴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대내적으로 우리 것만을 추구하는 문화적 성격에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것이며 대외적으로 확장적인 활동을 추구할 경우에는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다.
   둘째, 전 지구가 네트워크로 엮어지면서 시간과 공간의 의미가 재구성될 것이다.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공간은 더욱 축소되고 시간은 더욱 단축되어 Bill Gates(1999)가 말하는 전지구적 신경망이 형성되어 모든 활동이 생각의 속도로 진행될 것이다(BUSINESS@THE SPEED OF THOUGHT). 그 결과 소규모의 시민운동(NGO)이 전지구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활발해질 것이다. 이것은 획일성을 권장하는 문화적 속성에게는 위협이 되며, 다양성을 권장하고 소규모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집단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지구적 연관성 속에서 지역성의 독자 논리는 지속되고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간 활동의 내용이 동질화 내지는 동형화(isomorphism) 되거나 통일되지 않으며 각자의 정체성도 소멸되지는 않을 것이다. 정보사회와 지식사회가 의미하듯이 다원화된 가치, 다양한 문화요소 등이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지며, 이것을 존중하는 것을 인간의 도덕적 가치로 수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즉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다원주의를 보편적 가치로 받아들이는 사회가 될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다시 말하면 열린 공간과 무제한적인 시장에서 참여자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따라서 남으로부터 관심을 유발하는 문화적 고유성과 특수성은 이러한 흐름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과 같이 예상되는 세계적 추세 속에서 형성될 지식정보사회는 한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때로는 많은 부작용을 나타낼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지식정보사회의 긍정적인 모습에만 현혹되어 우리의 문화전통을 모두 버리면 정체성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반면 그 부작용을 염려하여 우리의 것만을 고집하면 세계로부터 고립될 것이다. 이러한 영향들은 한국인의 문화전통을 통하거나 혹은 문화전통과의 상호작용을 거쳐 발생할 것이어서 독특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우리는 세계 선진국들과 경쟁과 협조를 하면서 지낼 수밖에 없으므로 우리의 현명한 선택은 지식정보사회의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극소화할 수 있도록 우리의 문화전통을 접목하는 것이다. 즉 한국인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한국적 지식정보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앞에서 제시된 세계적 추세의 성격을 고려해 볼 때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는 문화전통 중에서 인간을 중시하라는 인본주의적 요소가 지식정보사회의 건설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서 본 과제는 홍익인간 이념, 인내천 사상, 유가의 인본 이념(허창무, 1984)을 이어오는 인본주의적 문화전통이 지식정보사회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억제하고 긍정적인 면을 제고할 수 있는 과정과 방안 등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본 과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지식정보사회와 인본주의적 문화전통에 대해 이론적으로 탐색하여 서로 서로에게 미칠 수 있는 함의를 추론한다. 여기서 인본주의의 주요 내용은 모든 형태의 판단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간을 중시하라는 것이 될 것이지만 아울러 여러 가지 다른 성격도 규명될 것이다. 그리고 지식정보사회는 극심한 경쟁을 통해 사회의 파편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제2부에서는 한국인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시킬 수 있는 한국적 지식정보사회의 건설하는 데 있어서 인본주의적 문화전통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를 한국사회의 각 영역별로 접근한다. 여기서는 각 영역별로 20세기 구질서 속에서 인본주의의 생리적인 요소와 병리적인 요소를 밝히면서 이를 기초로 21세기 신질서 속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부문과 약점으로 작용할 부문이 지적될 것이다. 아울러 약점으로 작용할 문화적 요소로 어떤 방향으로 수정해야 할 것인가도 논의된다. 이상의 시도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면 인본주의적 지식정보사회의 모습이 확립되면서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방향도 제시될 것이다.

연구방법 및 내용

연구방법
   본 연구는 시간적으로 제1부가 먼저 연구되고 그 결과를 제2부에 적용하는 것이 체계적 합당하나 1년 내에 완결되어야 하는 한계 때문에 지식정보사회와 인본주의 문화전통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양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2차례의 집담회를 가짐으로써 모든 연구자들의 연구 방향을 잡아주도록 한다.

