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문 : 세계화와 민족문화의 발전
• 영문 : -

• 손호철 / 서강대학교 / 부교수
• 강내희 / 중앙대학교 / 부교수
• 심광현 / 종합예술대학교 / 교수
• 유홍림 / 서울대학교 / 조교수

○ 연구목적
   급속하게 전개되고 있는 세계화 추세와 미구에 다가올 民族統一의 전망아래 21세기를 향한 民族文化의 體系的 發展을 政策方案을 모색하고자 함.

○ 연구배경
   世界化와 地方化 趨勢가 民族國家의 正體性을 挑戰하고 있다. 그 추세속에서 어떻게 民族文化를 지키고 世界化와 地方文化와 바람직한 關係를 定立하느냐가 긴요한 課題이다.
   오늘의 절박한 그 挑戰을 받으면서 民族文化(national culture)를 유지하려 함이 當爲냐 아니면 새로운 正體性(ideality)을 再創造해야 되느냐란 選擇을 우리는 强要받고 있다.
   그 選擇을 하려면 世界化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됨.
   첫째, 世界化를 强大國 中心의 超國家的인 것으로 이해해서 强大國文化가 支配하는 것으로 간주하면 民族文化를 지켜야 된다는 處方의 선택이 불가피하고,
   둘째, 世界化를 民族國家를 넘어선 世界巿民으로 되어감을 뜻한다면 民族文化는 쇄국적인 것이 되고 새 正體性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됨.
   그러나 우리의 경우는 世界化가 國家간 무한경쟁 등 첫째 것을 뜻하니 民族文化를 지키는 手段으로서 國際化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따라서 民族文化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우리 文化를 强化하면서 그것만으로 안되니까 東道西器를 調和시키느냐란 政策方案을 강구하고자 함.

○ 연구방법
   1. 국내외의 전문서적이나 학술지 등의 文獻分析에 의존하고자 함.
   2. 국내 관련 학자들과의 workshop을 연구과정에 반영함.

○ 연구내용
   1. 21세기와 民族文化 (서설)
   2. 세계화, 지방화와 民族國家의 向方
   3. 세계화, 지방화시대에 있어서의 民族文化政策
   4. 지방화시대의 지방문화와 민족문화
   5. 세계화, 탈산업시대의 패러다임 전환과 새로운 人文社會科學

   세계화를 각 민족국가의 경계를 넘는 지구화와 각 민족국가의 특성과 상호관계를 강화하는 국제화의 중간개념으로 정의하고, 현상으로서의 세계화와 전략으로서의 세계화를 구분한 다음, 성숙된 다원적 문화형성을 민족문화의 강화방안으로 제시하였음.