 

   본 연구에서는 총 6회의 집중적인 연구자 워크샵을 개최하여 선행연구의 검토, 연구문제에 대한 공통의 문제의식 공유, 개별과제의 세부 목차 검토, 연구결과의 출판을 고려한 장 절의 구성방법과 집필방향 등을 설정할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자 워크샵 계획은 다음과 같다.
   1차 워크샵:
      - 일시: 20003월 초순.
      - 발표 및 토론 주제: 정보사회에 진단(상황진단, 용어와 개념 등에 대한 공동토론), 지식정보사회에서의 문화융합과 한국문화의 대응, 지식정보시대의 사회변동과 가치관의 변화.
   2차 워크샵:
      - 일시: 20004월 하순.
      - 발표 및 토론 주제: 지식정보사회의 언어생활과 리터러시(literacy)’의 문제, 지식정보사회의 정치문화와 시민운동.
   3차 워크샵:
      - 일시: 20005월 하순.
      - 발표 및 토론 주제: 지식정보사회의 경제문화와 민주적 시장경제, 지식정보사회와 인간중시 기업문화의 장래, 지식정보사회와 일상생활의 변화: 가부장제의 종언.
   4차 워크샵:
      - 일시: 20006월 하순.
      - 발표 및 토론 주제: 지식정보사회의 직업문화와 직업윤리. 지식정보사회의 언론과 언론문화: 언론산업의 위기와 대응.
   5차 워크샵:
      - 일시: 20007월 하순.
      - 발표 및 토론 주제: 지식정보사회에서 학교교육의 위상과 그 재편, 각 소과제의 목차 및 집필방향.
   6차 워크샵:
      - 일시: 200010월 하순.
      - 연구결과의 발표 및 출판을 위한 장 절의 구성 협의

 

 

연구내용
   지식정보사회 건설과 한국인의 인본주의적 문화전통의 과제를 구성할 세부 주제와 그 연구자는 다음과 같다.

 

   1부 지식정보사회와 인본주의적 문화전통에 대한 이론적 탐색
   1. 과학기술의 발전과 지식정보사회(전택수, 본원, 경제학)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세계는 무국경의 사회가 되어 전지구적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이로 인해 서로간의 상호의존이 심화될 것이다. 그 결과 무한경쟁이 이루어지고 일단 승자가 되면 승자의 위치가 고착화되어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될 것이다. 여기서 각자가 보편적인 영역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자신의 고유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무한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공동체는 약화되고 개인은 원자화되어 인간성이 소멸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추세를 체계적이고도 논리적으로 연구하여 한국사회에 주는 실천적인 함의를 추론할 것이다.
   2. 문명사적 관점에서 본 지식정보사회(박길성, 고려대, 사회학)
      지식정보사회는 단순하게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해 이루어지는 사회로만 파악될 수 없다. 그것은 겉으로 드러난 현상을 중심으로 파악한 사회일 뿐이다. 지식정보사회는 인류가 이루어 온 문명의 발달단계에 비추어 파악할 필요가 있다. 전통, 근대, 탈근대의 발달단계에서 지식정보사회는 어느 단계에 위치하고 있는지,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회에서도 획일적으로 등장하는 사회의 모습이 될 것인지, 아니면 각 사회의 특수한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상이한 내용을 지니는 사회로 파악해야 하는지 등 문명사적 관점에서 지식정보사회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3. 인본주의 사상의 역사적 전개와 그 성격(정구복, 본원, 한국사)
      한국 인본주의의 문화전통에 대한 보편성과 특수성을 역사적 상황과 연결지어 설명함으로써 그 내용과 성격을 정리하여 이 방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정립하고 이를 현대 지식정보화 시대에 문화전통을 살릴 수 있는 문제의 방향을 제공하고자 한다.
   4. 한국 근대사회의 인본주의적 문화전통(정일균, 본원 초빙연구원, 사회학)
      인본주의적 전통은 단순히 사상과 이념으로만 남아있지 않다. 화석화된 사상과 이념으로만 남아있다면 굳이 인본주의적 전통을 앞으로 전개될 기술정보사회에 되살리고자 노력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인본주의적 전통은 전통시대뿐만 아니라 근대에도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실현되어 있다고 본다. 앞으로 지식정보사회에서 인본주의적 전통을 변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사상과 이념으로뿐만 아니라 실제 사회의 여러 곳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 인본주의적 전통을 분석하여 그 의의를 밝힐 필요가 있다. 과연 인본주의적 전통은 한국의 근대사회에서 어떻게 실현되어 왔는가? 인본주의적 전통은 순기능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펼쳐질 지식정보사회에서도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인본주의적 전통은 근대사회에서도 적절한 전통적 자산이 아니었고, 앞으로 전개될 지식정보사회에서는 더 이상 고려할 가치도 없는 것인가? 우리는 이 연구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된 인본주의적 전통을 분석하여 그 의의를 파악하고자 한다.

 

   2부 인본주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건설을 위한 대응 전략
   5. 지식정보사회의 참여와 가버넌스(주성수, 한양대, 행정학)
      지식정보사회에서의 인터넷의 성장은 정보공간을 민족, 지리적 우치, 직업, 세대, 정치적 신념, 취미와 기호 등에 따라 급속히 분화(differentiation)해 나갈 것이다. 이에 따라 복수의 공론장(public spheres)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이는 사회적 배제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 발달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Calhoun, 1995). 그러나 하버마스는 공론장 사이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전제되지 않는 복수의 공론장은 시민사회의 파편화(fragmentation)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하버마스, 1996). 이 연구는 이러한 지식정보사회에서의 참여 민주주의 발달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적 탐색과 이를 기초로 한 우리나라 지식정보사회에서의 인본주의적 참여민주주의 발달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6. 지식정보사회와 법학의 새로운 과제(유인모, 인천대, 법철학 및 법정보학)
      지식정보사회에서는 표준적이고도 보편적인 법과 제도가 요청될 것이고 이의 철저한 집행도 필연적으로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동안 인간중심의 한국 문화전통에서 덕치를 중시하는 과정에서 법치가 경시되어 덕치가 인치로 변질되어 왔다. 이러한 모순적인 상황 하에서 본 과제에서는 질서를 유지한다는 차원에서 지식정보사회에 적합한 법과 제도를 확립하면서 인간중심의 문화적 전통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를 연구할 것이다.
   7. 인본주의적 시장경제와 지식정보사회(김성기, 충북대, 경제학)
      지식정보사회와 세계화가 세계경제활동 나아가 한국경제에 주는 함의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질서에 의해 운영되고 완전히 공개된 시장에서 무한정한 경쟁, 즉 초월경쟁(hypercompetition) 혹은 처절한 경제전쟁(Thurow, 1992, 1996)에 놓일 것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한국경제는 1997년 말 IMF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세계적 보편 질서를 받아들이기로 하였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병행 발전시키는 것을 국정지표로 삼았다. 이는 한국경제가 세계적인 추세인 지식정보사회를 수요하겠다는 뜻인데 이는 한국의 문화전통과 상치되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부작용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을 중시하는 인본주의적 전통이 이런 부작용을 치유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면서 한국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을 시장 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8. 인본주의적 기업문화와 지식정보사회(이경묵, 서울대, 경영학)
      한국의 기업문화를 유형화할 때 기업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와 구성원들의 의사결정을 기초로 할 수 있는데 한국의 기업은 인간중시의 가풍적 기업문화를 보여 왔다(신유근, 1992). 현실적으로 이러한 한국의 기업문화에는 두 가지 의미가 결합되어 나타나고 있다. 하나는 유교의 인간 중심사상이 기업경영에 반영된 것으로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하여 인간적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기업의 경영이념, 인적 구조, 관리 방식, 구성원들의 이식구조에 가족적 성격이 강하게 나타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러한 성격이 실제로 1997년의 IMF 위기 때에는 정실자본주(crony capitalism)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대내외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창의성과 공정성 그리고 표준화가 기본적 준칙이 될 지식정보사회에서는 더욱 커다란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인식하에서 우리는 가풍적 기업문화를 전부 버릴 수 없다면 지식정보사회와 우리의 문화를 조화시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9. 지식정보사회건설을 위한 인본주의적 직업윤리의 모색(박동준, 본원, 윤리학)
      지식정보사회에서 직업을 둘러싼 주변환경이 아무리 많이 변했다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도덕이나 윤리의식도 새롭게 변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결론이 난 것도 아니다. 사실 직업환경의 변화가 모든 인간사를 변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나 단지 변한 것이라곤 생존의 수단과 이에 대처하는 인간의 살아가는 방식만 달라지고 있을 뿐이다. 모든 본질적 실체와 바탕은 변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변했으니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신적인 내면적 가치도 변화시켜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우리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이나 윤리적 가치를 버리고, 삶의 목적도 바꾸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가치전도의 현상을 맞고 있다. 시대의 변화는 우리 삶과 문화의 방식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또한 그 시대의 정신에 준하는 가치관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를 우리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그동안 우리에게 긍정적인 윤리의식을 형성하는 요소들은 지속적으로 발전 계승시켜야 한다. 이와 동일하게 직업윤리와 관련된 갈등의 문제도 변해야 할 것과 변해서는 안될 것, 즉 부정적인 작용할 것과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소를 구분하여 연구하고, 지식정보사회에 등장하는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10. 지식정보화 과정에서 가치체계의 혼돈과 그 윤리적 대응(이서행, 본원, 행정학)
      지난 세기를 풍요속에 상실의 시대, 정치 · 경제의 이념가치의 대립, 물질적가치의 최우선으로 인해 밀려난 인간성 부재현상 등으로 야기된 아노미현상이라 특징지을 때, 이 유산된 문제는 지식정보사회에서도 해결되어야 할 인류의 당면과제임에 틀림없다. 특히 우리사회는 산업구조의 파행성으로 자본주의적 합리성과 윤리성을 결여한 규범적 가치원리는 물론 공리주의적 원리 및 욕구나 필요의 가치도 공평하게 충족되지 못해 이에 따른 가치혼란은 극심한 실정이다. 문제는 물질적가치와 기술적가치가 인간의 가치와 전도되어 있다는 데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계에 처한 서구적인 인간가치관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아, 우리의 전통적인 인본주의 문화를 토대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더군다나 급속도로 도래하는 지식정보사회와 고도화된 디지털 혁명으로 우리사회가 외래문화와의 접촉이나 급속한 사회구조적 변동으로 가치관의 갈등과 긴장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므로 사회제반 가치체계는 물론 사회 구성원에 대한 공통적 기대체계 즉 인본주의적 가치관 확립의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11. 가부장제의 종언? 지식정보사회, 세계화 그리고 고령화 속에서 가족과 여성의 변화(은기수, 본원, 사회학)
      20세기까지의 역사는 남성이 지배하는 가부장적 사회였다.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를 비롯하여 서구사회도 남성이 지배하는 사회였다. 그러나 이미 21세기는 사회적 약자가 존중되고 그들의 권리가 실현되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술정보사회는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지금까지 강자로 군림해 온 남성과 대등한 권리를 주장하고 향유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여성의 변화는 지금까지 존재해 온 가족구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가족의 변화는,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변화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술정보사회에서 어떤 변화의 모습이 여성과 가족의 모습을 변화시킬 것인가? , 연령 등의 차별없이 여성과 가족생활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과 공학의 변화에 따라 전개되는 기술정보사회가 아니라 인본주의적 전통이 올바르게 구현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인본주의적 문화전통은 기술정보사회에서 여성과 가족의 영역에 어떻게 변용되어야 할 것인가? 이런 관심들이 이 연구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12. 지식정보사회의 인간 커뮤니케이션(김복수, 본원, 언론학)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컴퓨터 기술과 텔레커뮤니케이션망 기술이 합쳐진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computer mediated communication)이 보편화 될 것이며(A. F. Philips, 1983), 이에 따라 매스 커뮤니케이션과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양태는 급격히 변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컨대, 매스 미디어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인간과 매스 미디어가 상호작용하며 수용자가 능동적 주체가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탈대중화, demassified). 정보에 대한 통제권이 생산자에게서 수용자에게도 이전되고 있으며, 수용자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매스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게 됨으로써 비동시성(asynchronous)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E. M Rogers, 1988). 이 연구는 이러한 지식정보사회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기술발전에 따른 인간 및 매스 커뮤니케이션 변화양태를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지식정보사회에서의 언론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의 문제, 인본주의적 지식정보사회 건설을 위한 언론의 역할 등의 문제를 검토하고자 한다.
   13. 인간중심의 지식정보사회의 구현을 위한 교육의 새 방향 탐색(오만석, 본원, 교육학)
      교육은 그것이 의도하던 않던 관계 없이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는 역사적 카르마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정범모, 1992). 그리하여 우리는 교육을 百年之 大計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을 되돌아보면, ‘20세기의 교사가 19세기의 방법으로 21세기를 준비하는 학생을 가르친다는 비판이 공감대를 형성할 만큼,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에 실패해 왔다. 이러한 교육은 사회 변화가 완만하였던 과거에도 한계가 있었지만, 현대와 같이 사회변화의 속도가 급속한 시대에는 살아남을 수 없다. 더욱이 고도의 지식정보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21세기는 사회의 전반적인 체제가 급속하게 재구조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교육체제의 획기적인 재편은 우리의 선택이라기보다 불가피한 당면과제가 될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지식정보사회에서 교육의 위상과 역할을 전망하고, 한국의 인본주의 문화전통을 바탕으로 인간이 중심이 되고 존중되는 교육의 대응전략을 탐색한다.

연구결과물 세부 목차

1 지식정보사회와 인본주의적 문화전통에 대한 이론적 탐색

과학기술의 발전과 지식정보사회 / 전택수
1. 서론
2. 과학 · 기술 발전의 의미
   1) 과학과 기술의 의미
   2) 과학 · 기술의 전파와 생활수준의 향상
   3) 과학기술의 발달과 국민의 가치관
3. 산업혁명에 의한 산업사회 도래
   1) 산업혁명 내용
   2) 산업사회의 특징
   3) 서구에서 산업사회가 우선한 이유
   4) 아시아 문화권이 늦게 산업화된 이유
4. 최근의 과학기술 발달 : 정보혁명과 바이오테크혁명
   1) 정보혁명의 내용과 그에 대한 비판
   2) 바이오테크 혁명의 내용과 그에 대한 비판
5. 지식정보사회의 도래
   1) 지식정보사회의 의미
   2) 지식정보사회의 특징
   3) 21세기 한국사회에 주는 함의
6. 결론 지식정보사회와 인간가치의 조화

 

문명사적 관점에서 본 지식정보사회 / 박길성
1. 시간과 공간의 벽이 허물어지는 새로운 문명사
2. 지식정보사회의 기술 · 경제 패러다임
   . 정보기술혁명의 출현
   . 정보기술혁명의 동학
   . 지식정보사회의 경제양식
3. 지식정보사회의 사회 · 문화 패러다임
   . 이동(mobile)의 사회, 이동의 문화 : 신유목민
   . 네트워크의 사회, 네트워크의 문화 :
   . 다원성의 사회, 다원성의 문화 :
   . 합성(synthesis, 레고)의 사회, 합성의 문화 :
   . 가상(cyber)의 사회, 가상의 문화 : 공동체의 재구성
4. 지식정보사회 향한 문명사적 과제
   1. 인본주의적 성찰
   2. 기술, 경제적 추진력과 사회, 문화적 견인력과의 균형 견지
   3. ‘다름을 존중하고 같음을 모색하는 공존의 논리 모색

 

인본주의 사상의 역사적 전개와 그 성격 / 정구복
1. 머리말
2. 인본주의 관점에서 본 동양문화의 특질
   1) 마음의 강조
   2) 인문주의로서의 인본주의
3. 한국에서의 인본주의의 실현
   1) 신화에 나타난 인본주의 :
   2) 고대-삼국시대의 인본주의 실현
   3) 고려조의 인본주의의 실현
   4) 조선조의 민본주의 사상의 발달과 그 실현
4. 생활문화 속의 인본주의
5. 인문주의의 학문과 예술
6. 맺음말 한국인본주의 특징

 

한국 근대사회의 인본주의적 문화전통 / 정일균
1. 서론(緖論)
2. 근대 유교(儒敎)의 인본주의적 전통: 박은식(朴殷植)유교구신론’(儒敎求新論)
   . 유교구신론(儒敎求新論)의 사회적 · 사상적 배경
   . 유교구신론(儒敎求新論)의 구조와 내용
      1) 유교구신(儒敎求新)의 사상적 기초: 유림가(儒林家)의 구습(舊習)에 대한 비판
      2) 유교구신론(儒敎求新論)의 전개
         ) 유교계(儒敎界)3대 문제
         ) 유교구신(儒敎求新)의 구체적 방향
   . 대동사상(大同思想)과 대동교(大同敎)의 창설
3. 근대 불교(佛敎)의 인본주의적 전통: 한용운(韓龍雲)불교유신론’(佛敎維新論)
   . 불교유신론(佛敎維新論)의 사회적 · 사상적 배경
   . 불교유신론(佛敎維新論)의 구조와 내용
      1) 불교유신(佛敎維新)의 사상적 기초
      2) 불교유신론(佛敎維新論)의 전개
         ) 불교계(佛敎界)의 주요 문제
         ) 불교유신(佛敎維新)의 구체적 방향
   . 임제종(臨濟宗) 운동과 조선 불교청년운동의 전개
4. 동학(東學)의 인본주의: 최제우(崔濟愚)동학사상’(東學思想)
   . 동학(東學)의 사회적 · 사상적 배경
   . 동학사상(東學思想)의 구조와 내용
      1) 동학(東學)의 사상적 기초
      2) 동학사상(東學思想)의 전개: ‘인시천’(人是天) 시천주’(侍天主)사상을 중심으로
   . 동학사상(東學思想)과 갑오농민전쟁(甲午農民戰爭)
5. 결론: 한국 근대사상의 인본주의적 전통이 가진 현대적 의미

 

 

2 인본주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건설을 위한 대응 전략
지식정보사회의 참여와 가버넌스 / 주성수
1. 지식정보사회와 참여민주주의
   . 참여민주주의와 가버넌스
   . 디지털 혁명과 가버넌스
   . 디지털 혁명과 참여민주주의
2. 국가, 시장, 시민사회
   . ‘권력이동과 시민사회
   . ‘역사의 종말과 국가
   . ‘노동의 종말과 시장
3. 지식정보사회의 가버넌스
   . 가버넌스의 개념과 유형
   . 가버넌스와 통치(government)
   . 가버넌스와 관리(management)
4. 참여민주주의 파트너십
   . 참여민주주의와 시민사회
   . NGO와 시민사회의 역할
   . 참여민주주의 파트너십

 

知識情報社會法學의 새로운 課題 / 유인모
I. 머리말
II. 지식정보사회의 등장과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
   1. 정보화사회의 단계적 진행과 사회구조의 변화
   2. 지식정보사회의 사회문화적 패러다임
III. 지식정보사회에 있어서 범죄행위의 특성과 법적용의 문제점
   1. 범죄행위의 특성
   2. 법적용의 문제점
IV. 한국사회와 법
V. 법학의 새로운 과제
   1. 법학의 세계화
   2. 평등한 법치의 실현
   3. 인본주의의 실현을 위한 법학
VI. 결어

 

인본주의적 시장경제와 지식정보화사회 / 김성기
1. 문제의 제기
2. 지식정보화 사회의 진전과 시장경제
   . 지식정보화 사회의 특징과 신경제(new economy)
   . 전통적 시장경제의 동요 ㅡ시장불안정성의 심화ㅡ
   . 새로운 시장형태ㅡ네트워크시장ㅡ의 출현
3. 지식정보화의 진전이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
   . 경쟁의 심화와 시장경제원리의 강화
   . 비시장영역의 중요성과 인본주의적 시장경제
4. 새로운 시장경제모델의 모색 ㅡ바람직한 인간중심적인 시장경제ㅡ
   . 인본주의적 시장경제는 가능한가
   . 한국사회의 전통적 공동체와 시장경제
   . 지역 및 생활공동체와 지식정보사회 지역통화(local currency)론의 대두
5. 맺음말 공동체 부활의 검토

 

인본주의적 기업문화와 지식정보사회 / 이경묵
서론
지식 정보 사회와 기업
인간존중 기업문화
인간존중 기업문화와 지식 정보 사회
인간존중 기업문화의 창달방안
결론

 

지식정보사회건설을 위한 인본주의적 직업윤리의 모색 / 박동준
I. 서론
II. 지식정보사회와 직업
   1. 지식정보사회의 명암(明暗)
   2. 직업환경의 변화
III. 지식정보사회의 정보시스템과 윤리적 문제
   1. 컴퓨터의 익명성과 범죄
   2. 사생활 침해
   3. 지적재산권 보호
IV. 지식정보사회와 인본주의적 직업윤리 모색
V. 결론

 

지식정보화 과정에서 가치체계의 혼돈과 그 윤리적 대응 / 이서행
I. 序論: 지식정보화에 대한 읽기로서의 가치체계
II. 가치체계 혼돈의 원인에 대한 이해
   1. 산업화와 전통적 가치체계의 와해
   2. 지식정보화와 탈근대성의 소외
III. 지식정보사회의 가치체계 정립
   1. 제도와 문화의 엇물림
   2. 윤리적 가치와 시장적 가치의 조화
IV. 結論: 윤리적 가치와 시장적 가치의 연결사로서 인간상

 

가부장제의 종언?: 지식정보사회, 세계화 그리고 고령화 속에서 가족과 여성의 변화 / 은기수
1. 들어가는 말
2. 가족과 여성의 변화양상
   (1) 지식정보사회와 가족의 변화
   (2) 세계화와 가족과 여성의 변화
   (3) 고령화와 가족과 여성의 변화
3. 여성의 교육수준과 노동시장 참여
4. 가부장적 전통 속에서 한국 여성들의 의식 변화
   (1) 가부장적 전통과 성 불평등
   (2) 현대 한국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의 인식 차이
5. 맺음말

 

지식정보사회의 인간 커뮤니케이션 / 김복수
1. 현대사회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2. 정보화의 진전과 커뮤니케이션 연구
3.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인류역사의 발전
4.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인간 커뮤니케이션 기술 변화
5. 지식정보사회의 커뮤니케이션 인간 중심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

 

인간중심의 지식정보사회의 구현을 위한 교육의 새 방향 탐색 / 오만석
1. 전환기에 선 한국교육
2. 지식정보사회의 특징과 교육
3. 교육정보화의 가능성과 한계
   1) 주요국가의 교육정보화 동향
   2) 국내 정보화 사업 현황과 문제점
   3) 교육정보화 현안 및 개선방안
   4) 교육정보화의 가능성과 한계
4. 지식정보사회의 교육혁신의 방향
   1) 학교 개념의 변화
   2) 교육과정의 변화
   3) 교수-학습 활동
   4) 전자 행정 체제 및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 활용
5. 인류의 공존 · 공영을 위한 지식정보사회 구현과 교육

연구결과

1: 지식정보사회와 인본주의적 문화전통에 대한 이론적 탐색
   1. 과학 · 기술의 발전과 지식정보사회
   2. 문명사적 관점에서 본 지식정보사회
   3. 인본주의 사상의 역사적 전개와 그 성격
   4. 한국 근대사회의 인본주의적 문화전통

 

2: 인본주의적 지식정보사회 건설을 위한 대응 전략
   5. 지식정보사회의 참여와 거버넌스
   6. 지식정보사회와 법학의 새로운 과제
   7. 인본주의적 시장경제와 지식정보사회
   8. 인본주의적 기업문화와 지식정보사회
   9. 지식정보사회 건설을 위한 인본주의적 직업윤리의 모색
   10. 지식정보과정에서 가치체계의 혼동과 그 윤리적 대응
   11. 가부장제의 종언?: 지식정보사회, 세계화 그리고 고령화 속에서 가족과 여성의 변화
   12. 지식정보사회의 인간커뮤니케이션
   13. 인간중심의 지식정보사회의 구현을 위한 교육의 방향

 

활용 방안
   일반 독자에게 배포하여 지식정보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학계에 배포하여 인간존중의 지식정보사회 건설을 위한 방향 모색 및 논의 촉발 계기 마련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인본주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건설을 위한 정책자료 제공

참고문헌

기타

기타: 내용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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